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30 19:03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27% 넘게 급락했습니다. 장중엔 하한가 가까이 내렸습니다. 부광약품은 간염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왔습니다.부광약품의 주가는 27.18%(5600원) 급락한 1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6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2만8950원보다 48% 하락한 수준입니다.부광약품은 간염치료제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두번째 임상 2상을 진행했지만 치료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어렵게 됐습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이날 24만6000주, 기관은 6만8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322021.09.30 14:47
부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30일 부광약품은 레보비르 캡슐의 코로나19 에 대한 두번째 2상 CLV-203 임상시험에서 주평가변수에서 위약대비 레보비르 캡슐의 치료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부광약품은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해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에서 부광약품 주가는 오후 1시 18분 이후 급락하기 시작했다. 오후 2시 36분 현재 부광약품 주가는 전날 보다 26.21% 급락한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거래량도 폭증했다. 전날 거래량이 89만7190주 였으나, 거래량이 1200만 주를 넘어서며 주가 챠트에서 '장대음봉'2021.09.30 14:20
전남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 결과 1차 접종자는 40,766명으로 인구 대비 88%, 접종 완료자는 3만 1,764명으로 68.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4월 15일부터 담양군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지금까지 75세 이상 고위험층, 고3 및 고교직원, 지자체자율접종 등 2만 4,526건을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위탁계약을 체결한 위탁의료기관(17개소)에서는 18세에서 74세 미만 4만 7,676건의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담양군보건소는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자 지금까지 접종 기회가2021.09.30 10:10
머크는 3차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종을 포함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머크의 감염병 및 백신 책임자인 제이 그로블러는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 변종간의 차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단백질 돌기를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해도 똑같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 단백질의 돌기 대신 바이러스가 자신을 복제하는 데 필요한 바이러스 중합효소를 목표로 한다.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코드에 오류를 주어 작동하도록2021.09.30 09:55
종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지난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내를 비롯해 8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임상의 첫 해외 승인이다. 종근당은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인도, 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도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종근당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이중 눈가림, 다기관∙다국가 무작위 배정 방식을 통해 나파벨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2021.09.30 02:50
오는 10월 1일은 세계 커피의 날이다. 커피의 최대 생산지인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선 9월에 커피 수확을 마치기 때문에 그 다음 달인 10월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10월 1일을 커피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앞두고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커피 가격 형성 방식과 최근 원두값 동향을 알아봤다. 30일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커피 생산량 급감으로 원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원유가격연동제’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우유와 달리 원두는 각 브랜드가 공급받는 원두의 품종이나 원산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2021.09.29 19:08
지난 7월 초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체 진정되지 않고 있다.추석이 일주일 지났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69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의 2038명보다 369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9월 22일)의 중간 집계치 1321명과 비교하면 348명이나 많다.확진자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203명(72.1%), 비수도권이 466명(27.9%)이다.시도별로는 경기 574명, 서울 500명, 인천 129명, 대구 72명, 경남 63명, 충남 56명, 충북 48명, 부산2021.09.29 06:32
9월 미국소비자신뢰지수가 28일(현지시간) 7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컨퍼런스보드(CB)가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9.3으로 지난달 115.2에서 하락해 지난 2월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는 114.5였으며 3개월 연속 하락세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돼 단기적인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CB의 경제지표담당 수석책임자 링 프랑코씨는 “이같은 연속된 하락은 소비자가 신중한 자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비가 억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현황지수는 143.4로 지난달의 148.2021.09.28 20:53
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011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총 2011명이다. 27일 같은 시간 1602명보다 409명 많은 수치며 추석 당일인 지난 21일 1230명보다 781명 많은 것이다.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24일 동시간대 확진자 수인 2251명에 이어 2번째 2000명대 수치기도 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28일 확진자는 평일인 27~28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 경기 747명, 서울 578명, 인천 12021.09.28 14:13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정·재생상은 30일 기한을 맞는 긴급사태와 만연방지 해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책 전문가 분과회가 이 같은 일본 정부의 계획을 승인함으로서 거의 6개월 만에 긴급사태가 해제된다. 니시무라는 재생상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식당과 대규모 행사에 대한 일부 제한은 약 한 달 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코로나19 대응을 감독하는 니시무라 재생상은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를 시작하면서 "비상사태가 해2021.09.28 05: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이 27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일제히 급락했다. 바이오엔테크가 7.91% 폭락했고 노바맥스와 모더나는 각각 6.90%, 4.95%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백신주가 급락한 것은 최근 모더나와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유행이 1년 이내에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부에서는 백신주의 급락이 일반적인 변동성일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지난 26일 ABC뉴스에 출연해 "모더나의 CEO가 코로나19가 1년 안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는데 동의하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1년 안에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2021.09.27 19:0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1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680명)보다 69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9월 20일) 같은 시간 신규 확진자 1217명과 비교하면 394명 많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36명(70.5%), 비수도권이 475명(29.5%)이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서울 466명, 경기 556명, 인천 114명, 대구 90명, 경북 76명, 경남 59명, 충북 51명, 충남 44명, 대전 33명, 전북 31명, 부산 28명, 강원 20명, 광2021.09.27 16:24
지난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처음 발생하면서 상장기업의 기업가치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27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 20일 대비 이달 24일을 비교해 본 결과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껑충 뛴 기업들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2차전지, 게임등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바이오 업종에서 10배 이상 성장한 기업이 특히 많았다. 이중 한국비앤씨는 지난해 1월 20일 시가총액 968억 원에서 이달 24일 2조8084억 원까지 무려 28배 증가했다. 한국비엔씨는 히알루론산·콜라겐을 가공해 필러 등 미용 성형용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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