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7 11:45
한국전력공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전력대책 위원회를 가동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설비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난해 9월 완료했다. 한전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요청으로 올림픽 시설물 구내에 설치되는 임시전력설비 설치공사도 지원했다.동계올림픽 기간에는 한전 내에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는 올림픽 전력대책 위원회가 구성된다. 이들은 12개 경기장과 프레스 센터, 선수촌 등 총 21개소에 이르는 올림픽 주요시설에 전력공급을 지원한다.또한 한전은 배려계층 약 1000여명을 초청해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도록 한다. 해외 10여개국 100여명2018.01.17 10:29
큐넷은 홈페이지에 개별 자격법령,고시 등의 위탁규정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8년도 국가전문자격시험 시행일정등을 공고했다.시행일정 및 지역은 수험자의 시험준비 등을 위해 조기 확정해 안내하는 것으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시행일정 및 지역은 자격별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줄것을 당부했다.감정평가사가 지난 15일부터 원서를 접수중이며 가맹거래사는 오는 2월26일부터 원서접수한다.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는 6월25일부터,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8월1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2018년도 국가 전문자격시험 시행일정 자격명-제1차 원서 접수제-1차 시험시행일-제1차 합격자 발2018.01.16 16:00
한국에너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동 최대 신재생·청정에너지 포럼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18년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2018)’에서 한국 전시관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WEFS는 아부다비 국영 청정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사가 주관하며, 올해로 11회를 맞은 중동 최대의 신재생·청정에너지 종합 포럼이다. 올해 포럼은 이달 15~18일 아부다비 국립전시장에서 개최된다.정부는 이번 행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관련 14개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에2018.01.16 15:21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전 입찰의 첫 걸음을 떼면서 한국전력공사가 수주전 채비를 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원전 기술과 사업실적 등을 담은 자료요청서(RFI)를 이달 중으로 평가하고 올해 말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체결한다는 일정을 공개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의 원전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정부기구인 킹압둘라시티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의 압둘라 말리크 알 사베리(Abdul Malik al-Sabery) 자문관은 “우리는 국제입찰을 위한 예비작업으로 원전 국가 업체들에게서 받은 자료 요청서를 검토 중이며 다음달 요청서를 보내온 업체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우디 정부는 오는 2032년까지 17.6GW 규모의 원2018.01.16 09:08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전이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된 ‘신바람 에너지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발전6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형 에너지신산업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추진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호남권 14개 중학교 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탐구와 한전 본사 홍보관 견학, 에너지 분야 관련 진로탐색, 팀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향후 한전2018.01.15 15:41
서울~강릉 간 KTX 요금 특별할인 일부 상품이 2월 말까지 연장 판매된다. 코레일은 15일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조성하고 경강선 KTX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서울-강릉 KTX 특가 상품' 두 종류를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판매 상품은 서울-강릉 KTX를 4명이 5만 원에 탈 수 있는 '넷이서 5만원 특별상품'과 운임을 반값으로 할인한 '50% 파격특가 승차권'이다. 다만, 설 명절기간 (2.14~18, 5일간)은 제외다. 승차일이 2월 16일 이전인 특가상품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고, 17일 이후부터는 정상 판매된다. 해당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2018.01.15 10:32
발전사들이 중남미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에 이어 한국남동발전도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자메이카에 가스복합발전소를 착공했고 한국서부발전은 파나마에서 콜론 복합발전소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 남동발전 49㎿급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시동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출자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설비용량은 49.79㎿로 총 사업비는 720억원이다. 남동발전은 이 중 108억원을 투자하며 향후 법인 운영과 발전소 운전 및 정비(O&M)를 맡을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남부발전 또한 칠레2018.01.15 09:14
발전공기업들의 사장 선임을 이달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발전사들이 사장 후보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넘긴 가운데 사장 임명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1월 말에서 2월 중순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다음달 9일 열 예정이다. 발전사 가운데 가장 먼저 사장 모집 공고를 낸 한국동서발전은 이달 말, 한국남부발전은 다음달 5일 주총이 계획돼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은 주총 개최일이 미정이다. 발전사들은 현재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사장 후보를 간추리고 공운위에 3~5배수의 후보를 추천한 상태다. 기재부 관계자는 “여러 공공기관2018.01.12 18:03
수출형 원전인 신고리 3호기가 운전 첫해 무정지를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3호기가 2016년 12월 준공된 이후 389일 동안 단 한번의 정지 없이 안전 운전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부터 신고리 3호기에 대한 첫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신고리 3호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형 원전으로 기존 100만㎾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발전 용량은 140만㎾급으로 기존 100만㎾ 대비 40% 증가했다. 설계 수명은 기존 40년 대비 50% 향상된 60년이며, 신고리 3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의 참조 모델이기도 하다.한수원은 이번 무고장 안전 운전 달성으로 국내 원전 건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2018.01.12 16:23
서울주택도시공사(SH) 홈페이지가 PC나 스마트 폰 등 어떤 기기에서도 주택 청약을 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된다. SH 공사는 12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나 최적화된 형태로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이른바 '반응형 웹 구현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1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반응형 홈페이지란 사용자의 접속 환경(PC, 모바일 등)에 따라 디스플레이 종류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화면 및 글자 크기 등을 최적화로 표출해 사용자가 별도 처리없이 콘텐츠에 접근 가능토록 한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직접 방문하거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주택 청약 신청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주택청약과 각2018.01.12 14:43
최강 한파가 지속되면서 천연가스 일일 최대 공급량이 20만t을 돌파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최강 한파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 급증으로 일일 공급량이 20만1000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일일 공급량으로 지난해 12월 12일 기록한 일일 공급량 19만9463t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평택과 인천, 통영, 삼척 등 전국 4개 LNG 생산기지 송출 능력과 공급관리소 설비를 점검했다. 지난 11~12일에는 경영진 주관으로 전 사업소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공급설비를 가동하는 등 가스공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천연가스 계통운영 위험대응체계 1단계 ‘유의’ 경보를 발령했으며, 대구 본사1
부동산 전문가들 "9·26대책, 미분양 양도세감면·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등 빠져 아쉽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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