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9:26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종식 단계에 접어들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반등하고 국제 유가가 급락한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09시18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8.18% 오른 18만7700원에, SK하이닉스는 8.13% 오른 9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8.96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8%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94.77달러로 4.3% 내렸다.전날 유가 급등과 뉴욕 선물 급락으로 각각 7~8%대 급락했던 두 종목이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빠르게 되돌림2026.03.10 09:11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중동 걸프만 대체 항로가 부각되면서 조선업종의 탱커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시장이 확대될 것이고 분석했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운임 상승이 선사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국내 조선사들의 신조 발주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시선에서다. 이에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종 내 선호 종목으로는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을 제시했다.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의 핵심은 중동 걸프만 대체 항로의 발굴”이라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등 주요 선종은 호르무즈 해협을 대체할 항로를 단기간에 찾기 어렵지만, 중동산2026.03.10 09:11
코스피가 5.2% 상승하며 지수 552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미국·이란과의 전쟁이 조기종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미증시가 장 막판 급반등하며 상승 마감함에 따라 국내 증시도 반도체·자동차를 필두로 상승 출발하는 변동성 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5.28%(277.05포인트) 상승한 5528.9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61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70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497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36%( 48.05포인트) 상승한 1150.3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2026.03.10 09:01
키움증권은 10일 원익IPS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장비 투자 확대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장비 투자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원익IPS는 해당 공장에 장비를 공급하며 올 하반기 급격한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4공장과 SK하이닉스 M15X 공장을 중심으로 한 디램(DRAM) 투자 확대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평택4공장(Phase2) DRAM 투자를 확대하고 SK하이닉스는 M15X DRAM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며2026.03.10 07:44
세계 금융 시스템의 근간이 바뀌는 격변기 속에서, 안전 자산의 대명사인 '금'과 디지털 혁신의 아이콘인 'XRP'를 대립 관계로 보는 시각은 본질을 놓치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유명 자산 전략가인 카밀라 스티븐슨 박사는 자신의 분석 영상을 통해 금과 XRP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일축했다. 그는 두 자산을 향후 10년 동안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정의할 "동일한 변혁의 서로 다른 층위"라고 규정하며, 각각 '가치 저장'과 '가치 이동'이라는 고유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스티븐슨 박사는 우선 중앙은행들의 기록적인 금 매입 행보에 주목했다. 이는2026.03.10 07:16
코스피200 야간 선물 시장이 전일 주간 거래의 폭락세를 뒤로하고 강력한 반등세로 장을 마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마감된 코스피200 야간 선물(F 2603)은 전일 대비7.19%(55.45포인트) 급등한 826.70을 기록했다. 이날 야간 선물은 시가 772.85로 출발해 장중 고가 832.95까지 치솟는 등 시종일관 강한 매수 우위의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은 3만 8341계약, 미결제약정은 17만 6091계약을 기록했으며, 체결강도는 111.12%로 집계되어 매수세가 매도세를 앞질렀다. 전일(9일) 주간 거래에서 코스피 지수가 5.96% 하락하며 5,251.87까지 밀려났으나, 야간 선물이 7% 넘는 폭등세로 마감함에 따라 10일 국내 증시는 개장2026.03.10 07:06
인공지능(AI) 혁명에 따른 데이터 저장 장치 수요 폭발과 낸드(NAND) 플래시 부족 현상이 맞물리며 샌디스크(SNDK)의 주가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현지시각) 나스닥 시장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6% 급등한 588.7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금융 및 경제 전문 온라인 미디어 투자 전문매체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이는 불과 1년 전 51달러 수준이었던 주가가 무려 1,054% 이상 폭등한 수치로, 올해 들어서만 148% 넘게 오르며 시장의 명실상부한 주도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2025년 2월 웨스턴 디지털에서 인적 분할된 이후, 샌디스크는 독립 법인으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 발표2026.03.09 21:32
세계 최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명확한 '반대'를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MBK파트너스 측을 통해 내용이 알려진 이번 ISS 의안분석 보고서는, 이번 주총의 본질이 단순한 경영권 분쟁이 아닌 ‘반복된 지배구조 왜곡과 통제 실패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현 경영진에 대한 글로벌 투자사회의 엄중한 시각을 드러냈다.ISS는 최근 수년간 고려아연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은 인정하면서도, 이번 사안의 핵심은 실적이 아니라 '거버넌스(지배구조)'에 있다고 지적했다.구체적으로 ISS 보고서는2026.03.09 17:44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원자재 판매 가격 인상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52주 신고가 기록...시가총액 13조 원 돌파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4.5%(3300원) 상승한 7만 6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는 장중 한때 8만 59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조 4757억 원으로, 하루 사이 5805억 원이 증발했다가 회복되는 등 변동 폭(1만 3900원)이 큰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60위를 수성했다.수급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포착된다. 최근 20일 기준 기관은 162만 2657주를 순매수하며 주가2026.03.09 17:26
지정학적 리스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통째로 집어삼켰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무력 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으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의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의 물리적 봉쇄 위기까지 겹치자, 국내 증시는 패닉 셀링(Panic Selling)에 빠진 반면 에너지와 방산 관련 상품들은 유례없는 급등세를 기록하며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서킷브레이커' 두 차례 발동... 초토화된 국내 증시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96%(333.00포인트) 내린 5251.87로 장을 마쳤다. 5.72% 내린 5265.37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11시 5분 8.75% 급락한 5096.16까지 밀리기도 했다. 시장의 공포는 개2026.03.09 17:04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AVER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4000원) 하락한 21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하루 새 6274억 원 증발한 34조 2723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최저가 20만 7000원까지 밀리며 변동폭이 1만 1500원에 달했으나, 외국인이 23만 4157주를 순매수하며 하단을 지지했다. 반면 기관은 6만 8179주를 던지며 매도로 일관했다. 최근 20일간 외인과 기관이 각각 274만 주, 219만 주를 순매도하며 수급 압박이 이어지고 있지만, 52주 최고가(29만 5000원) 대비 낮아진 주가는 오히려 '밸류에이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쿠팡의 위기'가 '네이버의 기회'로...탈팡족 대이동 확인국내 이커머스 시장2026.03.09 17:02
NH투자증권은 9일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인 'N2 퇴직연금 ELS' 22~24호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하고, 가입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3월 한 달 동안 매주 'N2 퇴직연금 ELS'를 모집해 투자자에게 정기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상황에 맞춘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은 높아진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상품보다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낙인(Knock-in) 조건을 낮추고 국내 주식형과 주식·지수 혼합형 상품을 추가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 수요를 반영했다.'N2 퇴직연금 ELS 22호'는 Palantir Technologies와 Mi2026.03.09 16:09
코스피 지수가 5.9% 하락한 5250선에서 마감했다. 유가 급등으로 인해 외국인·기관 투자자가 매도세로 일관하며 반도체를 필두로 대부분 업종이 하락 했으나 에너지·조선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5.96%(333포인트) 하락한 5251.87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184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는 4조6287억 원 순매수 했다. 기관 투자자는 1조5330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54%(52.39포인트) 하락한 1102.28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7.81%), SK하이닉스(-9.52%)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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