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11:01
이천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총 114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 속에 12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축제 12일째인 6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114만 1,540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천시 축제 역사상 최다 관람객 수이며, 방문객 수는 축제장 차량 유입량을 계수기로 집계한 결과를 기반으로 추산됐다.특히 시가 100만 번째 입장객에게는 축하 이벤트로 유기정 이천시 도자기 명장이 제작한 5인 다기 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선물의 주인공은 이천시 증포동에 거주하는 ‘별이네 가족’이 차지했다. 이들은 반려견 ‘별이’와 함께 축제를 찾아 도자기 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 ‘도자기2025.05.08 10:58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미얀마 출신 유학생 대위 나잉 웅(DAE WAII NAING OO, 기계공학과) 학생이 2025년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에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앞서 대위 나잉 웅(DAE WAII NAING OO) 학생은 지난 달 30일 도모헌 (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하고 홍보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 주최, 지역 내 유학생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육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봉사, 국제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에는 공식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2025.05.08 10:37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국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글로벌 인재채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인재채용 사업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AI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서울 AI 허브 소속 스타트업과의 인턴십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체험형 인턴십을 넘어, 정규직 채용 및 글로벌 기술 협업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실질적인 채용 연계 플랫폼이다.지난해 서울 AI 허브는 11개 대학, 19개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 우수 인재 40여 명과 베트남 FPT대학교 등과의 협력을 통해 100명이 넘는 해외 개발자를 모집했다. 그 중2025.05.08 10:0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8일 캠코에 따르면 정정훈 신임 사장은 지난 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는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디지털 에너지 전환,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예측하기 힘든 도전 앞에 놓여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캠코는 취약계층 회생 및 중소기업의 재도약 지원, 공공자산을 활용한 국민편익 증진 등 모든 사업에서 국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이 가장 든든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이어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2025.05.08 09:30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행복학교’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독서의 중요성’을 핵심 주제로 삼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독서가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강사로는 강용철 교사(EBS 대표 강사)가 참여한다. △‘독서, 그 시작은 집입니다.’ △‘스마트폰 시대, 사라지는 집중력과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강연에서는 가정 내 독서 촉진 방법, 실천 가능한 독서 환경 조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문해력 격차2025.05.08 09:30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로부터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하 자원안보법) 제7조에 따른 재생에너지 분야 ‘자원안보 전담기관’으로 지정(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377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자원안보 전담기관은 실효적인 자원안보법의 집행을 위한 핵심 실무기관으로 공단은 △재생에너지 핵심자원에 대한 정보관리 △자원안보 진단·평가 △공급망 점검·분석 등 자원안보법에서 정한 전담기관 업무를 추진한다.공단은 자원안보법 시행과 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 정부 지원을 위해 신재생정책실에 ‘자원안보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 발표에서 밝힌 것2025.05.08 09:28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가 개막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누적 방문객 78만 5,000명을 돌파하며 여주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기록되고 있다.올해 축제는 지난1일 개막 이후 단 6일 만에 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여주시가 8일 전했다. 남은 일정 동안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시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다 관람객 수이며, 전국 지자체 문화 축제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특히 90여 개의 도자 판매 부스 중 다수는 전시된 작품이 조기 매진돼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렀다.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급히 비축해둔 물량을 풀고, 현장을 직접 운영하며 대응에 나섰다. 일부 도예인들은 “수십 년간2025.05.08 09:07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지역의 환경 보호와 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기장군과 5개 읍면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마을 농경지에서 배출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비료 포대 등 각종 영농폐기물 약 120톤을 집중 수거했다.특히,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 농약병 등은 분류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수거하면서 폐기물 처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효과도 도모했다.한편, 영농폐기물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업환경을 훼손하고 주민건강에도 악영2025.05.08 09:07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오는 12일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상시적 관리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와 위탁계약 체결로 진행된다. 동작감지센서, 안부전화, 비상긴급벨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패턴, 건강, 안전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2025.05.08 09:05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 이하 공사)는 기존 카카오맵에서만 확인 가능하던 부산도시철도의 실시간 열차 정보를 네이버 지도, 카카오지하철,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또한, 열차 증편·지연·운행 시간 연장 등의 이례적인 운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함께 제공돼 도시철도 이용객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이번 서비스 확대는 시민에게 생활 밀착형 운행 정보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존에도 카카오모빌리티와 네이버 앱을 통해 도착 시간, 하차2025.05.08 09:05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4000원 이상 ~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2025.05.08 09:04
광명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3㎍/㎥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5차 계절관리제 결과와 동일한 수준이며, 시행 전 평균 농도인 40㎍/㎥와 비교해 약 42%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저감조치를 강화하는 것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경보 횟수도 전년도 5일에서 4일로 줄였다. 미세먼지 체감지수 중 ‘매우나쁨’(76㎍/㎥ 이상)‘ 일수는 0일을 기록하고 ‘좋음(12025.05.08 08:00
로봇은 인건비가 들지 않고 생산성은 높다는 이점 때문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먼저 차지하려는 경쟁이 뜨겁다.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는 때가 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로봇과 사람의 생산성, 인건비, 소득세, 4대 보험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기업주는 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일 방법을 고민한다. 인공지능 로봇은 사람보다 생산성이 몇십 배 높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기업들은 앞다퉈 로봇을 사들이고, 이에 따라 사람 일자리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기업주들은 더 꼼꼼히 계산기를 두드린다. 로봇을 살 때와 노동자를 쓸 때 드는 돈을 견줘보자. 노동자에게는 인건비, 4대 보험료, 퇴직금이 든다. 로봇에게는 인건1
인도-파키스탄 전투기 125대 충돌...세계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 공중전 벌여2
트럼프,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에 리플 XRP 포함 시도했다 논란3
美 SEC, 법원에 리플 소송 합의서 제출…법적 분쟁 완전 종결4
캐나다, 美 F-35 의존 탈피 모색…한국 KF-21 전투기 '대안'으로 부상?5
트럼프 "당장 사라" 뉴욕증시 · 비트코인 폭발 …보잉 테슬라 엔비디아 아이온큐 팔란티어 애플6
양자 컴퓨팅 '훨훨'...아이온큐 9.27%·리게티 11.46%·디웨이브 51.23% 폭등7
리플·美 SEC 소송, 극적 합의에도 '넘어야 할 산' 4가지8
꿈틀대는 리플 XRP, 비트코인·이더리움 랠리에 '동반 상승' 기대감 증폭9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기관 자금 대거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