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1 15:36
유통기업들의 환경 경영이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표준·인증 전문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으로, 기업이 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업무 체계에서 친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데다, 관련 법규·지침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2021.06.01 11:16
KCC는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산 중 일부를 민족사관학교 장학금 100억 원을 포함해 2000억 원 상당의 보유 주식과 현물을 사회에 기부한다.1일 KCC에 따르면,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등 정 명예회장 유족들은 “인재 양성을 위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지원과 문화예술 공익사업인 박물관을 위해 정 명예회장의 유산 일부를 사회환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유족들은 “생전에 기본에 충실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산업보국’이 기업의 본질임을 거듭 강조한 정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지속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우선 민족사관고에 기부하는 100억 원은 역량 우수학생에게2021.05.28 19:24
삼성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증권 ESG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전략 수립과 정책 방향 등을 결정하는 기구로, 앞으로 ESG 경영 전반을 주도할 예정이다. ESG위원회는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이영섭 서울대학교 교수 등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ESG 위원장은 이영섭 교수가 담당한다. 삼성증권은 ESG위원회의 구성과는 별개로 ESG임원협의체도 구성했다. ESG임원협의체는 ESG경영 전반에 관한 특이사항 발생 시, 내부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담당 임원 등으로 구성, 효율적인 의사결정2021.05.28 17:07
교원그룹이 국내 다문화 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기부, 렌탈 가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교육격차 해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 시흥시 소재 '다어울림 아동센터'에 교원 전집 도서 1000여 권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가 지난 4월말 개관한 이곳은 다문화 가정과 지역 아동들이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동 복지 시설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가놀이지원사업, 양육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아동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교원그룹은 장평순 회장의 '아이들이2021.05.28 16:56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은행장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권광석 행장은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친환경 메시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를 담은 사진을 우리은행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리은행 대표 고객인 강호찬 넥센기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을 지명했다. 권광2021.05.28 16:03
KB국민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신상품 'KB국민 그린 웨이브(Green Wave) 1.5℃ 카드'를 출시하고 저탄소‧친환경 소비 실천에 나섰다.KB국민카드는 고객들이 금융 상품 이용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공익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이 최근 선보인 'ESG 금융 패키지' 구성 상품 중 하나로 'KB국민 그린 웨이브(Green Wave) 1.5℃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카드로 전기‧수소차, 공유 자전거 등 친환경 이동 수단과 친환경 식품 브랜드, 업사이클링 제품 등 친환경 쇼핑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 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달 이용2021.05.28 15:59
교보생명이 주요 계열사들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보생명은 교보증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자산신탁 등 금융 계열사들과 함께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 세계적 탄소 중립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주요 금융 관계사들은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네 가지 사항을 약속했다.앞으로 신규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으며 ▲국내2021.05.28 15:52
시중은행들의 ESG 경영 관련 정보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KB국민은행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올해 2~4월 국내 10개 시중은행의 관심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KB국민은행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올해 2~4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조사 대상으로 했다. 연구소는 2020년 2~4월과 2021년 2~4월로 두 기간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카카오뱅2021.05.28 10:23
유통기업들이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먼저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28일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관내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34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향후 깨끗한나라 물티슈‧생리대‧두루마리 화장지 등이 용산복지재단에 의해 한부모 복지시설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상생하며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전국 환경미2021.05.26 16:30
롯데월드타워가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고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물산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친환경차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전기차 충전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객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6대(아이오닉5 2대, 넥쏘 2대, 하이브리드 차량 2대)를 관람하고 주말에는 전시된 차량 설명과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충전소도 2기 설치돼 디스플레이를 직접 조작해보며 충전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는 롯데월드타워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전기차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하 2층부터 4층 주차장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2021.05.26 15:24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4억 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96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5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농가들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까지 겹치며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잎담배 경작은 기계화가 어려운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인 데다가 잎담배 경작인들은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28억5400만 원을 지원했다.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을 지2021.05.26 15:00
EU의 탄소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코로나 전염병 이전에 약 20유로에 머물던 것이 5월 초 50유로를 돌파했다.전문가들과 시장에서는 기록적 랠리가 이어질 여지가 충분하다고 전망하는 가운데 일부 조사기관들은 연말까지 110유로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EU는 세계에서 가장 큰 탄소 거래 프로그램의 본거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많은 기업에 제한되어 있으며 탄소 감축량을 사고 팔 수 있다.◇ EU 탄소가격, 56.34유로 도달 EU 탄소 가격이 최근 미터 톤당 56.34유로(68.53달러)로 마감했다.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이전에는 약 20유로를 기록했다.기후 및 에너지 정책의 초석인 배출 거래 시스템은 기2021.05.26 13:42
GS건설이 국내외 주택·건축 부문의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친환경 중심의 신사업 확장과 함께 지속가능 경영체제 강화를 서두르는 등 전사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패러다임’ 구축에 힘쏟고 있다.이미 미래 먹거리로 태양광·배터리재활용·모듈러 등 친환경사업을 낙점하고 신성장동력 가동에 나서는 동시에 ESG경영 강화를 서두르면서 ‘가치와 성장’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절약 실천…친환경 건설사로 자리매김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한 GS건설은 명실상부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이1
백악관 가상화폐 차르 "색스" "리플 (XRP) 갈링하우스 추천"2
아이온큐·리게티·디웨이브 급등...양자 컴퓨팅 삼총사 뉴욕증시 '핫 키워드'로 부상3
뉴욕증시 아이온큐· 테슬라 · SMCI "돌연 폭발"4
트럼프 "가상화폐= MAGA" 특별 메시지5
美 포브스 “尹 비상계엄, 韓 경제에 치명타…한국민들이 할부로 갚을 것"6
추경호 원대대표 사의 표명7
외신, ‘尹대통령 탄핵안’ 표결 여당 보이콧 긴급 타전8
맥쿼리, 기아·한화에어로·SK하이닉스 내년 최고 종목으로 선정...탄핵정국이 변수9
BofA 전략가, 美 주식·암호화폐 "버블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