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대구 소재 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다 해당시설 폐쇄로 지난 23일부터 팽성읍 송화리에서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대구에서 장기간 생활에 따라 자발적으로 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족들은 격리 조치 중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대로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