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14:05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나서면서 범용 D램의 공급 부족이 내년에 더 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BM에 배정되는 웨이퍼가 늘면 범용 D램 생산량도 늘지만 증가폭은 둔화할 수 있다.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수익성이 HBM을 앞섰지만, 삼성전자는 서버용 DDR5 공급량의 증가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2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용 글라스 캐리어 외주 세정 물량은 올해 월 2만 장에서 내년 월 5만 장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글라스 캐리어는 HBM용 D램 웨이퍼를 얇게 가공할 때 받쳐주는 지지체로, 세정 후 반복해 사용한다. 업계는 외주 세정 물량을 HBM4·HBM4E 생산 증가를 가늠하는 지표로 본다.2026.09.21 13:54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둘러싸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투자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HBM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CAPEX)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21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탄탄한 HBM 매출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기준으로도 지배적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골드만삭스나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최소 올해까지 SK하이닉스가 HBM3와 HBM3E 분야에서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며 전체 HBM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이어갈2026.09.21 13:50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등이 정책과 자본, 첨단기술, 현장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회적 해법을 도출하는 이 행사는 올해 3년 차를 맞아 한층 큰 규모로 열렸다.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344개)보다 늘어난 4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300여개 전시 부스와 50여개 세션·스페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첫날 참관객은 1만5000여명에 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가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김정일 대한상의 상근부회2026.09.21 10:49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시장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타고 올해 500만톤 규모를 넘어설 전망이다. 중국 업체들이 에너지밀도를 높인 제품 생산을 늘리는 가운데 국내 소재 업체들도 양산과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격 경쟁력에 성능과 공급 안정성까지 갖추려는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2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LFP 양극재 출하량은 524만톤으로 지난해 347만톤보다 51% 증가할 전망이다. 전체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재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중량 기준 7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출하량 236만톤과 비교하면 2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수요를 끌어올리는2026.09.21 10:24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HBM(고대역폭메모리)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운 것처럼 준비 중인 차세대 메모리를 통해 앞으로도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1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곽 사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포럼’ 기조연설에서 "메모리 없이는 AI 산업도 성립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 사장은 "AI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AI 메모리에 대한 수요도 계속 높게 유지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준비 중인 신규 글로벌 생산 거점과 연구 기반을 통해 지금의 기술 우위와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2026.09.21 10:21
SK하이닉스가 학력 정보를 받지 않고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해커톤을 열어 인재 발굴에 나선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향후 채용 지원 등 패스트트랙 기회를 제공한다.SK하이닉스는 총상금 1억원 규모의 ‘SK하이닉스 AI 해커톤 2026’을 개최하고 21일부터 2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참가 신청 단계에서는 출신학교와 전공, 학점 등 학력 정보를 받지 않는다. 개발 경력도 별도 요건으로 두지 않는다. 참가자가 AI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과 결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대회는 두 차례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AI 기본 활용 역량과 AI에 대한 이2026.09.21 10:10
삼표그룹이 학대피해아동의 정서 회복을 돕는 미술교육을 시민 참여형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확장하며 아동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삼표그룹은 21일 사회적기업 에이드런과 함께 서울 은평구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 '아동푸른센터' 이용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회당 90분씩 총 5회 진행됐다.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강사·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아이들의 작품에서 패턴을 추출해 필통을 제작했으며, 이를 지난 12026.09.21 10:06
롯데렌탈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ESG 성과와 정보 전달 역량을 인정받았다.롯데렌탈은 21일 '2025-2026 LACP 비전 어워즈' 디지털·온라인 보고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체 8개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자동차·부품 산업 부문 금상을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글로벌 순위도 상승했다. 전 세계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하는 '톱 100 보고서'에서 월드와이드 65위, 아시아·퍼시픽 38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24계단, 10계단 오른 순위다. 한국 톱 20 보고서와 기2026.09.21 10:00
삼성전자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치한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플랙트그룹 토비아스 케텔레(Tobias Ketterle) 최고재무책임자(CFO),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안도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약 2400억원을 투자해 광주사업장 제3 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약 6600평) 규모의 HVAC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8년 초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신규 생산라인은 플랙트그룹의 15번째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반도체·배터리 등2026.09.21 10:00
LG디스플레이는 e스포츠 모니터에 최적화된 '24.5인치 720Hz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본격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패널은 현존 게이밍 OLED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주사율(720Hz)과 응답속도(0.02ms)를 동시에 구현했다.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특성 덕분에, 입체감 있는 화질로 몰입감도 높였다는 설명이다.주사율 720Hz는 1초 동안 화면을 최대 720번 바꿔 보여줄 수 있다는 뜻이다. 많은 장면을 매우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만큼,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알고리즘 적용이 기술 완성도의 핵심으로 꼽힌다.LG디스플레이는 "FHD(1920×1080) 해상도에서도 722026.09.21 09:54
롯데케미칼이 국립공원공단과 전남광주 여수 금오도 일대에서 해초지 복원사업을 진행하며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저감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8일 임직원과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약 20명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초지 복원사업과 연계해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롯데케미칼은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금오도 일대에서 해초지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개년에 걸쳐 사업을 지원한다. 해양생물의 주요 서식지이자 블루카본(Blue Carbon) 저장원으로 알려진 거머리말 군락을 복원2026.09.21 09:46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가 미국 생산시설과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의 주류인 각형 배터리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기존 파우치형 생산설비를 활용한 공급도 늘리는 모습이다. 전기차에 집중됐던 생산능력을 ESS로 돌려 늘어나는 전력 저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2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출하량은 461.3GWh로 전년 동기 269.7GWh보다 71% 증가했다. 중국 이외 지역으로 공급된 물량은 전체의 56%로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 북미와 유럽의 출하량 증가율은 각각 83%, 74%로 중국의 49%를 웃돌았다. 인공지능(AI) 데이2026.09.21 09:32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장기 운영 기반이 마련되면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포스코가 국산 기자재를 기반으로 한 통합 사업체계 구축에 나섰다.한화큐셀은 지난 17일 포스코와 국내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영농형 태양광 전용 모듈과 하부 구조물을 공동 개발·공급할 계획이다.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상부의 태양광 설비로 전력을 생산한다. 모듈 배치와 각도를 작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에 맞춰 설계해 농업 생산과 발전을 병행하는 만큼 재생에너지 보급과 농가 소득 확대를 함께 추진할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경사진 산지가 많고 가용 국토가 제한적인 국내 여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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