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1 10:51
JTI코리아가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 운영사업을 지원한다.JTI코리아는 전날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 본사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 운영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회에서 시행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 운영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희귀질환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숙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희귀·난치성질환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데 환자와 그 가족들은 수도권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시행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 장거리 이동을 감수하고 있다. 치료 기간 동안 병원 인근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으니 의료간접비용의 소2021.06.10 16:12
현대백화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사내에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이사회 내에 ESG 경영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경영 이사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전략을 결정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ESG 영역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 사항을 발굴해 회사의 ESG 전략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성과와 개선방안을 검토·승인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ESG 경영위원회 신설로 이사회 내 위원2021.06.10 14:45
CJ제일제당이 유엔(UN)의 아동노동 근절 노력에 동참하며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CJ제일제당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의 첫 심의 안건 중 하나로, 임직원은 물론 자회사와 협력사의 인권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그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은 유엔이 정한 '2021 아동노동 철폐의 해'를 맞아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의 '아동노동 근절 행동서약'에 동참했다. 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으로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아동노동은 고위험, 장시간, 저연령 아동근무로 정의된다. 전 세계 아동2021.06.10 07:00
안재현 사장이 이끄는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글로벌 친환경기업을 기치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올리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기존 주력사업인 건축‧토목 사업에서 탈피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운데 친환경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각오이다.SK에코플랜트의 ‘에코(eco) 체질 개선’ 중심에는 지난 2018년부터 경영 지휘봉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는 안재현(55) 사장이 자리잡고 있다. 건설업계 ‘해외통’으로 꼽히는 안 사장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와 초기에 대우와 대우증권 등에서 몸을 담았다가 SK그룹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SKD&D 대2021.06.09 18:00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2021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서울선언문' 주요 내용들이 우리 기업에겐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산업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반면에 일부 환경단체들은 P4G 정상회의가 채택한 '서울선언문'과 달리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 우리 정부의 태도를 빗대어 '위장 환경주의'라고 힐난하며 정부의 과감하고 전향적인 '친환경 정책'을 압박하고 있다.지난달 30일~31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하고 마무리됐다. 한국이 개최한 첫 환경 분야 다자(多者)정상회의인 'P4G 서울 정상회의'는 파리기후협정의 온실가스 감2021.06.09 14:12
11번가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매자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지향하고, 소비자의 '착한 소비'로 사회적 환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6개 주요 오픈마켓 업체 중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은 11번가의 관심도가 압도적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11번가의 경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높은 ESG 경영 관심도를 반영하듯 압도적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라고 말했다.◇판매자와 상생 등 '착한 소비' 위해 노력먼저 판매자와의 상생협력은 11번가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다. 11번가는 온라인 판매증진을 위해 판매자들에게 '11번가 셀러존'에서 무료 교육을 진2021.06.09 14:11
요기요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사에 '친환경 다회용컵'을 도입한다.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사내 카페 '요기로(YOGIRO)'에서 사용 중인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친환경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요기요 사내 카페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음료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친환경 다회용컵이 필수 제공된다. 임직원들은 이용 후 사내 층마다 비치된 전용 수거통을 통해 컵을 반납하고, 이렇게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과 건조, 자외선 램프살균, 열풍 소독 등 총 3단계 공정을 거쳐 철저히 위생 관리된 후 재사용된다.요기요는 이번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연간 16만 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소나무 520그루를 심는2021.06.09 10:31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예술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제2회 들꽃영화제'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들꽃영화제는 상대적으로 상영 기회가 적은 저예산 독립영화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상인 '들꽃영화상'이 끝난 후 열린다. 들꽃영화상은 한 해 동안 제작되는 저예산 독립영화들을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지난 4일 시작된 제2회 들꽃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블루홀에서 '제8회 들꽃영화상'의 15개 부분 수상작을 포함해 본심에 오른 작품들을 상영한다. 지난달 말 개최된 제8회 들꽃영화상2021.06.09 08:00
NH농협은행이 전자창구 시스템을 개선해 전자처리속도를 높이면서 고객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 8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디지털전환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기존 전자창구(PPR)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PPR 신(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은 금융거래 시 종이서식 대신 전자화된 서식을 사용하는 창구 시스템으로 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해 전자창구 장비를 4000여대를 추가 보급했으며 기존 종이 양식의 디지털화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농협은행은 이번 신시스템 도입으로 불완전판매 방지 등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면서 전산처리속도의 상승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업무효율성 향상을2021.06.09 03:00
◇ 호텔가, 롯데·신라·조선 등 친환경 경영 앞장기업의 ESG 경영이 하나의 피할 수 없는 흐름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호텔·주류 업계도 관련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에 우선적으로 방점을 두는 추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최근 '그린 스테이 위드아웃 어 싱글 유즈'를 신규 ESG 경영 슬로건으로 지정해 일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고 탄소발자국 감축에 초점을 맞출 것을 약속했다. 이달 중 L7 호텔과 롯데시티호텔에서는 각종 어메니티가 담긴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대용량·다회용 디스펜서를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예정이다. 기존 일회용 어메니티의 재고 소진 후 순차적으2021.06.09 02:50
기업도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더욱 중요해진 뉴노멀, 즉 기업들의 새로운 경영기준으로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이 화두다. 글로벌이코노믹은 2021년을 맞아 해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편집자주>'동원참치' '양반' 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동원F&B는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고, 무(無) 라벨 음료를 출시하는 등 식품기업이 할 수 있는 친환경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에코챌린지'로 스스로 친환경 행동 동참 격려동원F&B는 지난해부터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에코챌린지'로 필환경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021.06.08 10:34
롯데면세점이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로 보세운송 차량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보세운송 차량은 시내 영업점과 통합물류센터, 국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물류 차량으로 1대당 일평균 약 100㎞ 이상 운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8일부터 첫 번째 전기차의 보세운송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운영 모니터링의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거쳐 점진적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2년까지 운행할 보세운송 1t 디젤 차량 13대 전부를 100%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종도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전소를 별도로2021.06.07 17:44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미래 비즈니스 로드맵과 ESG 경영 목표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PMI는 새롭게 설정한 세 가지 비즈니스 목표를 각각 '50%', '100개국', '10억 달러(1조1125억 원)'라는 키워드로 명시했다. PMI는 먼저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38~42% 수준으로 설정했던 비연소 제품 순매출 비중을 올해 초 50%로 상향 조정했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전세계 100개 국가에서 비연소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약 10년 전부터 비연소 제품 분야에 거액을 투자해왔으며, 본사가 있는 스위스 로잔 인근 뇌샤텔의 연구개발(R&D) 센터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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