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16:41
SK하이닉스가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02%이며 배당금 총액은 2733억2480만175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고, 배당금은 배당 기준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또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3분기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연내 주주환원 방안을 밝히겠다고 한 것 보다 빠른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을 놓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주주환원이 다소 보수적이라는2026.08.07 16:25
인공지능(AI)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이 핵심 반도체 장비 확보전으로 번지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첨단 D램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핵심 설비의 공급 일정이 2027년까지 차면서 장비를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가 향후 생산능력과 시장 점유율을 좌우할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가격과 수요가 함께 상승한 영향이다. 앞서 6월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액도 27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41.3% 늘었다. 메모리 호황이 수출 실적을 끌어올리는2026.08.07 16:15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565억원, 영업이익 987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으며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59.5% 늘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산업자재 판매 확대와 화학제품 수요 증가, 패션 부문의 수요 회복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아라미드 사업의 손실 규모가 줄어든 점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산업자재 부문에서는 에어백과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보다 증가했다. 타이어코드는 하이브리드 제품 판매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아라미드2026.08.07 15:05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2681억원, 영업이익 339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9%, 419.9% 증가했다.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 9871억원, 영업이익 1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3%, 2132.9% 늘었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으로 물량 확보 수요가 늘면서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됐다. 장갑 제조업체 가동률 상승으로 NB라텍스 수요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3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관망세와 주요 제품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전분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타디엔(BD) 가격도 중동 이슈로 단기 강세를 보인 뒤 유도품 수요 부진으로 하락할 것2026.08.07 15:01
LG AI연구원이 개발한 AI '엑사원(EXAONE)'이 산업 데이터를 예측하는 글로벌 평가에서 구글, 알리바바 등 미·중 빅테크를 잇달아 제쳤다. LG AI연구원은 표 데이터를 예측하는 '엑사원 Tabular'와 시계열 데이터를 예측하는 '엑사원 Forecast'가 각각 글로벌 리더보드에서 세계 최고 성능(SOTA)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리더보드는 화학·의료·금융·제조·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예측 능력을 검증한다.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엑사원 Tabular는 글로벌 리더보드 '탭아레나(TabArena)' 범주형 데이터 예측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 점수(ELO)는 1760점으로, 구글이 지2026.08.07 14:57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인공지능(AI) 메모리 전략을 D램과 낸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까지 넓힌다. AI가 처리하는 데이터가 급증하자 서로 다른 메모리를 연결해 시스템 효율을 높이는 ‘계층형 메모리’를 차세대 AI 인프라 해법으로 제시했다.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일부터 6일(현지 시)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이 전략은 속도와 용량, 비용 특성이 다른 HBM과 D램, 낸드, SSD 등을 용도에 맞게 배치하고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모델이 고도화하면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크게 늘자 각 메모리의 장점을 활용2026.08.07 14:18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3000만원대 '가성비 대형 SUV'로 시장의 문턱을 낮춘 지 8년 만에 공간과 품질, 성능과 효율을 끌어올리며 현대차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플래그십으로 자리 잡았다.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2018년 첫 등장 당시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의 판도를 바꾼 모델로 평가받는다. 당시 대형 SUV는 높은 가격과 유지비 부담 탓에 중형 SUV보다 소비층이 제한적이었지만 팰리세이드는 5000밀리미터(mm)에 육박하는 차체와 최대 8명이 탈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도 3000만원대 중반에서 가격을 시작했다. 중형 SUV 상위 트림을 고민하던 소비자까지 대형 SUV로 끌어올 수 있는 가격대였다.합리적인 가격2026.08.07 12:35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자국 시장을 넘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점유율은 1년 만에 약 10%포인트 하락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아진 국내 배터리 업계는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가 7일 발표한 ‘글로벌 EV와 배터리 월간 동향(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269.0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1위인 CATL은 90.5GWh를 공급해 전년 동기 대비 412026.08.07 12:30
이스타항공이 광활한 초원과 사막으로 알려진 중국 후허하오터에 신규 취항하며 이색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이스타항공은 지난 6일 인천-후허하오터 정기편 운항을 개시하고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직항편은 국내 국적사 중 유일한 단독 노선으로 주 2회 운항하며 첫 항공편은 만석을 기록했다.인천발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40분 출발해 다음 날 현지시각 오전 0시15분 후허하오터 바이타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매주 금요일과 월요일 오전 1시20분 출발하며 오전 4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중국 내몽골자치구의 수도인 후허하오터2026.08.07 12:30
에어프레미아가 베트남 호치민 노선을 재운항하며 글로벌 여객 환승망과 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나선다.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1월5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5회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운항 중단 이후 약 3년2개월 만이다.인천발 항공편은 월·수·목·토·일요일 오후 6시40분 출발하며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에는 현지시간 오후 11시 도착한다. 복편은 월·화·목·금·일요일 오전 0시30분 출발해 오전 7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 운항 일정은 정부 인가에 따라 바뀔 수 있다.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은 상용·관광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지에서 출발해 인천을 거쳐 미주로 향하는 환승객을 확2026.08.07 11:39
경제 6단체가 정부의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에 대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경제 6단체는 7일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가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세제개편안에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는 이번 조치로 기존 투자 단계에 집중됐던 세제지원이 생산 단계까지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세계 각국이 첨단산업 생산기반을 자국에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생산 확대와 일자리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 대상에는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비롯2026.08.07 11:32
HD현대의 연료전지·수전해 전문기업 HD하이드로젠이 한국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양산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HD하이드로젠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로부터 SOFC 발전설비 'HD250'과 'HD300', 제조시설에 대한 사용전검사를 최근 완료했다. 두 제품은 각각 249킬로와트(kW)급과 285kW급 중소형 발전용 SOFC로, 전기설비 안전성과 적합성을 인정받아 양산 기반을 마련했다.HD하이드로젠에 따르면 SOFC는 수소연료전지 중 발전효율이 높은 차세대 발전기술로 꼽힌다. HD하이드로젠 관계자는 "천연가스와 수소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며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열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분산전원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2026.08.07 10:11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초대형 반도체 생산기지 ‘테라팹’이 D램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생산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나섰다.테라팹이 로직 반도체뿐 아니라 메모리까지 자체 생산하겠다는 구상을 실제 인력 채용 단계로 구체화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주도하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 장기적으로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IT 전문매체 Wccftech는 테슬라가 테라팹에서 근무할 ‘메모리 공정 통합 엔지니어(Memory Process Integration Engineer)’ 채용공고를 냈다고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테슬라 공식 채용 페이지에 따르면 근무지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이며 정규직이다. 채용공고에 명시된 업무 범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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