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10:07
강원 속초시가 민생 안정을 위해 풀어낸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뚜렷한 경제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지역 내 민생회복지원금은 총 7만 1136명에게 142억 2720만 원이 전달되어 89.2%의 높은 지급률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실제 상권에서 쓰인 금액은 약 77억 8350만 원으로 집계되어, 지급액 대비 54.7%의 빠른 사용 속도를 기록했다. 지역화폐(CHAK)와 선불카드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업종별 분석 결과, 시민들의 지출은 일상생활과 직결된 생계 밀착형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음식점: 약 28억 5500만 원 (전체의 36.69%)으로 최다 지출 기록편의점·슈퍼·마트: 약 16억2026.08.13 09:55
김포시가 공공도서관의 디지털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물리적 혁신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동시에 추진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배리어프리 개선으로 정보 접근성 강화 이기형 김포시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의 개선 대상은 자가대출반납기, 좌석관리기, 무인회원증 발급기 등 도서관 필수 키오스크를 비롯해 사우역과 구래역에 위치한 스마트2026.08.13 09:46
[포천(경기)=안성찬 대기자] 메디힐 1, 2라운드 '흥행조'는 '홍정민 vs 장은수 vs 김민솔'.13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6713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5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지난주 187번째 대회만에 첫 우승한 장은수(굿빈스)가 올 시즌 3승을 올린 김민솔(두산건설 We've),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JH중공업)과 한판승부를 벌인다.장은수는 9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10년 2개월 만에 1타 차 역전승을 거뒀다.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장은수는 장타보다는 정확한 샷으로 승부를 건다.통산 5승의2026.08.13 09:38
충남 서산시민들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처인 중앙호수공원 일대가 대규모 주차 공간과 친환경 문화·휴식 시설을 품은 복합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산시는 예천동 일원에 추진 중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며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삽을 띤 이후 현재 공정률은 61.5%를 기록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만 1600여 ㎡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 규모의 주차 공간 430면과 도심 속 녹지 공간인 ‘초록광장’을 함께 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특히 초록광장은 기존 중앙호수공원과 높낮이를 자연스럽게 일치시킨 잔디광장 및 산책로로 설계되어 공원의 공간감을 한층2026.08.13 09:25
가뭄 피해가 심화되는 가운데 진주시가 정부의 지원 명령에 발맞추어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극심한 물 부족으로 생육에 타격을 입은 농가를 구제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소방력을 투입하며 총력전에 나섰다.진주시는 12일 경상남도의 가뭄 극복 농업·생활용수 지원을 위한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소방차 20대가 진주지역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차량들은 이날 오전 문산실내체육관에 집결한 뒤 급수가 필요한 농가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 "농작물 다 타 죽는다"...농가 가뭄 하늘만 원망 현재 진주시는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예찰을 진행하면서 관내 취수2026.08.13 09:14
전국 펜싱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진주로 모였다. 단순히 대회를 치르는 데 그치지 않고 대규모 방문객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려는 진주시의 스포츠마케팅도 함께 시작됐다. 진주시는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오상욱, 송세라, 박상영 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비롯해 전국 781개 팀,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만 큰 것이 아니다. 지도자 1560여 명과 선수 가족·학부모 4800여 명 등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회 기간 지역에 머무는 방문객은 8400~8600여 명에 이를 것으로2026.08.13 09:11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가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위원회는 최근 의회 간담회장에서 초선의원과 재선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소관업무 주요 현안 이슈 세미나’를 개최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를 다졌다. 소관 6개 재난·안전 기관 조직 및 업무 분석 도시안전건설전문위원실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위원회가 소관하는 핵심 6개 기관(재난안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건설기술정책관,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조직 체계와 고유 업무를 심층적으로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각 기관별 당면 현안과 잠재적 이슈를 보고받은 뒤, 심2026.08.13 08:58
대구 동구청(구청장 우성진)이 직원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8월 생일을 맞은 7급 이하 직원 30여 명과 함께 ‘생생(生生)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생톡톡’은 직원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딱딱한 업무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티타임을 가지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조직생활에 대한 생각,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이야기했고, 우성진2026.08.13 08:55
경남 가뭄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질 정도로 깊어졌다.전국에서 투입된 소방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은 13일 오후까지 경남 14개 시·군에서 농업·생활용수를 공급한다.농업용 저수지가 빠르게 마르고 농작물 피해가 확산하면서 전국 소방력이 급수 지원에 투입됐다.밀양 저수율 평년의 3분의 1가뭄은 농업용수에서 가장 먼저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농업가뭄관리시스템 기준 밀양과 거제, 함안은 농업용수 가뭄 최고 단계인 심각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심각 단계가 내려진 지역도 이들 경남 3곳이다.밀양의 저수율은 25.7%까지 떨어졌다. 평년 74.5%와 비교하면 34.4% 수준이다.경계 단계도 통영을 포함해 10개 시·군으로 늘었다.2026.08.13 08:55
미국의 7월 물가 지표는 연방준비제도에 당장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될 시간을 벌어줬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났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문제는 물가를 밀어 올리는 동력이 하나가 아니라는 데 있다. 이란 전쟁에서 비롯된 에너지 충격에 지난해 도입된 관세의 여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붐에 따른 반도체·기술제품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미국 인플레이션의 구조가 과거보다 복잡해지고 있다.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2.5% 상승했다. 각각 6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네 가지 주요2026.08.13 08:49
영덕군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생명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영덕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사)농가주부모임 영덕군연합회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연간 자살 사망자 1000명 감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범국가적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하나다. 지역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농가주부모임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신건강 위기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고 전문적인 도움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두 기관은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과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해 관계기관에 의뢰하고, 상담과 사례 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2026.08.13 08:47
포항시가 기후변화로 잦아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사댐 건설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12일 박용선 포항시장과 이상휘 국회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항사댐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500년 빈도 홍수 대응… 오어지와 연계한 복합 방재망 구축항사댐 건설은 2023년 포항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위·수탁 협약 체결로 본격화됐다. 이후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세부 정밀 설계가 진행 중이다.총사업비: 1092억 원규모 및 기능: 저수용량2026.08.13 08:41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전월보다 둔화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낮아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압박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13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지난달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지난 6월 C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한 바 있다.전년 동월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0.1%포인트 낮아졌다.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올랐다. 6월에는 변동이 없었다. 전년 동월 대비 근원 CPI 상승률도 6월 2.6%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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