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7 17:44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미래 비즈니스 로드맵과 ESG 경영 목표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PMI는 새롭게 설정한 세 가지 비즈니스 목표를 각각 '50%', '100개국', '10억 달러(1조1125억 원)'라는 키워드로 명시했다. PMI는 먼저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38~42% 수준으로 설정했던 비연소 제품 순매출 비중을 올해 초 50%로 상향 조정했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전세계 100개 국가에서 비연소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약 10년 전부터 비연소 제품 분야에 거액을 투자해왔으며, 본사가 있는 스위스 로잔 인근 뇌샤텔의 연구개발(R&D) 센터에서2021.06.07 14:20
롯데건설이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2일까지 환경·나눔·건강의 일석삼조의 사회공헌활동인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걸음 기부 캠페인은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사회적기업 ’빅워크(Big Walk)‘의 앱을 개인 스마트폰에 깔고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한 뒤 일상생활에서 걷는 횟수만큼 자동 적립된다. 모바일 앱으로 자신의 걸음 기부와 목표 달성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롯데건설은 걸음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합산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달성하면, 아동복지시설 환경 교육비를 지원하고 친환경 교구재를 기부할 예정이다.아울러 걷기 캠페인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챌린지’도 진행한다. 임직원들2021.06.05 16:12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페트병은 땅 속에서 자연분해 되기까지 약 500여 년이 소요되며 소각할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바다로 흘러갈 경우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한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컴퍼니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가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상 공개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코웨이는 올해 진행한 ‘코웨이 정수기와 함께 하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영상에서는 자연을 훼손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2021.06.04 15:32
KB국민은행이 환경보호와 ESG경영의 일환으로 종이통장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4일 KB국민은행은 환경보호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KB 지구수호(手好)대를 모집합니다!’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통장・카드 없이도 손바닥 정맥 인식만으로 출금할 수 있는 손(手)으로 출금 서비스를 통해 종이통장 사용을 줄여 지구 환경보호에 누구나 동참하는 즐거움(好)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 입출금 예금 신규 시 종이통장을 미발행하거나 기존 입출금 예금의 종이통장을 미사용 전환등록하고 ATM에서 손으로 출금을 사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2021.06.04 10:30
◇ 농협유통, 대형마트 이어 ‘무라벨 생수’ 출시 대열 합류 농협유통은 ‘무라벨 생수(HANARO굿 하나로 샘물)’ 판매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농협유통이 선보인 HANARO굿 하나로 샘물은 낱개 포장을 없애 재활용이 쉬우며 법적 기재의무사항이 묶음 비닐에 일괄 표기된 제품이다. 농협유통은 이 상품을 지난 3일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 물티슈’ 친환경 상품으로 개편 깨끗한나라는 물티슈의 포장재, 캡(뚜껑), 종이상자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깨끗한나라 물티슈’를 재출시했다. 물티슈를 감싸는 1차 포장재는 생산 과2021.06.04 09:42
야놀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UN)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26회를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기업과 지자체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중이다.야놀자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 앞에 간식차를 준비해 머그컵이나 텀블러 등 개인컵을 지참한 임직원들과 주변 입주사 직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친환경 대나무 빨대도 지급해 임직원2021.06.03 15:38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일제히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대부분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크게 친환경 상품 판촉 행사 개최와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 전개로 나눌 수 있다. 이마트는 환경부와 협업한 단독 행사 ‘그린 장보기’로 친환경 소비를 촉진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2000여 개의 신선·가공·생활·주방용품 등 친환경 인증 상품을 '그린카드' 또는 '에코머니' 로고가 있는 카드로 결제하면 에코머니를 기존 대비 10배 적립해준다. 이마트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 상품 가격의 15%~90%에 해당하는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고, 일부 상품에2021.06.03 15:36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 입주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입주사 투표를 통해 정해진 프로젝트명 '더 마루'는 하늘을 뜻하는 순 우리말 '마루'에 '더하다'를 결합한 합성어로 '높은 하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좋은 일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롯데월드타워 입주 기업들은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워지자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물산, 유한킴벌리, 데상트코리아, 한국다케다제약, 디쉐어, 유코카캐리어스, 이에이트, 에이피알, 원티드랩 등 9개사 2000여 명의 임직2021.06.03 14:45
한국남부발전이 ESG 경영 강화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남부발전은 조직개편을 통해 사장 직할로 ESG혁신처를 두고, 사업본부에 수소융합처와 신재생 개발권역센터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남부발전의 ESG 경영을 총괄할 ESG혁신처는 ▲ESG 전략 수립과 뉴딜 등 국정과제를 전담할 혁신정책부 ▲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을 총괄할 상생협력부 ▲홍보·언론기능 강화를 위한 홍보실로 재편됐다.남부발전은 사장 직할조직 재편으로 의사결정의 단계를 축소하고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사업본부에는 수소사업을 전담하는 수소융합처와 전국 권역별 신재생에너지사업 개발을2021.06.03 11:15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전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은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만든 식품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맥주박은 맥주 양조 중 맥아즙을 만드는 담금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작물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2021.06.02 17:18
삼양식품은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김정수 ESG위원장과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복지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ESG 복지기금은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기금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기타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삼양식품은 최근 임직원과 협력회사들과 힘을 합해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원주공장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열어 온실가스 감축, 사회공헌 지속 추진,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 투명한 기업문화 이룩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삼양식품은 원주∙익산∙문막공장 등 생산현장의 근로 복지 환경을 지속해서2021.06.02 16:46
‘이제는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필환경 가치관이 멀티플렉스 극장으로 확산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CGV(이하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CGV는 지난 5월 사내 카페의 일회용 용기를 100% 다회용기로 전환한 데 이어 ‘CGV 스크린 멀티백’과 ‘CGV 스크린 매트’를 출시한다. 이는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새활용 리틀백’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사용 연한이 지난 폐자원을 새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필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스크린 멀티백은 3D 상영을 위한 실버 스크린과 2D 전용 상영2021.06.02 15:14
롯데호텔이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하며 코로나19 위기 속 '지속가능한' 호텔로 변화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2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 ESG 전담 조직을 발족해 본격적인 ESG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ESG 위원회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시설 증대 ▲그린오피스 ▲소상공인·소셜벤처와의 상생 ▲지역사회 공헌 확대 ▲ESG정보 투명공개 ▲임직원 ESG 행동지침 등 운영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신규 ESG 경영 슬로건 '그린 스테이 위드아웃 어 싱글 유즈'를 담은 비전을 선포하며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해 탄소발자국(생산 후 소비자의 손에 올 때까지 제품이 배출한 온실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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