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09:47
애플이 자체 설계한 인공지능(AI) 서버칩 양산과 구글과 전략적 제휴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애플은 시리(Siri) 음성비서에 구글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탑재하기로 결정했고, 이로 인해 1년간 협상해온 오픈AI는 20억 대에 달하는 아이폰 사용자 접근 기회를 잃게 됐다.기술 전문 매체 Wccftech는 13일(현지시각) TF인터내셔널증권 밍치궈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자체 AI칩 '발트라', 2026년 하반기 대량생산 돌입애플이 코드명 '발트라(Baltra)'로 개발 중인 AI 추론 전용 서버칩은 2026년 하반기 대량생산에 들어간다. 발트라는 애플이 구글 의존도를 낮추고 AI 기술 통제권을 확2026.01.14 07:59
베네수엘라 국영 에너지기업인 PDVSA가 미국의 엄격한 원유 수출 봉쇄로 시행했던 감산 조치를 일부 되돌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감독 아래 원유 수출이 재개되면서 생산 회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PDVSA의 운영 상황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PDVSA는 최근 미국과의 협의 진전에 따라 중단됐던 유정 군집의 생산 재개를 합작사들에 지시했다. 이날 베네수엘라 연안에서는 세 번째 원유 유조선이 출항했으며 바하마의 저장 터미널을 목적지로 신호를 보냈다.미국은 지난달 원유 선적에 대한 봉쇄 조치를 단행했고 이후 몇 주 동안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은 사실상 중단됐다. 이 기간 동안 미국의2026.01.14 07:48
그린란드가 미국의 편입 가능성을 거듭 언급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선택은 덴마크”라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그린란드와 덴마크, 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회동을 앞둔 가운데 나온 이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 대한 공개적인 거부 의사로 해석된다고 CBS뉴스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옌스 프레데리크 니엘센 그린란드 총리는 전날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이 순간 미국과 덴마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우리는 덴마크를 선택한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선택하고 덴마크 왕국을 선택하며 유럽연합(EU)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니엘센 총리는 덴마크와의 관계, 나토 회원국 지위, 유2026.01.14 07:43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거대 기술기업 창업자들의 개인 자산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알파벳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이 각각 2500억 달러(약 369조5000억 원)를 넘어서며 개인 자산 3000억 달러(약 443조4000억 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알파벳 주가 급등에 페이지·브린 자산 급증블룸버그 빌리어네어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래리 페이지의 자산은 2840억 달러(약 419조7500억 원), 베이조스는 2680억 달러(약 396조1000억 원), 세르게이 브린은 2640억 달러(약 390조190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대기2026.01.14 07: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와의 모든 회담을 취소하고 이란 내 시위대를 향해 “기관을 장악하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며칠 사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도움이 곧 올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같은 발언은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과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고 알자지라가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이란 시위대에 "기관 장악하라"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애국자들이여 계속 시위하라. 여러분의 기관을 장악하라”며 “살인자와 학대자들의 이름을 기록2026.01.14 07:36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러온 반도체 수급 불균형이 전 산업계를 강타했다. SK하이닉스는 시장 주도권을 지키고자 19조 원을 쏟아붓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정작 일반 소비자 시장은 ‘제품 실종’과 ‘가격 폭등’이라는 이중고에 빠졌다. 엔비디아는 핵심 부품 부족으로 신제품 출시를 미뤘고, PC 메모리 가격은 콘솔 게임기 값을 넘어섰다.미국 CNBC와 인도네시아 데틱(Detik), 폴란드 GRY-온라인 등 주요 외신이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AI 수요가 모든 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현상’ 탓에 일반 소비자용 공급망이 붕괴 직전에 몰렸다.SK하이닉스, 청주에 19조 원 투입…HBM 생산능력 총력전SK2026.01.14 07:13
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을 호령하던 대만 TSMC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에 따른 강제 투자, 중국의 노골적인 인력 빼가기, 그리고 대만 내부의 심각한 저출산이 맞물린 ‘복합 위기(Perfect Storm)’다.13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 뉴스 네트워크(UDN), 블룸버그통신, PC홈 등 주요 외신은 TSMC가 미국과 관세 인하 협상을 타결하는 대가로 애리조나 공장을 대폭 확장하기로 했으나, 이로 인해 수익성 악화와 인력난이라는 딜레마에 빠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관세 5%p 깎아줄 테니 공장 5개 더 지어라… TSMC ‘울며 겨자 먹기’대만 경제무역팀과 미국 정부 간의 이면 합의 내용이 수면 위로 드2026.01.14 07:09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막대한 자금 소요와 구리 부족, 전력비 부담이라는 3중고에 직면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무디스 신용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2030년까지 최소 3조 달러(약 4434조 원)가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에 투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스페인 매체 자타카는 데이터센터 확장의 진짜 병목은 전력이나 물 부족이 아니라 구리 부족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톰스하드웨어는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AI 기업들에 전력 비용을 직접 부담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2030년까지 3조 달러 투자…올해만 5000억 달러 무디스는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향후 5년간 서버, 컴퓨팅 장비2026.01.14 06: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둘러싼 발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면서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국제유가가 13일(현지시각) 뉴욕 시장에서 지난해 10월 말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 당국자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하고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투자자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네 번째 산유국인 이란의 공급 중단 가능성과 미국의 개입 가능성에 촉각을 세웠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65달러(2.77%) 오른 6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2026.01.14 06:00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상위 전기 SUV인 GV90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GV90은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최초로 적용하는 모델이 될 전망으로 제네시스의 기술적 방향성을 상징하는 기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해 3월 뉴욕오토쇼에서 공개한 네오룬 콘셉트(Neolun Concept)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대형 전기 SUV 구상을 제시했고 이 양산형 모델이 GV90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1분기 중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GV90은 제네시스 역사상 가2026.01.14 05:00
테슬라가 2026년형 모델Y에 7인승 3열 좌석 옵션을 다시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 디자인 변경 과정에서 빠졌던 사양을 복원한 것으로 소폭의 상품성 개선과 함께 가족 단위 수요를 겨냥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테슬라 홈페이지의 구성기에서 모델Y 7인승 옵션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추가 비용은 2500달러(약 364만7500원)로 프리미엄 사양인 사륜구동 롱레인지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한동안 빠졌던 3열, 다시 등장테슬라는 모델Y를 처음 공개한 지난 2019년부터 7인승 3열 옵션 제공 계획을 밝혔고 이후 미국에서는 약 3000달러(약 437만70002026.01.14 05:00
미국 IT 기업들이 서방권 밖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에 밀리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중국이 저비용 개방형 AI 모델과 정부 보조금을 결합해 신흥국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 한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은 1년 전과 달리 경쟁력 있는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을 하나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의 보조금 덕분에 가격 측면에서 미국 기업들을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 사장은 특히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기술이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1
"내 자식 태운다"…캐나다 홀린 韓 '5성급 잠수함', 17조 잭팟 쏘나
2
"폴란드산 T-72 밀어낸다"…이라크, K2 전차 250대 '상반기 도입' 유력
3
금값 ·은값 돌연 와르르 급락 .... 베센트 재무장관 긴급 기자회견
4
"잠수함 계약하면 한국 모빌리티 산업 협력 확대"…韓·캐나다, 방산 넘어 '수소 생태계' MOU 전격 체결
5
테슬라, 모델 S·X 생산 종료… ‘로봇 전문 기업’으로 전격 대전환
6
빌 게이츠, AI 거품 경고…MIT "생성AI 도입 기업 95%, 투자수익 실패"
7
뉴욕증시 국채값 돌연 급락 연준 FOMC 금리동결 실망....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휘청"
8
삼성전자, 2나노 수주 30% 증가…미국 테일러 팹 3월 본격 가동
9
미국 연방정부 끝내 셧다운 "예산 투표 부결" 뉴욕증시 비트코인 "MS 애플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