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07:45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신임 의장이 금리 결정 과정에서 기존 물가지표 대신 새로운 방식의 ‘기저 인플레이션’ 측정치를 더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핵심은 연준이 기존에 가장 중요하게 보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달리, 가격 급등·급락 품목을 일부 제외한 ‘트림드 평균(trimmed mean)’ 물가지표에 더 무게를 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라며 WSJ는 이같이 전했다.최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상승률은 지난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3%였다. 연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반면2026.06.01 05:00
국내 금융지주들이 올해 2·3분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나 정부의 포용금융 압박과 자산건전성 악화 등에 막혀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 호조에도 정부 정책의 ‘엇박자’와 수급 부담이 맞물리며 주가가 하락하는 모순적인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들의 금융지주 목표주가는 높아졌지만 최근 1개월간 주가는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들은 올해 2분기와 3분기(추정치)에는 안정적인 이익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대비 3분기 순이익 추정치를 보면 KB금융(1조7422억→1조7546억원), 하나금융(1조2393억→1조2561억원), 우리금융(9581억→9801억원) 모두 완만한2026.06.01 05:00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정책과 '밸류업 정책'이 엇박자를 내면서 국내 금융지주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라는 대형 호재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 이탈과 패시브 자금 위주의 수급 개편이 겹치면서 코스피 급상승과 괴리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당국이 금융지주 경영에 깊숙이 개입하는 관치금융 우려가 커지자 시장 큰손들이 발을 빼고 있다는 분석이다.3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기준 최근 1개월간 국내 4대 금융지주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한 달 새 1만1600원(-9.13%) 밀려난2026.06.01 05:00
미국 달러 패권이 약화하고 있다는 시장 일각의 주장과 달리 실제 글로벌 자금 흐름과 금융 인프라는 오히려 달러 중심 체제를 더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투자자문사 RIA 어드바이저스의 랜스 로버츠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공개한 보고서에서 “달러 붕괴론은 수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실제 데이터는 정반대를 보여준다”며 “달러 지배력은 약화하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의 국제자본흐름(TIC) 자료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장기 미국 증권을 1010억 달러(약 151조5000억 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TIC 순유입 규모는 1845억 달러(약2026.06.01 04:00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60일 휴전 연장에 잠정 합의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쉽게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연준 내부에서 커지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현재 시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 물가를 다시 자극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휴전돼도 문제”…연준 내부서 금리인상론 재부상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독일계 투자은행 도이체방크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이 성사되더라도1
첫 FOMC 앞둔 워시…트럼프 인하 압박, 시장은 인상 가능성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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