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16:52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객경험 개선과 내부 프로세스 효율화를 핵심 주제로 삼아 업무에 접목 가능한 AI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대회는 전 임직원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하여 실무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안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AI 기술을 학습하고 협업하는 과정 자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 우수 아이디어는 구체화 단계를 거2025.09.15 13:16
신한라이프가 홀로 어르신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명은 전국에 계신 어르신 250여명에 이 같은 봉사활동을 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키트에는 어르신들이 추석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과 각 종 밑반찬, 간식 및 건강식품 등 18종이 담겼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11년부터 인연을 맺은 독거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는전화’를 정기적으로 이어오며 홀로 어르신들이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25.09.15 11:22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보험 이해를 돕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나 ON’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입한 보험의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내 보험 쉽게 이해하기’를 포함해 질병 회복 후기, 전문 상담사와의 보장 상담 등 편리한 기능을 담았다. 특히 ‘이야기ON’ 코너에서는 암 치료, 치매 진단 등 실제 질병 경험을 담은 회복 이야기를 소개해 정보 전달은 물론 공감과 위로의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라이나생명 고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우선 25년 5월부터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다른 상2025.09.15 09:09
DB김준기문화재단이 강원 초등학생에 반광우산을 제공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1일 DB손해보험과 함께 강원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광우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DB손해보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광우산은 야간·우천 시 보행 중인 어린이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소재를 적용해 제작됐다. 특히 야간에 운전자가 200m 이상의 거리에서도 보행자를 인식하고 제동할 수 있도록 반사율을 극대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강 재단 이사는 “야간·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반광우산을2025.09.15 09:09
현대해상이 모바일 티켓만으로 항공기 지연을 보상한다. 현대해상은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상품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실제 지출한 영수증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수형 특약은 항공권(e-ticket)만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현대해상이 보내는 알림톡을 통해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까지 알림톡으로 간편하2025.09.15 09:09
삼성화재는 중증치료비와 치매를 한 번에 보장하는 '보험의 2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늘어나는 연령대별 건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중증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특정순환계질환) 치료비와 치매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하는 하이브리드형 보장 구조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선택한 연령(75세 또는 80세)에 따라 보장 비중이 달라지도록 설계해 보험료 부담은 기존 대비 약 15~30% 수준으로 낮췄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유도하는 인센티브형 보장도 제2025.09.14 04:00
손해율 악화에 맞닥뜨린 손해보험업계가 장기보험 판매 확대에 나서면서 전속설계사가 늘고 있다. 고객을 직접 만나 약관을 설명하는 영업 방식이 장기보험 판매에 효과적이어서다.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 등 주요 보험사들이 전속설계사를 늘리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14일 금융권과 손보협회에 따르면 손보사 전속설계사 수(누적)는 올 2분기 말 기준 13만5338명으로 전년 동기(11만2342명) 대비 약 20% 증가했다. 2023년(10만2866명), 2022년(10만3511명)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의 상반기 전속설계사 수는 3만7623명으로 1년 전(2만6602명) 대비 약 40% 늘었다. 같은 기간 삼2025.09.14 04:00
보험사들이 금리인하기 운용수익률 개선을 위해 대체투자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유럽계 대체투자기업 헤이핀(Hayfin) 지분을 사들이며 해외 대체투자에 본격 나섰다.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은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성장 정체에 직면한 생명보험업의 수익원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금리인하기를 맞아 운용수익률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대체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최근 미국 사모펀드 아크토스파트너스(Arctos Partners)가 보유한 헤이핀 지분을 인수하고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헤이핀은2025.09.14 04:00
보험사들이 운용자금을 임대형 민자사업(BTL)·인프라·부동산 등 사회기반시설 중심의 대체자산에 대거 배분하고 있다.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수익 공백을 메우고 예측가능한 현금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하수관거·학교·도로 같은 국내 생활SOC는 물론, 영국 가스배관망·독일 오피스·호주·유럽 인프라 펀드 등 해외 실물자산까지 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14일 각 사 올해 반기보고서를 보면 주요 생명보험사들의 대체투자 자산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인프라·부동산형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대규모로 운용 중이다.삼성생명은 인프라·부동산형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대규모로 운용 중이다2025.09.12 17:02
수협중앙회가 어업인이 일선수협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어선 수리소나 병원에서 어업인을 대신해 보험금 신청도 가능해진다.수협중앙회는 어선원·어선재해보험에 대한 보험금 청구와 심사를 전산화하는 이 같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수협중앙회는 내년 7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해당 보험은 어선원과 어선이 어업활동 중 재해를 입은 경우 이를 보상한다.전산화시스템이 구축되면 불편했던 대면 방식의 신청 절차가 사라지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어업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 병원2025.09.12 17:01
인공지능(AI) 시대 속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데이터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해외 보험업계로부터 다수 제시됐다. 보험개발원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보험산업을 재편하는 AI와 보험의 융합’을 주제로 한 KIDI 보험미래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미 보험감독자협의회(NAIC), 아마존웹서비스(AMS), IBM, 밀리만 등 글로벌 보험업권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도로시 앤드류스 NAIC 데이터 분석 총괄역은 보험 규제에서 AI 모델의 편향성을 설명했다. 그는 “AI 모델에는 통계적 편향, 인간 편향, 제도 편향이 있다”며 “이런 편향을 완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험사의) 거버넌스”라고 말했다2025.09.12 11:08
대전·충남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지자체·유관기관·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이 출범한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1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이 같은 추진단 발대신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비롯해 서산시청,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등 지자체 및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단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목표로 할 것을 결의했다. 협약을 통해 서산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지원사업을 추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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