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5 13:3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6개월이 지났다. 외신은 이 전쟁이 앞으로 6개월간 어떻게 진행될지 분석했다.◇전쟁의 고착화6개월간 전쟁이 진행됐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금 그들이 입은 손실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멈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전쟁은 본질적으로 교착 상태에 있으며 전쟁의 강도는 낮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점령된 영토를 되찾길 원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서방 국가에도 피해를 주길 원한다. 러시아는 이번 겨울이 되면 러시아가 유리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부차(Bucha), 이르핀(Irpin) 및 기타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전황이 나온 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2022.08.25 07:15
우크라이나 전쟁이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전쟁 발발 6개월이 지나면서 러시아의 군사적 무능함은 세계적 조롱거리가 됐고, 초전에 무너질 것으로 여겨졌던 우크라이나군은 강력한 저항으로 놀라움을 줬다. 아랍권 대표적 통신사 알자지라가 24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전쟁 6개월 동안 전황의 변곡점을 만든 5가지를 분석했다. 1. 산산조각난 러시아의 환상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 엄청난 양의 탄약과 식량, 연료를 모으는 데 몇 달이 걸렸지만, 러시아의 공격은 매우 빠르게 중단되었다. 대규모 기갑부대가 북쪽, 동쪽, 남쪽에서 도네츠크 깊숙이 밀어붙이기 때문에 첫 날 대규모 미사일과 공습이 계획2022.08.24 16:32
우크라이나군 해병대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손상된 건물에 숨어있던 러시아군을 급습해 사살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입수해 보도한 영상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해병대는 도네츠크 방향에서 러시아군 탱크 2대와 장갑차, 탄약 운반 차량을 파괴했고, 러시아군 12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개전 181일째를 맞은 우크라이나군은 지금까지 러시아군 4만5400여 명을 사살하고, 탱크 1919대, 장갑차 4230대, 대포 1032문, 다연장로켓시스템 266개, 방공시스템 145개, 전투기 234대를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이자 전쟁 발발 6개월이 되는 24일(현지2022.08.24 05:52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30억 달러 (약 4조 140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안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이고, 우크라이나의 31번째 독립기념일인 24일에 추가 군사 지원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미국은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106억 달러(13조 4000억 원)의 군사적 지원을 했고, 이번에 30억 달러 지원은 단일 규모로 최대 액수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함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중장기적으로 자국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군사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은 방위산업체로부터 무2022.08.23 18:00
우크라이나농업위원회(UAC)는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수출이 7월 300만톤에서 8월 약 400만톤으로 한 달 새 약 1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우크라이나 농부들을 대표하는 조직인 UAC의 데니스 마르척은 유엔과 터키 중재로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 봉쇄가 풀린 영향으로 곡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르척은 새로운 수출 기회에도 우크라이나 농부는 여전히 자금 부족에 직면할 것이며 농부들 중 약 3분의 1은 2022년 겨울 곡물 파종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중단은 아프리카와 중동의 식량 부족 우려를 촉발해 세계 식량 가격 상승을 일으켰다2022.08.23 15:17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의 테러 위험에 대한 대응으로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인 24일 공개 축하 행사를 금지한다고 2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미국 정보기관은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민간 기반 시설과 정부 시설을 노린 공격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경고했다. 특히 미국은 이번 공격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공격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에선 해당 경고를 받고 전국의 보안을 크게 늘렸다. 경찰관들은 거리로 나섰으며 독립기념일 행사 등 목표가 될 수 있는 큰 행사는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민간인들에게 공습 사이렌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우크라이나2022.08.23 06:21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러시아군 탄약고가 우크라이나군의 야간 공습으로 폭발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네츠크 동쪽 외곽에서 촬영된 비디오에는 연기와 화염에 휩싸인 건물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의 탄약고가 집중적인 공격을 받으며 러시아군 포병전 능력이 크게 훼손됐다고 진단했다. 우크라이나는 이 공격의 연관성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러시아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러시아군의 탄약고와 지휘소, 주요 보급기지를 파괴하는 최근의 공격패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의 분석가2022.08.22 07:0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패배를 인정하고 점령지를 돌려줄 것이냐, 아니면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냐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 시각) 야권 성향의 러시아 독립매체 '제네럴SVR' 텔레그램을 인용 이런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보안 당국자들은 푸틴에게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좋은 선택지'가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보안 당국자들의 이런 보고는 러시아군과 돈바스 분리주의 세력, 바그너 그룹의 사망자 수가 거의 6만5000명에 육박하며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국방부 참모들의 경2022.08.21 10:45
우크라이나의 무인 항공기(드론) 공격이 크림반도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강타 하고 거대한 폭발 을 일으켰다고 영국 매체 미러가 크림 관리의 말을 인용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흑해함대 본부에 대한 드론 공격은 우크라이나군이 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련의 미스터리 폭발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국영매체 인테르팍스는 드론이 흑해함대 본부 옥상에 추락해 격추됐다고 주장했다.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트폴 주지사는 텔레그램 채널에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와 6개월간의 전쟁에서 흑해함대의 가장 최근의 좌절이며 지난주 크림반도의 군사 기지와 탄약고에서 일어난 일련의2022.08.20 13:01
러시아 정보기관 연방보안국(FSB)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까지 속전속결 승리를 자신하는 오판을 저질렀다고 워싱턴포스트(WP)를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당국자에 따르면 FSB는 침공 전부터 수도 키이우를 곧 장악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게 WP 분석이다. 실제로 FSB는 침공을 며칠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있는 정보원에게 미리 대피하라는 언질을 줬으며,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들어갈 추가 인력에 대비해 여분의 거처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를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통신감청 결과 한 FSB 요원은 러시아의 점령을 지켜보고자 우크라이나로 떠나는 동료에게 "성공적인 출장이 되라"고 미리 자축하듯 말하2022.08.20 09:15
미국 정부가 교착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 돌파구 마련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7억7500만 달러(약 1조354억 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9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이날 지원하기로 한 무기는 AGM-88 초고속 대(對)레이더 미사일(HARM), 스캔 이글(Scan Eagle) 정찰 드론 15기, 40대의 지뢰방호장갑차(MRAP·엠랩), 이동식 포병 로켓 시스템용 탄약, 장갑차, 곡사포 등이다. 특히 스캔 이글 정찰 드론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군의 전선 주변 정찰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이런 조치는 전쟁이 발발한 지 6개월을 향하며 사실상 장기전에2022.08.20 08:44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최전선 깊숙이 있는 러시아군 탄약고나 지휘부를 타격해 러시아군의 숨통을 조이는 이른바 '전략적 마비'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략적 마비'란 적의 사령부나 보급선, 통신망 등 군대 유지에 필수적인 중추를 파악하고, 이런 신경을 흔들어 적의 전투력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적의 전투의지를 꺾는 전술이다. 아랍권을 대표하는 알자지라 통신은 19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M142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등을 이용 러시아 목표물을 공격 전쟁의 흐름을 바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최전선에서 멀리2022.08.19 07:25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일명 '푸틴의 다리' 크림대교를 파괴하겠다고 밝혔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케르치 대교라고도 불리는 이 다리는 크림반도의 케르치 해협과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두 개의 다리로 하나는 도로이고 다른 하나는 철도다. 약 19 킬로미터(11.8마일)에 달하는 이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이며 러시아가 건설했다. 교량 건설은 2018년에 도로교, 2019년에 철도교가 개통됐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문인 미하일 포돌야크는 다리가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돌야크는 트윗에서 "'케르치 대교'에 대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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