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09:47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대학 등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게 돕는 교육발전특구를 추가 공모한다.교육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한다고 30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윤석열정부의 핵심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시범지역 1차 공모를 통해 31건 특구를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총 6개 광역자치단체와 43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운영기간은 3년이다2024.04.30 09:47
군발두통 치료에서 고농도 산소치료가 약물치료보다 통증감소 효능이 뛰어나고 환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교분석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과 이상화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군발두통 치료를 위한 가정용 산소농축기를 사용한 산소치료의 효능: 무작위 교차 다기관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군발두통은 한쪽 눈 주변이나 측두부의 극심한 통증과 함께 눈물, 콧물, 코막힘, 결막충혈 등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두통이다. 통증이 시작되면 15분 이상 지속2024.04.30 09:42
대체육의 인기가 최근 들어 식으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체육 전문업체 임파서블푸드의 피터 맥기네스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를 통해서든 다른 방법을 통해서든 위기 돌파를 위한 자금 유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맥기네스 CEO는 2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상장하는 방안을 비롯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이벤트를 향후 2~3년 안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느 “기업공개만을 유일한 옵션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고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이나 유상증자를 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미국의 대표적인 대체육 제조업체로 국내에서는 미래에셋그룹도 약 502024.04.30 09:42
한국마사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장기자랑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림보게임’과 같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참여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니 승마체험’은2024.04.30 09:35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는 물론,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인정받으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모하메드 무스타파 주마 알문타페키 주한 이라크 공관장과 무함마드 수바 칸 주한파키스탄 투자 영사가 안산시청을 공식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한 이라크 공관장의 방문은 신안산대학교에서 같은 날 ‘중도 입국 청소년과 이주여성을 위한 사회적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개최된 포럼 참석에 앞서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외국인 지원 거점 공간이 될 이민청 유치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라며 각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2024.04.30 09:32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다녀왔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표 국제꽃박람회를 개막일에 맞춰서 다녀오긴 처음이다.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장으로 들어서니 높이 10m, 길이 20m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박람회장에 고래라니! 조금은 생뚱맞단 생각이 들었는데 조형물 옆 설명문을 읽으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깊고 얕은 바다를 오가며 물질을 순환시키는 고래는 일평생 자신의 몸에 탄소를 저장하는데 이는 나무 1000그루 이상을 심는 효과라고 한다. 또한 고래의 배설물은 영양분이 풍부해서 식물성 플랑크톤이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2024.04.30 09:30
코스피가 장중 2700선을 회복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9%(15.91포인트) 상승한 2703.35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09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114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편, 기관은 34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1.83%↑), SK하이닉스 (1.36%↑), LG에너지솔루션 (1.32%↑), 삼성바이오로직스 (0.9%↑), 삼성전자우 (1.39%↑), 현대차 (1.19%↓), 기아 (0.59%↓), 셀트리온 (1.74%↑), POSCO홀딩스 (0%), NAVER (1.14%↑)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9%(4.23포인트) 상승한 873.95를2024.04.30 09:2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9일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에스티, 에스티젠바이오 등 총 11곳의 바이오사 관계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먼저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안전책임자(CSO) 부사2024.04.30 09:22
천정부지로 치솟던 코코아 선물가격이 뉴욕과 런던 시장서 급락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카오 가격은 뉴욕 선물시장서 톤당 8800달러(약 1218만 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전날보다 17% 낮아진 가격으로 1960년 이후 데이터에 기록된 가장 큰 하루 하락폭이다. 코코아 선물 가격은 1년 사이 3배나 급등했고, 이달 중순엔 1만50달러까지 치솟았다. 카카오 선물 가격은 최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고 가격을 기록한 지난 19일 이후 20% 이상 하락했다. 카카오 거래 창구인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는 기업들이 예치해야 하는 자금을 여러 차례 인상해 트레이더들이 철수하는 상2024.04.30 09:21
안산시는 지난 29일 상록구 이동 일원 동서화합의 숲길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를 심고 숲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서화합의 숲길 걷기 △꽃나무 등 식재 △해먹숲 쉼터 및 산림문화체험 운영 △산림산업 홍보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118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400년 느티나무 보호수 아래에서 안산시의 발전과 이민청 유치를 함께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2024.04.30 09:20
5월은 근로자들에게 있어 마냥 달갑지 않은 달이다. 공휴일이 많은 것은 좋지만 그만큼 가족, 은사를 비롯해 가까운 사람들을 살뜰히 챙겨야 하는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각종 보험료의 연 1회 인상분이 적용되어 더욱 얇아진 4월 월급 지갑을 가지고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시작되어 21일 부부의날까지 쉼없이 이어지는 지출 압박을 버텨내야 한다. 한 가지 위안이라면 일년 중 단 하루 오직 근로자들을 위한 기념일, 근로자의 날(5월 1일)이 있다는 사실이다. 일에 대한 고민, 삶에 대한 걱정 등 근로자들의 마음에 가득 들어찬 근심을 훌훌 털고 심신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4월 30일 교보문2024.04.30 09:19
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장이 한곳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5개 대학 총장단이 이같은 주제로 머리를 맞댄 것은 올해로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 청년정책 활성화와 각종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민근 시장의 제안으로 정례화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교육지원청-5개 대학이 협력해 올해 가을 개최될 청년 축제 안산1
코로나 다시 시작되나? 싱가포르,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권고2
니켈 가격 급등, t당 2만1000달러 돌파... 공급 불안 심화3
중국, 해저 케이블 수리선으로 스파이 행위 논란4
美, 외국 의사 대거 유치 위해 비자·영주권 문호 '활짝' 개방5
유럽 친환경 철강 시장 급성장...공급 부족·가격 상승 전망6
일본은행, 엔화 약세 방어 위해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방산 협력 강화 나서8
뉴욕증시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붕괴" MS-AMD GPU동맹 출범9
"아이오닉7 부산모빌리티쇼 첫 선"… 위장막 속 세련된 디자인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