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21:01
이재명 대통령이 농협 개혁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농촌과 농업의 대전환은 우리 농업 곳곳에 자리한 구조적 병폐를 바로잡는 데서 출발한다"며 "농협의 정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자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농협은 농민의 권익을 지키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 일부 임직원의 비리 때문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농협이 지배구조를 조속히 개선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등 정상화 조치를 차2026.05.14 07:31
용인특례시가 주거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정비, 미래 산업 육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지난 13일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관련 내용을 고시했다. 해당 사업은 용인시 내 세 번째 재개발 사례로, 노후 주택 밀집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대상지는 약 2만 3천㎡ 규모로, 향후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까지 공동주택 6개 동, 총 62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인 만큼, 이번 인가를 계기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2026.05.13 17:30
JW중외제약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가운데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실적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13일 공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 1985억 원과 영업이익 31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40.4% 성장했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649억 원으로 8.4% 증가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에 헴리브라가 약 231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8% 증가해 주요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헴리브라의 연간 매출은 지난 2023년 약 235억7200만 원, 2024년 약 488억1700만 원, 지난해 약 725억8000만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 1분기에도 성장이 이어졌다.헴리2026.05.13 16:32
지난해 말 보험사들의 지급여력(K-ICS) 비율이 1%포인트(P)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2025년 12월 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말 보험사의 킥스 비율(경과조치 적용 후)은 212.3%로 전 분기 대비 1.5%P 상승했다. 킥스 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생명보험사는 205.8%로 전 분기 대비 4.4%P 늘었고, 손해보험사는 같은 기간 2.2%P 감소한 221.9%다. 대형 생보사 가운데 삼성생명은 5.2%P 증가한 198%, 교보생명은 20.8%P 상승한 226%로 집계됐다. 손보사의 경우 삼2026.05.13 15:27
과천시가 아동이 성장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주거 안정과 돌봄 확대 등 가족 중심 정책을 지속해온 가운데,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까지 확보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발표한 ‘대한민국 아동 성장환경 지표’에서 과천시는 91.34점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건강,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주요 영역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와도 격차가 벌어져 전반적인 양육 여건에서 우수성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이번 성과는 아동과 양육 가정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가 이2026.05.13 10:09
조국혁신당 안광호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는 “영종은 대한민국 하늘길 관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주민들은 비싼 교통비와 부족한 생활 인프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라고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말문을 열었다.안광호 후보가 영종지역 현안을 강도 높게 지적했는데. 공항경제권 발전과 주민 체감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공항산업 육성과 무료교통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그러면서 “영종 발전은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내내 ‘공항은 있는데 주민 삶은 왜 나아지지 않느냐’는 문제의식을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안 후보는 “2026.05.12 16:13
HLB그룹이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를 통해 차세대 CAR-T 플랫폼 ‘KIR-CAR’ 기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KIR-CAR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 신호 전달 구조를 적용한 멀티 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기존 CAR-T의 한계로 꼽히는 T세포 탈진 문제를 줄여 지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기술이다. HLB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혈액암 중심의 기존 CAR-T 시장을 넘어 고형암 영역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HLB그룹은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2026 HLB포럼’을 12일 개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지환 HLB그룹 바이오링크 상무는 기존 CAR-T의 한계로 ‘지속성’을 꼽았다. 이 상무는 “기존 CAR-T는 T세포를 활성2026.05.12 15:52
한화생명이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와 투자손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38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9852억 원으로 54.7% 늘었고, 영업이익은 4808억 원으로 29.5% 증가했다.실적 개선에는 보장성 보험 중심의 신계약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1분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70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109억원으로 25.1% 늘었다.특히 사망보장 중심의 중장기납 상품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신계약 CSM 수익성도 개선됐다. 신계약2026.05.12 10:20
NH투자증권은 12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회로박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체질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72.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와 IT 기기의 핵심 소재인 동박을 제조하는 롯데그룹 소재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용 동박을 제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그룹이 지난 20223년 일진그룹의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회로박·ESS 성장성을 반영하기 위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시점을 22026.05.11 03:55
미국인들이 매해 수백조 원을 쏟아붓는 '두뇌 영양제'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분석이 나왔다. 수많은 제품이 '기억력 개선'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유혹하지만, 실제 임상 시험을 통해 인지 노화를 늦추는 효과를 입증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7일(현지시각) 세계적인 장수 의학 전문가 게리 스몰(Gary Small) 해켄색 메리디안 헬스 교수의 조언을 인용해 뇌 건강 보충제의 실상과 허상을 보도했다. 유클라(UCLA) 장수센터 소장을 지낸 스몰 교수는 74세의 나이에도 현직에서 활동하며 본인이 직접 실천하는 보충제 섭취 지침을 공개했다.멀티비타민의 반전… "인지 노화 2년 늦춘다"그동안 의학계에서 멀티비2026.05.08 16:38
롯데렌탈이 렌탈 본업 중심의 사업 재편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롯데렌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309억 원, 영업이익 83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24.8% 증가한 수치다.이번 실적은 중고차 매각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렌탈 본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롯데렌탈은 중고차 렌탈 서비스 ‘마이카세이브’와 중고차 소매 플랫폼 ‘티카’를 통해 사업 체질 개선을 이어왔으며 해당 과정에서 나타났던 일시적인 손익 변동이 줄어든 점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줬다.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 역시 병행되면서 영업이익2026.05.08 09:28
유안타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유무선 가입자 확대에 따른 통신 사업 성장과 AIDC 중심 기업인프라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형 성장을 웃도는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이 회사의 1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3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272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이승용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무선 가입자의 견조한 성장과 기존 코로케이션 및 신사업 설계·구축·운영(DBO)의 동반 성장에 따른 AIDC 고성장, 인건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가 더해지며 이익률이 개선됐다”면서 “전체 무선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6.4% 증가했고 이동통신(MNO)와 알2026.05.07 09:13
하나금융그룹이 청각장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수어교육을 진행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6일 ‘임직원 수어교육 7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임직원 수어교육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270여 명의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농문화와 농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그룹 명동사옥과 청라사옥에서 각각 진행된다.참여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기본 수어 표현부터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2026.05.06 17:37
롯데카드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6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전년 동기(138억원) 대비 201.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우량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 대손 비용 절감 등에 따른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회원 수는 올해 3월 말 기준 956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955만6000명)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회사 측은 올해 들어 회원 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정상채권이 2개월 이상 연체채권으로 전이되는 비율인 연체 전이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0.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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