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10:45
넥슨이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차기작 '메이플 키우기' 글로벌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이번 사전 등록은 메이플 키우기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겐 정식 출시 후 '레드 다이아'와 코스튬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메이플 키우기는 넥슨 대표작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방치형 RPG다.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세계관과 그래픽, 고유 시스템을 방치형 게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넥슨과 파트너십을 맺은 에이블게임즈는 2021년 설립된 신생 업체로 대표작은 방치형 RPG '달토끼 키우기'다. 이 게임을 통해 에이블게임즈는 2022년 대한민국2025.10.13 17:22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캐릭터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신규 프록시안(캐릭터) '유메'가 13일 업데이트됐다.유메는 일본어로 '꿈'이라는 의미로, 학원도시형 세력 '리메리트'에 소속된 프록시안이다. 검은 장발머리와 세일러복이라는 정통파 미소녀 디자인의 캐릭터로, 과학자 후배들과 팀을 맺어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원 생활에 임하는 캐릭터라는 콘셉트다.인게임 캐릭터로서 유메는 연산(녹색) 속성의 서포터다. 적에게 쉽게 공격 받지 않는 '은신' 능력에 더해 적의 액티브 스킬 사용은 막되, 공격 속도는 오히려 증가시키는 전용 디버프 '나비의 기록' 능력을 갖춘 독특한 캐릭터로 디자인됐다.유2025.10.13 17:18
넷마블과 위메이드의 신작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 게임'에 선정됐다.콘진원이 13일 '이달의 우수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넷마블의 MMORPG '뱀피르'와 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일반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특히 넷마블은 올 상반기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선정된 데 이어 2회 연속, 3개 게임이 연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두 게임 외에도 기능성 게임 부문에서 코리아보드게임즈 '김밥 요리사'와 투캉프로젝트 '난세표류기: 한국사 방치형 RPG', 인디 게임 부문에선 엔소울의 '픽셀 용병단: 수집형 RPG'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2025.10.13 17:13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동시 접속자 수가 4166만 명을 넘어섰다. 올 3월 초 최다 동시 접속 기록을 세운 후 7개월 만의 기록 경신이다.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플랫폼 전체의 10월 2주차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한국 시각 12일 오후 11시 기준 4166만6455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5일 동일 시점 대비 124만1194명(3.07%) 많은 것은 물론 3월 6일 기록한 역대 최다 수치 4123만9880명에 비해서도 42만6575명(1.03%)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동시 접속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은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신작 1인칭 슈팅(FPS) 게임 '배틀필드 6'다. 이달 10일 출시된 이 게임은 12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 65만6814명을 기록하며 3위 크래프2025.10.13 15:09
T1이 PC방 기반 브랜드 공간 'T1 베이스 캠프' 2호점을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베이스 캠프 2호점은 최고급 사양의 PC들을 배치한 'PC 카페'를 중심으로 e스포츠 경기장과 포토 부스, 굿즈샵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음료를 접하며 T1을 응원할 수 있는 'T1 펍(PUB)'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T1은 이달 중순 '펍(PUB)'과 '굿즈샵'을 선제 오픈한 후 오는 11월 PC 카페를 포함한 전체 공간을 선보이는 정식 오픈하는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픈 과정에서 팬들에게 일부 공간을 먼저 체험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T1은 서울 홍대에 지난 2023년 5월 'T1 베이스 캠프' 1호점을 오픈했다. 서울에 이어 국내 2대 도시이자2025.10.13 15:08
로드컴플릿이 대표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IP 기반 신작 '크루세이더 퀘스트(크퀘): 머지체스'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크퀘: 머지체스는 원작 '크퀘' 특유의 픽셀 그래픽과 세계관에 전략 퍼즐 게임 요소를 결합한 신작이다. 12개 세력, 6종 직업군에 걸쳐 다양한 용사들이 등장하며 머지 퍼즐을 풀이, 높은 등급의 용사를 등장시키고 조합해 더욱 강한 군단을 만들어가야 한다.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매년 2월과 6월, 10월마다 선보여온 온라인 전시 행사다. 게임 개발자들이 차기작의 무료 체험판을 전시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게이머들과 토크 방송 등을 전개하며 게임을 알리는2025.10.13 10:51
게임 업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물으면 흔히 넥슨게임즈가 언급된다. 여러 장르 게임에 도전하는 행보,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채용 확대 등 올해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넥슨은 지난달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을 시행해 인턴들을 모집했다. 대상 기업 목록에 한국 본사 넥슨코리아와 블록체인 신사업을 맡고 있는 넥슨유니버스에 더해 넥슨게임즈가 이름을 올렸다.인턴십 외에도 넥슨게임즈는 현재 전방위적인 공개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 올 8월 깜짝 공개한 차기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 핵심 차기작 '던전 앤 파이터: 아라드'와 '프로젝트RX(가칭)' 외에도 기존 출시작 '퍼스트 디센던트'와2025.10.13 10:06
일본 게임사 얼라이언스 아츠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오는 14일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차기작 '융융 전파 신드롬'을 출품한다.융융 전파 신드롬의 장르는 리듬 어드벤처 게임이다.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소녀 'Q쨩'이 모니터 너머의 신비한 존재 '융융'과 소통하며 인터넷 세계에 '전파송'들을 퍼뜨린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전파송이란 일본에서 2000년~201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음악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가사에 큰 의미가 없고 자극적, 중독적인 멜로디를 내세워 한국의 '후크송'과 흡사하다.얼라이언스 아츠는 지난 2022년 설립된 신생 게임 개발·프로덕션 기업이다. 융융 전파 신드롬에 앞서 '동방 던전 메이2025.10.12 19:00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이유로 교류가 끊겼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이미 다 끝난 사이라고 생각했지만, 유품을 정리하다보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크래프톤 산하 5민랩의 신작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는 이 같은 내용을 다룬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여주인공 '아도라'의 시점에서 유품들을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떠오른 옛 추억들을 스토리로 감상하게 된다.'언더스티드'는 영어로 '먼지가 제거된 것'이라는 뜻이다. 제목에 맞게 '유품 정리' 과정은 손수건과 브러시, 스펀지 등 여러 도구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유품 곳곳에 쌓인 먼지들을 제거하는 것으로 이뤄진다.유품들2025.10.12 19:00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호요버스의 게이머 축제 '호요랜드2025'가 열렸다. 행사 중 비가 내리는 악재에도 적지 않은 게이머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즐겼다.호요랜드2025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지난 9일 개막해 12일까지 나흘 간 열렸다. 9홀과 10홀 전체를 대관해 도합 2만6320㎡ 넓이의 실내 전시장을 꾸몄으며 전시장 후면 광장에도 팬들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고양시에는 최대 시간당 강수량 9mm로 적지 않은 비가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외에 마련된 '붕괴 3rd'와 '미해결사건부' 전시 공간에는 우산을 쓴 채 줄지어 이벤트를 즐기는 인파가 몰렸다. 비 속에서도 게임 속 캐릭터들을 '코스프레'2025.10.11 20:23
e스포츠 이벤트 매치 '2025 LOL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에서 한국 팀들이 라이벌 중국 팀들을 모두 조기 탈락시키며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11일 열렸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차상위 팀들을 초청해 열렸다.오후 6시 온라인으로 열린 2025 ASI의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녹아웃 스테이지' 패자조 첫 경기에서 한국의 BNK 피어엑스는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 진출전에 올라섰다.이로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징동 이스포츠, 닌자 인 파자마스와 더불어 대회에 참가한 중국 LOL 프로 리그(LPL) 팀들은 모두 전멸했다. 살아남은 세 팀이 모두2025.10.11 12:58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1개월 반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복귀했다.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리니지M은 10월 5일을 기점으로 구글 매출 1위에 올랐다. 올 8월 23일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에 1위를 내준 후 43일 만의 복귀다.출시 후 처음으로 구글 매출 1위에 올랐던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번주 들어 4위에 자리 잡았다. 넷마블 '뱀피르'와 중국 전략 게임 'WOS',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지난주에 이어 톱 5 자리를 지켰다.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이번주 들어 매출 순위 톱10에 복귀했다.지난주 매출 8위였던 에피드 게임즈 '트릭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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