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09:19
우크라이나 평원에서 러시아 전차를 고철로 만든 '자폭 드론'과 흑해 함대를 위협한 '무인 수상정'이 현대전의 새로운 교리로 정착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군사 강대국들은 전쟁에서 입증된 무인 체계의 효용성을 바탕으로 인명 피해는 최소화하고 비용 대비 화력은 극대화한 '비대칭 자율 무기' 도입을 서두르는 모양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디펜스블로그와 인티레스팅엔지니어링 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은 최근 보병 여단의 타격력을 혁신할 자폭 드론 ‘로그 1(Rogue 1)’을 LASSO 프로그램의 핵심 기종으로 선정했다. 동시에 영국과 독일 협력사는 4개월간 잠항이 가능한 수소 연료 무인 잠수함 ‘그레이샤크(Greyshark)’를 공개하며 해2026.05.15 09:05
현대전의 승부처가 '강철의 양'에서 '데이터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확인된 포병 전력의 가치는 이제 인공지능(AI)과 드론, 그리고 초정밀 통신 기술이 결합한 '지능형 화력 체계'로 재정의되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 K9 자주포와 호마르-K(천무)는 폴란드군 차세대 포병망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유럽 시장의 화력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바르샤바에서 열린 '디펜스24데이즈' 컨퍼런스를 통해 폴란드군이 추진 중인 차세대 포병 현대화 전략을 보도했다. 핵심은 '탐지 후 2분 이내 타격'이다. 표적 식별부터 실제 사격까지의2026.05.15 08:46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역사상 최대 규모인 600억 캐나다 달러(약 65조 원) 규모의 잠수함 수주전에서 최종 관문에 들어섰다.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P) 후보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승부는 단순한 함정 수출을 넘어 향후 50년간의 운영 유지(MRO) 패권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캐나다 비즈니스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밴쿠버(BIV)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정부가 이르면 올여름 한국과 독일 중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이라며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조선 업계는 벌써 수십 년 규모의 낙수효과를 기대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고 보도했다.MRO 현지화가 승부처... "수출은 시작, 정비는 50년 수익2026.05.15 07:44
'총을 든 로봇개'가 시범 단계를 넘어 미 특수부대의 실전 평가 문턱을 밟았다. 올해 10월 미 특수전 요원들이 AI 기반 무장 사족보행 로봇의 방아쇠를 직접 당기는 장면이 현실화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로봇 무기 개발에 나선 기업들도 이 흐름에서 배울 점이 적지 않다.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Defence Blog)는 13일(현지 시각) 호주 방산기업 스카이본 테크놀로지스(Skyborne Technologies)가 개발한 무장 사족보행 로봇 'CODiAQ'가 미 국방부의 제한적 안전승인(Limited Safety Release)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CODiAQ는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 운용부대와 동맹국 특수부대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작전평가2026.05.15 07:28
미국 해군이 향후 5년간 핵잠수함 전력에만 1249억 달러(약 186조 원)를 집중 투입한다. 냉전 이후 최대 규모 수중전력 투자로, 중국의 접근거부(A2/AD) 전략 강화와 러시아 핵전력 현대화에 맞서 미국이 잠수함 우위를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전략 자산으로 재확인하는 선언이다. 핵삼위일체의 해상 기반을 유지하는 전략핵잠수함 운용국이기도 한 한국 입장에서, 이 대규모 투자가 한반도 확장억제 능력에 미치는 함의도 주목된다.방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Naval News)는 14일(현지 시각) 미 해군이 공개한 2027~2031 회계연도 미래국방계획(FYDP) 조선 예산 세부 내역을 보도했다. 핵잠수함 분야 총 배정액은 1249억 달러(약 186조 원)로, 전략2026.05.15 06: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최대 군용 무인지상차량(UGV) 업체 가운데 하나인 에스토니아 밀렘로보틱스(Milrem Robotics)와 손잡고 루마니아 차세대 무인지상차량 사업 공략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동유럽에서 급성장하는 무인전투체계 시장에서 한국 방산이 유럽 핵심 파트너와 연대하며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은 14일(현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현지 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밀렘로보틱스 3사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BSDA 2026(Black Sea Defense & Aerospace 2026)' 전시회에서 루마니아 무인지상차량 프로그램 공동 추2026.05.15 06:24
한국 잠수함이 1만4000㎞를 항해해 캐나다 서부 해안에 닻을 내리고, 독일 국방장관은 수주 결정을 목전에 두고 재차 오타와를 찾는다. 캐나다 역사상 최대 방산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차세대 잠수함 12척 사업의 '마지막 한 달'이 시작됐다.캐나다 유력지 글로브앤드메일(The Globe and Mail)은 13일(현지 시각)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TKMS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최종 수주를 위한 막판 공세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니 총리는 "2026년 2분기 말, 즉 6월 말까지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공언한 상태다. 방산 분석가들은 전체 수명주기 비용 기준 사업 규모를 600억~12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120조 원)로 추산하며, 잠수함 획득2026.05.15 03:50
글로벌 금융 시장과 방위 산업계가 인공지능(AI)의 물리적 결합인 '피지컬 AI'에 주목하는 가운데, 엣지 AI 분야의 선두 주자인 라텐트AI(Latent AI)가 자율형 무인기 시스템의 게임 체인저가 될 신기술을 선보였다.라텐트AI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리는 'SOF 위크 2026'에 참가해 미 특수전 부대(SOF)를 위한 새로운 '터미널 호밍(Terminal Homing, 종말 유도)' 역량을 시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단순한 표적 식별을 넘어 무인 항공기(UAS)가 스스로 임무를 완수하는 독립적 교전 단계로의 진화를 의미한다.엣지 AI가 실현한 '1클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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