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14:05
인류의 우주 거주지 확보와 극한 환경 건설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로봇 군집 기술이 공개됐다. 글로벌 기술 전문 매체 뉴아틀라스(New Atlas)는 지난 1일(현지시각), 하버드 대학교 존 A. 폴슨 공학·응용과학대학(SEAS)과 인도 공과대학교(IIT) 마드라스 공동 연구팀이 곤충의 사회적 협력 모델을 모방한 자율 건설 로봇 'R-Ants(Robotic Ants)' 개발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PRX 라이프(PRX Life)'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하버드 SEAS의 L. 마하데반(L. Mahadevan) 교수와 파비오 지아르디나(Fabio Giardina) 박사 등이 주도했다.중앙 통제 없는 ‘외재화된 지능’… 스티그머지의 승리R-Ants의 핵심은 개별2026.04.30 06:30
암호화폐 엑스알피(XRP, 리플) 시장에서 대형 투자자(고래)들의 차익 실현 물량을 개인 투자자들이 고스란히 받아내는 불안정한 수급 구조가 포착됐다. 거대 자본이 빠져나가는 전형적인 하락 전환의 전조 현상으로 해석되며 향후 가격 급락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XRP 고래들과 개인 투자자들 간의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XRP 가격이 1.5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가운데, 1000만 XRP 이상을 보유한 대형 지갑 주소들은 물량을 줄이고 있는 반면 1만 XRP 미만의 개인 주소는 가파르게2026.04.29 06:00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가 개인 투자자까지 끌어들이는 새로운 헤지펀드 공모에 나섰다. 다만 실제 수요의 대부분은 기관 투자자에서 나와 ‘대중 투자 실험’이 성공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관측이다.28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크먼은 신규 펀드 ‘퍼싱스퀘어 USA(PSUS)’와 운용사 퍼싱스퀘어를 동시에 상장하는 ‘이중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 유치를 위해 PSUS 투자자에게 퍼싱스퀘어 주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구조도 도입했다.이번 공모에서 PSUS는 약 50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애크먼이 제시한 목표 범위(50억~100억 달러) 하단 수준이다. 수요의 80%2026.04.28 06:47
AI 전력난이 촉발한 '핵융합 투자 열풍'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OilPrice)는 "상업화까지 갈 길이 먼 핵융합 기업들이 투자자 보호 장치가 없는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에 몰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① 기술 검증 없는 막대한 자금 조달, ② SPAC 상장의 구조적 지분 희석 문제, ③ 10년 뒤의 막연한 기대감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지금은 '꿈의 에너지' 뒤에 숨은 자본의 그림자를 냉철하게 분석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한다.핵융합 발전, ‘꿈의 에너지’와 상업화 사이의 거리글로벌 핵융합 시장은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연평균 7%대 성장세가 전망되며 수천억2026.04.26 14:11
국내 ETF 시장이 1100종목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성장 테마 4종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규 상장 ETF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미국 AI 반도체, 피지컬 로봇, 은(銀) 현물 등 매력적인 자산을 담고 있다. ■ 로봇에 '지능'을 더하다...'KoAct 미국로봇피지컬AI액티브'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선보이는 이 ETF는 단순한 기계적 로봇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징으로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공시와 뉴스에서 키워드 스코어를 산출, 미국 상장 로봇 및 AI 핵심 기업 40곳을 선별한다. 투자 포인트로는 단2026.04.26 03:45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안전 자산'의 대명사 금이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고 역주행했다. 배런스의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온스당 5500달러(약 812만 원)를 돌파하며 한 달 만에 30% 가까이 폭등했던 금값은 전쟁 이후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셰어스(GLD)는 전쟁이 본격화된 지난달에만 11.8% 하락했다.지정학적 위기라는 거대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금값이 미끄러진 배경에는 복잡한 거시경제 역학이 숨어 있다. 단순히 전쟁 공포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과 금리, 그리고 달러의 함수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했다는 분석이다.전쟁에도 떨어진 금값, '오2026.04.22 16:22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변동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마침내 우리 시장에 상륙한다. 그간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던 이른바 '서학개미'들을 국내 시장으로 불러들이고, 투자자들에게는 한층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미국·홍콩엔 있는데 한국엔 없다?...'비대칭 규제' 해소로 자본 유출 막는다금융당국이 이번 규제 완화에 나선 핵심 배경은 국내외 증시 간의 '비대칭 규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는 개별 종목의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는 상품이 자유롭게 거래되어 왔다. 반면, 국내에서는 분산투자 요건과 엄격한 상품 출시 규정2026.04.19 03:25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설계 공식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던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 AI(Agentic AI)' 시대가 열리면서 그동안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밀려 조연에 머물렀던 중앙처리장치(CPU)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에이전트 AI의 확산이 CPU와 GPU의 구성 비율을 구조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인텔과 AMD 등 주요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달 엔비디아가 독자 CPU인 '베라(Vera)'를 출시하고, 설계 자산(IP) 기업 암(Arm)이 35년 만에 직접 CPU 제품인 '암 AGI2026.04.17 15:08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는 지금, 왜 이웃 나라 일본의 노후 원전 재가동 소식에 우리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릴까? 답은 간단하다. 일본의 원전 복귀는 동북아시아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의 ‘블랙홀’이었던 일본의 수요를 줄여, 결국 우리 국민이 부담하는 에너지 도입 단가와 전기료 하방 압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도쿄전력(TEPCO)이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 발전소 6호기의 상업 운전을 전격 재개했다고 밝혔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도쿄전력 운영 원전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은 14년 만의 사건이다. 이번 재가동은2026.04.17 03:25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라는 초대형 지정학적 악재에도 뉴욕 증시가 보란 듯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30일 저점을 찍었던 S&P 500 지수는 불과 15거래일 만에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7000포인트 고지를 점령했다.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서도 지수가 가속페달을 밟는 배경에는 '메가테크'의 압도적인 이익 체력과 하락장에서 주식을 던지지 않은 장기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자리 잡고 있다.배런스(Barron's)는 지난 15일(현지시각)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7022.22포인트로 마감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강력한 V자 반등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반등은 단순히 심리적 회복을 넘어, 시장 주도권이 다시 대형 기술2026.04.12 05:00
중동 전쟁 이후 개미들의 채권 매수세가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인 채권이 투자처로 부각된 것이다.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으로 금리 인하가 기대되면서 자본 차익을 노리는 투심도 커진 모양새다.12일 금융권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지난 3월 한 달간 채권 3조910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월과 2월 각각 2조1449억 원, 2조4557억 원에서 크게 늘었다.이중 국채 순매수액은 1조4078억 원에 달한다. 전체 채권 순매수액에서 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36%에 달한다. 1월 7387억 원, 2월 4838억 원 대비 2배 이상 뛴 수준이다.통상 채권 투자가 활발해지2026.04.10 10:40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리플(XRP)의 대형 고래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을 기회 삼아 역대 최대 규모의 물량을 쓸어 담고 있다.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센트럴 등에 따르면, 1,000만 개에서 1억 개의 XRP를 보유한 대형 지갑들의 총 보유량이 113억 3,000만 개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으로 150억 달러(한화 약 20조 원)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규모다.이들 고래 세력은 지난 2025년 8월, 보유량이 75억 8,000만 개까지 떨어졌던 시점부터 본격적인 매집을 재개했다. 특히 가격이 3달러에서 1.83달러로 약 39% 급락했던 2025년 하반기에만 무려 35억 4,0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며 하2026.04.04 16:25
해외 주식을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함께 국내로 되돌리는 'RIA(Return Investment Account)'가 출시 초기부터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와 맞물려 이른바 '서학개미 컴백 계좌'로 불리는 RIA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양새다.■ 열흘 만에 9만 명 가입...하루 최고 1.8만 명 몰려지난 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RIA 가입현황(4월 2일 기준)'에 따르면, 현재 23개 증권사에서 출시된 RIA의 총 가입 계좌수는 9만 1923좌에 달한다. 지난 3월 23일 본격적인 가입이 시작된 이후 불과 열흘(영업일 기준 9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일일 가입 현황을 보면 출시 첫날인 3월 23일 1만 7965좌가 개설되2026.03.27 05:59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패턴이 바뀌고 있다.주가가 급격히 떨어져도 저가 매수는 하지 않고, 반등하면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식 시장에 보탬이 될 것이란 기대는 이미 접었고, 시장에 심각한 충격을 주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대통령이 발을 뺄 것이란 믿음도 사라졌다. 개인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오락가락 정책 혼선에 지쳐 더 이상 타코(TACO) 트레이드에도 매달리지 않고 틈만 나면 차익 실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CNBC는 26일(현지시각) 이란 전쟁으로 뉴욕 증시가 내리막길을 걷는 가운데 개미 투자자들의 행동 양식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싸도 안 사고, 오르면 판다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타코2026.03.24 16:37
중동 분쟁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으며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두 축인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하락장에서 공격적인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은 특정 종목의 급락에 직격탄을 맞은 반면, 외국인은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률 방어에 성공하며 '프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개인, '올인' 전략의 함정...10개 중 8개 종목서 '손실'24일 글로벌이코노믹이 한국거래소의 순매수 종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란과 미국·이스라엘의 충돌이 격화된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10개 종목 중 무려 8개 종목이 평균 매수 단가 대비 마이너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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