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13:47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직접 투자까지 참여한 계통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이 시작됐다. LS일렉트릭은 27일 일본 치바현 이치하라시에서 전력변환장치(PCS) 2MW(메가와트)급 배터리 8MWh(메가와트시) 규모 계통연계 ESS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통연계 ESS는 전력망(계통)에 연결하여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말한다.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변동성을 보완한다. LS일렉트릭은 이 프로젝트에서 PCS를 비롯한 핵심 전력기기를 공급하고 안정적 운전과 효율적 전력 활용을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2025.11.28 11:25
한화그룹 방산 지주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도 60km 이상의 상공에서 적의 탄도탄을 요격하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를 양산한다. L-SAM 체계는 대탄도탄 요격미사일(ABM)과 대항공기 요격미사일(AAM)을 하나의 발사대에서 함께 쓸 수 있는 지대공 미사일 체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7일 방위사업청과 7054억 원 규모의 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한다.ABM에는 공기가 희박해 공력제어가 불가능한 고고도(고도 40km 이상)에서 탄도탄을 정확히 직격 요격(Hit to Kill)할 수 있는 위치자세제어장치(DACS)가2025.11.28 10:00
현대차·기아가 경기도 안성에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특화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하며 전동화 핵심 역량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차·기아는 28일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을 열고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캠퍼스는 부지 약 19만7000m², 연면적 약 11만1000m² 규모로 지어지며, 총 투자 규모는 1조2000억 원이다. 공사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이 시설은 셀 설계·공정 기술·차량 통합 제어기술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반복 검증할 수 있는 그룹 첫 대규모 종합 배터리 실증 거점이다. 전극·조립·활성화 등 셀 제조 전 공정을2025.11.28 09:45
LG전자가 주주 환원에 20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고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LG전자는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주주환원의 방법과 시기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시장과 추가 소통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보유한 잔여 자사주 전량(보통주 1749주, 우선주 4693주)은 내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기존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기 보유 자사주 76만1000주를 소각 완료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던 재무지표 이행현황2025.11.28 09:30
㈜LG가 2026년 상반기까지 보유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LG는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하고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계획의 실행 결과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핵심은 자사주 소각 일정의 구체화다. ㈜LG는 보유 자사주 약 5천억 원 규모 중 절반인 302만9580주를 지난 9월 먼저 소각했으며, 나머지 302만9581주 역시 2026년 상반기 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방식이다. 시장에서는 LG의 단계적 소각이 기업가치 제고 의지의 명확한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배당 정책도 계획대로 이행됐다. ㈜LG는 최소2025.11.28 09:29
현대차그룹이 제주와 유럽에서 차량-전력망 연계 기술(V2G)을 본격 가동하며 전기차를 새로운 전력 자원으로 활용하는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8일 제주도와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 속 전력을 전력망과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V2G 시범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오닉 9과 EV9 등 55대 규모로 구성되며,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객이 신청해 선정되면 자택에 양방향 충전기가 무료로 설치되고 시범 기간 충전 요금도 전액 지원된다.V2G(Vehicle to Grid)는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저장 배터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에2025.11.28 06:40
중국 민간 항공우주기업 랭콩 톈싱이 지구를 단 7시간 만에 한 바퀴 돌 수 있는 극초음속 여객기를 개발 중이라고 야후테크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항공기는 이론상 마하 16(음속의 16배, 약 시속 1만9744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실제 시험 비행도 일부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랭콩 톈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윤싱’(Yunxing)이라는 이름의 극초음속 여객기 시제기를 개발 중이다. 야후테크에 따르면 윤싱은 지난 10월 마하 4(약 시속 4940km) 수준의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며 이달에는 추가 엔진 시험이 예정돼 있다. 향후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런던에서 뉴욕까지의 항공 시간이 90분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2025.11.27 23:08
콘티넨탈이 유럽 판매용 현대차 '아이오닉 9'에 신차용 타이어 '프리미엄콘택트 C'를 공급하며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했다.콘티넨탈은 27일 유럽 시장에 출시되는 현대차 순수 전기 SUV 아이오닉 9에 프리미엄콘택트 C가 신차용 타이어(OE)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최대 7인승의 대형 전기 SUV로, 높은 하중과 정숙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충족할 고사양 타이어 적용이 필수적이다.프리미엄콘택트 C는 대형 SUV·크로스오버 전용으로 설계된 여름용 타이어로, 내구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견고한 구조는 고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전기 SUV에 필요한 정밀2025.11.27 22:58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창원·보령 지역 복지시설 다섯 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다섯 대를 기증하며 이동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했다.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고,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트랙스 크로스오버 다섯 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동 제약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기증 대상 기관은 인천·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방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예정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2025.11.27 22:52
기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 원격 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하며 상용화를 향한 기술 경쟁력을 공식 입증했다.기아는 27일 제주도에서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쏘카·에스유엠(SUM)·KT가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시연은 기아가 올해 4월 국토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한 뒤, 약 70시간·1000km에 달하는 사전 도로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성과다.원격 운전 기술은 운전자가 외부 관제센터에서 4G·5G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자율주행차의 고장·이상 발생 시 대안 기술로 활용될 수 있어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에서도 주목을2025.11.27 22:51
DN솔루션즈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민간 우주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정밀 제조 기술에 있음을 강조하며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DN솔루션즈는 2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4차 발사의 성공을 환영하며 "상업 우주 시대는 반복 발사와 공장형 생산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정밀 CNC 머시닝 기술이 핵심 인프라"라고 밝혔다.이번 발사는 한국 민간 기업이 발사체 제작·조립을 주도하고 발사 운용에 직접 참여한 첫 사례로, 정부 중심의 올드 스페이스에서 민간 중심의 뉴 스페이스로 전환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탑재 위성과 초소형 위성들이2025.11.27 22:46
ABB 천안 공장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50001'을 획득하며 에너지 효율화와 넷제로 전략 이행에서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ABB는 27일 천안 공장이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 표준으로, 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전문적으로 검증하는 국제 인증이다.ABB 천안 공장은 그룹의 글로벌 에너지 전략과 넷제로 로드맵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을 정밀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를 최적화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65%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천안 공장은 ABB의 '지속가능성 아젠다'에 따라 △저탄소 운영 △2025.11.27 22:43
기아의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5'가 영국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기아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에 올랐다고 밝혔다. 패밀리카 부문에서 SUV와 세단이 아닌 전기 밴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PV5는 경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를 가진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에서 26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정된 바 있어 글로벌 평가기관의 연속된 호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탑기어 심사단은 PV5에 대해 "넉넉한 공간, 신선한 스타일, 높은 효율성,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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