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14:14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시민 정책 선호도 투표에서 ‘기업하기 좋은 하남’ 정책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민이 뽑은 민선 8기 최고의 정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436명 중 243표(17%)를 얻은 해당 정책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투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개 정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자리와 돌봄, 교육 등 삶의 질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1위, ‘기업하기 좋은 하남’… 자족도시 실현에 시민 공감1위를 차지한 ‘기업하기 좋은 하남’은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자족도시 전략에 대한 시민2025.07.01 14:13
안산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생~2001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역화폐인 ‘다온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도 가능하며 예를 들어2025.07.01 13:41
6.12(목)~13(금)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제15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출품작인 백연발레프로젝트와이(PAIK YON BALLET PROJECT Y)의 '미로美路 2.0'(The Path to Beauty 2.0)이 공연되었다. 한국발레연구학회에서 초연한 '미로美路'(2023)가 변주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움직임이 추가되고 연출, 음악, 조명, 영상, 무대 구성 등이 새로 조합되어 이전 작품과 차별화된다. 라이브 요소가 적극 활용되고, 라이브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MR과 결합된 즉흥 연주, 마이크로 신체를 두드리는 행위나 사과를 먹는 소리 등 현장성을 실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백연(백연발레프로젝트와이 대표)은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덕원예고 교사,2025.07.01 12:06
일본 게임사 캡콤의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스파) 6'에 케이팝 걸그룹 에스파(aespa)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스파6 인게임 상점에는 오는 4일 '한주리' 에스파 테마 특별 의상 'Outfit 4 feat. aespa'가 1년 기간 한정 상품으로 출시된다. 의상 구매 고객은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케이팝 장르로 어레인지된 주리의 테마곡을 들을 수 있다.이 외에도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에스파 테마 포토프레임, 단말기 배경화면, 칭호가 주어진다.한주리는 2009년작 '스트리트 파이터4'에 새로이 추가된 한국인 캐릭터다. 보라색 위주의 트렌디한 복장을 입은 악역 여성 캐릭터로 디자인돼 당시는 물2025.07.01 11:55
안산시는 지난 달 3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5개 동 총 555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승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자로 나서 이웃 간 멀어진 사회적거리로 인해 지역사회의 기능 약화 문제를 겪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민관협력의 방향성에 대한 교육을2025.07.01 11:32
‘힘없는 자의 정의는 무능이고 정의 없는 힘(권력)은 폭력이다’경북 포항시의회 의원들이 각각 정치적 이해관계 대립으로 지방경제를 파국으로 몰고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열고 포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았던 ‘그래핀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부결시켰다. 재적의원 32명 중 16대16 동수를 이뤄 과반이상(17표)을 넘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초 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26일 해당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가결돼 30일 본회의에서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막상 본회의가 열리자 나흘전 상임위에서 찬성했던 일부 의원들이 돌연 반대를 표하며 정치적2025.07.01 11:02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수행한 ‘2024 수원서베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원시민들이 자연녹지 환경에 대해 가장 큰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서베이’는 수원시민의 삶과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기초지자체 최초의 연례 서베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보다 1.5배 확대된 표본(3,057명)을 바탕으로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됐다.조사에 따르면 수원시민의 주관적 삶의 질에서 ‘존재가치감’은 69.8점, ‘행복감’은 68.4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부정 감정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걱정은 43.8점에서 39.5점, 외로움은 41.2025.07.01 10:58
안산시는 최근 화랑유원지 인근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미활용, 유휴부지를 정비해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해당부지는 깨진 돌과 자갈 등으로 인해 유원지 시설로의 활용이 어려워 임시적으로 백일홍, 코스모스 등의 꽃을 식재해 초·화원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2억5000여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4760㎡ 규모의 공간을 정리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깨진 돌과 자갈 등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잔디와 수목 식재, 그늘막·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2025.07.01 10:58
더불어민주당 이병진(경기 평택을) 국회의원은 지난 달 25일 농업·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조세특례의 일몰 기한을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업 수익성 저하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고물가·고금리까지 겹치며 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수산업과 해운업계 또한 높은 연료비와 도서지역 물류 불안정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농어민에 대한 연속적인 조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농어촌의 기반 유지를 지원하고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오는 122025.07.01 10:53
경기도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야기했던 ‘택지지구 내 미매각 용지’ 문제 해결에 본격 나선다. 도는 경기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개소씩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스포츠 복합몰, 공동직장어린이집 등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미매각 용지’는 애초 학교, 공공청사, 도시지원시설, 주차장, 종교시설 등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장기간 매각되지 않아 사실상 유휴지로 방치된 상태를 말한다. 이들 부지는 무단 쓰레기 투기, 범죄 우려 등 각종 도시 문제를 야기하며 입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현재 관리 중인 미매각 용지는 총 19개 지구 85개소, 면적은 약 58만9002025.07.01 10:53
경기도가 이번 달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 기술이 현실에서 시험되는 셈이다.도는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등 민·관·연 협력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실증 대상은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소속된 자율주2025.07.01 09:54
고양특례시가 도시 전역에 첨단 기술을 입히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고양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된 고양시는 총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 안전, 환경, 행정 등 8개 분야의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앞서 고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화정·일산 등 핵심 권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왔다. 올해 6월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리빙랩(시민해결단)을 가동했고, 오는 9월에는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를 성사혁신지구 내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이동환 시장은 “2025.07.01 09:51
구리시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현행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월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고물가·내수 부진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은 개정된 기준에 따라 월 8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 6000 원(7%)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가계 입장에선 추가 지출 여력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경제엔 소비 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구리시는 이를 위해 총 44억 원 규모의 예산을 국비·도비 보조금 및 시비로 편성할 계1
KF-21 보라매 가격 두 배 가까이 뛰어 1억1000만 달러..."그래도 F-35 절반"2
리플 XRP-美 SEC 소송, 7월 3일 비공개 회의에 '촉각'3
KF-21 수출 걸림돌, 인도네시아 분담금 타결에도 미국 수출 허가가 발목 잡아4
박스권 갇힌 리플 XRP, 현실적 목표가 10~14달러 전망5
시장 전문가, 항소 포기 선언 리플에 "XRP 실적 없으면 무너질 수 있어"6
테슬라, 3개 변수에 주가 흐름 갈린다7
튀르키예, 연말까지 원전 2곳 계약 목표...시놉·트라키아 사업자 선정 가속화8
아멕스, 연준 업그레이드로 결제 지연... 리플 XRP 기술 통합설에 불 지피다9
리플 XRP, 비트코인 한계 극복 위한 '재설계'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