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09:59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산 항공기 부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한 지 한 달여 만에 일본은 관세가 여전히 적용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니키소 같은 일본 제조업체들은 공급망을 재평가하고 생산성 향상에 투자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지난 9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월 16일부터 엔진 부품, 디스플레이, 레이더, 에어컨 시스템 등 490개 이상의 항공기 관련 품목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전에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의 영향을 받았던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도 해제됐다.유럽연합과 영국도 항공기 부품에 대한 무관세 지위의 혜택을 받는다. 그2025.10.20 09:4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된 골프 회동을 마치고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새벽 3시경 인천국제공항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했다. 앞서 이 회장은 18일(현지시각)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초정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인 플로리다주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골프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총 출동했다. 극비리에 진행된 이번 골프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 총수들에게 대2025.10.20 03:25
미국과 중국이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앞두고 긴급 협상에 나선다.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다음 주 말레이시아에서 만나 관세 확대를 막으려는 협상을 벌인다고 보도했다.다음 주 말레이시아 회동…100% 관세 위협 '촉박'베센트 장관은 지난 17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이번 회동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저녁 허 부총리와 화상 통화를 한 뒤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중 무역을 두고 솔직하고 상세한 논의를 했다"며 "다음 주 직접 만나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양측이 "양국 간 경제·무역 관계 주요 현안을 두고 솔직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성 있는2025.10.20 02:00
미국 연방대법원이 자신이 올해 단행한 대규모 관세 조치를 위법으로 판단할 경우 “미국 경제가 수년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20일(이하 현지시각)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관세 수입과 외교적 지렛대를 이유로 “이번 소송에서 지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주장했다.쟁점은 1970년대 제정된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의 적법성이다. 국제무역법원은 올 5월 대통령 권한 남용을 이유로 상당 부분 무효 판결을 내렸고 항소법원이 이를 유지했다. 연방대법원은 다음달초 심리를 예정하고 있다.경제학자들은 대법원이 하급심2025.10.19 09:05
한미 무역협상 후속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일본·대만 기업 대표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했다.7시간 넘게 이어진 회동에서 약 500조 원 규모 대미 투자 방식 등을 놓고 이어지는 관세 후속 협상의 측면 지원 역할을 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8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행렬이 미 플로리다 주 트럼프 대통령 소유 골프장으로 잇따라 들어갔다. 7km 가량 떨어진 마러라고 리조트에서부터 경찰은 주변 도로를 통제하며 철통 경비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9시께 이곳에서 출발해 골프장으로 향했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마련한 골프 회동에 나2025.10.19 08:58
러시아 대통령 경제협력 특사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각) X(구 트위터)에 “미국과 러시아가 베링해협 해저터널 ‘푸틴-트럼프 터널’ 건설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650억 달러(약 92조 6100억 원)로 추산되던 건설비를 머스크의 보링컴퍼니 기술로 80억 달러(약 11조 3900억 원) 미만으로 줄여 8년 안에 완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7일 보도했다.‘푸틴-트럼프 베링해협 해저터널’ 구상이 터널은 알래스카 웨일스에서 러시아 추코트카 반도를 잇는 총 길이 112㎞의 철도·화물 전용 터널이다. 베링해협 최협수로 82㎞ 구간 아래를 관통하며, 기초 설계와2025.10.19 08: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아시아 순방 기간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4번째 회담을 하는 방안을 미국 행정부가 물밑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18일(현지시각) CNN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난다면 2018년 싱가포르, 2019년 베트남 하노이, 같은 해 판문점 비무장지대(DMZ)에 이은 4번째 정상회담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첫 북·미 정상회담이 된다.이달 26~28일 말레이시아·31일 한국 경주 APEC 참석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26~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2025.10.19 08: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정권 교체를 목표로 카리브해 일대에 미군을 대규모 배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전함과 전투기를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 투입했다. 당초 작전 목적은 ‘마약 밀매 단속’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측근들의 퇴진을 압박하는 쪽으로 초점이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 고위층이 자진 사퇴하거나 권력을 이양하도록 유도하되 저항할 경우 정밀 군사력을 동원해 체포하거나 제거할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베네수엘라 야권 인사는 “이2025.10.19 07: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정책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지난 18일 미국 전역과 해외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벌어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시위를 주최한 쪽은 이번 'No Kings(왕은 없다)' 시위에 미국 50개 주 전역 2700여 곳에서 수백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워싱턴DC 내셔널 몰에는 약 20만 명(주최 측 집계), 뉴욕시 5개 자치구에는 10만 명 이상(뉴욕경찰 발표)이 모였다. 런던,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니스, 토론토 등 해외 도시에서도 같은 시각 시위가 열렸다.이민단속·연방군 배치에 대규모 반발시위대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단속, 민주당이 이끄는 도시에 주방위군을 보낸 것, 연방 공2025.10.19 07: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심 경제정책으로 내세웠던 ‘상호관세’ 가운데 일부를 완화하고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을 중심으로 관세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8년 이후 추진해온 보호무역 중심의 관세 정책에 사실상 변화를 주는 행보로 최근 연방대법원 심리를 앞두고 정책적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상호관세 완화, 국산 대체 불가능한 제품 중심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수십 종의 제품을 기존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농산물과 항공기 부품 등 국내에서 재배·채굴·제조가 불가능한 품목에 대해 추가 면제2025.10.19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강도 관세 정책이 전 세계 기업들에 1조2000억 달러(약 1768조 원)의 추가 비용을 안기며 상당 부분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전 세계 9000개 상장 기업이 올해 예상보다 최소 1조200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인건비 상승, 에너지 비용,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요인이 더해진 결과로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급격히 축소됐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S&P는 올해 전 세계 기업들의 총 지출을 53조 달러로 추산하면서 연초 발표했던 예측치를 대2025.10.19 06:00
‘트럼프노믹스(Trumponomics)’의 설계자로 알려진 스티븐 무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18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무어는 최근 포춘과 가진 인터뷰에서 “관세는 세금이고 세금은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미국 국내총생산(GDP)을 약화시키고 물가를 끌어올렸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무어는 “관세는 특히 중간 규모의 제조업체들을 강타하고 있다”며 “커피 가격이 급등한 이유도 50% 관세 부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무어의 발언은 각종 통계와도 맞물린다. 뉴욕 연방준2025.10.19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백악관 재입성 직후부터 추진한 고강도 관세 정책이 예상 밖으로 기후 대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관세로 물가 상승…‘순환경제’ 확산 계기타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는 물가를 끌어올렸지만 그 여파로 기업과 소비자가 비용 절감을 위해 재활용과 재사용을 적극 도입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순환경제’의 실천이 늘어나면서 불필요한 낭비가 줄고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글로벌 회계법인 PwC의 지속가능성 담당 파트너 데이비드 리니치는 “대부분의 기업이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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