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6 11:38
올 들어 ‘집앞 상권’을 형성하는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 수요자와 투자자의 발길이 부쩍 잦아들고 있다.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인식이 널리 퍼지고,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 패턴이 자리잡으면서 가까운 '집 앞'이나 '아파트단지 안'에서 웬만한 생활서비스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단지 내 상가의 가치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단지 내 상가는 높아진 관심 탓에 올해 분양시장에서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표 사례가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분양접수 당일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미주상가B동 개
2020.12.12 12:00
건설사들이 연말 막바지 분양을 서두르면서 다음 주에는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이 풍성하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481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에서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와 부산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임대 물량도 주목할 만하다. 부산에서 ‘부산장안(A-1블록)‘의 영구임대·국민임대 총 428가구와 경기에서 ‘고양덕은(A1블록)’의 364가구가 국민임대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견본주택 개관도 17곳이 준비 중이다. 대구에서 ‘동성로 SK리더스뷰
2020.12.08 16:30
현대건설이 이달 중 서울시 중구 황학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 18실 등이 공급돼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의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을 통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의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을 통해서는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이
2020.12.08 15:38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이달 한정 4%의 분양가 할인혜택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와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1층~최상 31층 38개동 총 429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별로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맘
2020.12.08 09:28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서울 도봉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신혼부부 등 주택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주목받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오피스텔은 도봉동 63번지 일원에 선보일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이다.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새 아파트 공급이 적은데다 소형 아파트 비중이 낮은 도봉구에 ‘아파텔’로 불리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된다는 점에서 희소가치를 갖기 때문이다. ◆ 공급가구 수‘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에 전용면적 59~84㎡총 355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유형은 ▲59㎡ 72실 ▲74㎡ 169실 ▲84㎡ 114실이다. ◆ 입지와 주변환경주변 교통 여건은
2020.12.05 14:56
다음주에는 ‘로또분양’ 단지로 꼽히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일대 위례신도시 공공분양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1만여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993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다음 주에는 그동안 분양이 거의 없었던 서울에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위례지구 A1-5블록’ 1282가구와 ‘위례지구 A1-12블록’ 394가구 총 1676가구의 공공분양을 비롯해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99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임대 물량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에서 ‘서울양원
2020.12.02 08:14
분양시장에서 12월은 전통적인 비수기로 불리지만 올해는 수도권에서 성수기 못지않은 많은 물량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중 수도권 30곳에서 총 3만 503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12월(1만 5088가구)보다 2배나 늘어난 물량으로, 2000년대 이후 최대 규모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1개 단지 2만 279가구로 수도권 물량의 66.5%를 차지하며, 서울이 2개 단지 1263가구, 인천 7개 단지 8961가구이다. 다만, 분양가 협의에 따라 공급 일정이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동산인포는 밝혔다.이처럼 비수기임에도 12월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이 활기를 띠
2020.11.28 13:17
다음달 1만여가구가 넘는 올해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43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다음 주에는 서울과 인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거 공급되며 높은 전셋값이 부담인 세입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에 ‘고척 아이파크’ 2205가구, 대우건설은 다음달 2일 인천 중구에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1696가구의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일반 분양물량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 안성시와 고양시에서 ‘쌍용 더 플
2020.11.27 16:17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경기 화성 봉담 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택 ‘힐스테이트 봉담’의 임차인(세입자) 모집에 들어간다.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른데 이어 전세난까지 겹쳐 주택 실수요자들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진행되는 임차인 모집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화성시 봉담읍 상리 봉담2지구 B-3블록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봉담’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004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62A㎡ 80가구 ▲72㎡A 88가구 ▲72㎡B 222가구 ▲84A㎡ 614가구이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6월이
2020.11.27 14:14
롯데건설은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5㎡ 445가구 ▲74㎡ 217가구 ▲84㎡ 1515가구 ▲93㎡ 67가구 ▲108㎡ 76가구 ▲127㎡ 15가구 ▲169㎡ 1가구 ▲151㎡P(펜트하우스) 2가구 ▲173㎡P(펜트하우스)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가 위치하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출퇴근 시간에 동탄역까지
2020.11.26 11:00
반도건설이 경기도 양평 신흥주거지로 개발되는 다문지구에 740가구 규모 아파트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오는 27일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96가구 ▲59㎡B 200가구 ▲84㎡ 344가구 등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베이(Bay) 위주 판상형 구조,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
2020.11.24 17:07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민간부문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분양시장은 재개발과 재건축단지가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양지영R&C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말까지(조사기준 11월 20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총 15개 단지에서 2만4828가구(일반분양 1만3268가구)가 공급된다. 이달에는 부산 사하구 장림1구역 재개발 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비롯해 충남 부창구역 재개발 ‘이안 그랑센텀 천안’ 등 3개 단지에서 202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다음 달에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래미안 원베일리’ ▲인천 부평 청천2구역
2020.11.21 15:26
다음 주에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민간임대 아파트 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2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도 6곳이나 준비 중이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9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금성백조는 24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분양 중인 ‘대구테크노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