2025.04.30 14:46
SKC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385억원, 영업손실 74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늘었지만 적자는 지속됐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경우 동박 사업은 전기차용 동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1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8%가량 증가했다.특히 북미 시장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보다 149%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 분기 대비 영업 적자를 18%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반도체 소재 부문 테스트 소켓 사업은 고객사의 연구개발과 양산 일정 조정 등에 따라 비메모리향 테스트 소켓 판매가 감2025.04.30 14:25
한화오션이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활동에 나섰다.한화오션은 자사 임원을 대상으로 ‘준법(컴플라이언스)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원진에게 회사의 바람직한 컴플라이언스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강연에서는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을 초빙해 ‘컴플라이언스 확립과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장’을 주제로 교육했다.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현주소를 점검하고, 컴플라이언스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화오션은 지난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의 통합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2025.04.30 14:25
국내 동박 제조 기업인 솔루스첨단소재가 올해 1분기 인공지능(AI) 가속기향 제품 공급 확대를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다만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감소, 공장 운영 비용이 늘어나며 적자는 지속됐다.솔루스첨단소재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6억원, 영업손실 153억원을 실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늘었지만, 적자는 지속됐다. 유럽·북미 고객사들의 물량 조정으로 공급량이 줄어들며 일부 고수익 제품의 공급량도 감소했고 지난해 하반기 양산을 개시한 헝가리 제2공장 고정비 증가 등이 반영되며 손실이 났다.전지박·동박 부문은 두 사업 부문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뤄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2025.04.30 14:25
현대제철이 탄소중립 로드맵과 탄소저감 생산체계 구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원자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CDP는 주요 글로벌 기업의 환경경영정보 공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제적 비영리 평가기관이다.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 △물 안보 분야에서 기업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각 산업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기업에 수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제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로드2025.04.30 10:59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오창사업장에서 46시리즈 양산 준비를 마친 상태다. 고객과 공급 시점을 확정하고 이에 맞춰 양산을 시작하겠다"며 "46시리즈가 신규 폼팩터인 만큼 최고의 기술 성숙도와 최적의 양산 경쟁력을 갖춰 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46 시리즈 제품은 차세대 패키징 기술 적용을 통해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양산성을 한층 높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04.30 10:54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4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현대차가 기후변화 대응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수자원 관리 '대상'을, 기아가 기후변화 대응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와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DP는 전 세계 투자자와 기업들이 활용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으로,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 대해 각국 주요 기업의 글로벌 환경 이슈 대처 역량을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으로2025.04.30 10:53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시설 투자는 전분기 대비 5조 8000억원 감소한 12조 원을 기록했다"면서 "반도체 부문 투자는 10조 9000억원, 디스플레이는 500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운드리는 시황과 투자 효율성 고려해 기존 라인 전환 활용에 우선순위를 둔 투자 활용으로 전 분기 대비 투자 규모가 감소했다"면서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패널라인 투자가 완료돼 전분기 대비 투자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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