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09:38
시몬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본사 ‘시몬스 팩토리움(Factorium)’에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환경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립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임직원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불공정거래 및 법 위한 행위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시몬스 침대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2026.03.17 08:00
메르세데스-벤츠를 향한 공정거래위원회의 112억 원대 과징금과 검찰 고발은 자극적인 숫자만 놓고 보면 거대한 ‘화재 책임 추궁’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번 사안을 조금만 차분히 들여다보면 핵심은 화재가 아니라 정보, 더 정확히는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보를 얼마나 정직하게 공개했느냐는 점이다. 공정위는 벤츠가 EQE·EQS 일부 모델의 배터리 공급사 정보를 누락·은폐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했다고 판단했고, 이를 ‘위계에 의한 부당한 고객유인’으로 봤다. 문제가 된 차량은 2023년 6월부터 2024년 8월 사이 약 3000대 판매됐고, 관련 매출은 약 2810억 원으로 집계됐다. 과징금은 법정 최대 수준인 관련 매출의 4%가2026.03.14 09:43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반도체 '나노' 공정을 놓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단 1나노미터의 차이가 수십조 원의 수주와 직결되는 최첨단 공정에서, 삼성의 2나노(nm)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이 정상 궤도를 보이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2나노 GAA 공정을 적용한 엑시노스2600을 양산해 갤럭시에도 적용하고 있다.여기에 삼성전자의 2나노미터공정 시제품 생산(MPW)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테슬라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AI6' 칩의 대량 양산 시점은 고객사의 일정에 맞춰 추진할 방침이다.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는 한 장의 웨이퍼에 여러 고객사의 설계 도면을 함께 올려 성능을 검증하는2026.03.13 07:00
국세청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동안 소액주주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친 주식시장 불공정 탈세자에 대한 집중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27개 기업과 관련자를 조사한 결과, 6155억 원의 탈루 금액을 적발해 2576억 원의 세금을 추징하고 30건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허위 공시, 경영권 편법 승계 등 탈세자들이 선량한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담보로 사익을 챙긴 기상천외한 탈세 수법들이 낱낱이 드러났다. 허위 공시 사례: '친환경 신사업' 거짓말로 주가 띄운 뒤 상장폐지 기계장치 제조 상장기업은 '친환경 에너지' 등 유망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허위 계획을 공시했다. 공시 이후, 직원을 대표로 내세워 여러2026.03.10 15:57
안성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 생산공정 견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6일 ㈜이오테크닉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주요 기술, 생산공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생산시설과 설비를 둘러봤다.㈜이오테크닉스는 안성시 원곡 지문일반산업단지에서 실소유자 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으로, 약 7만2천㎡ 부지에 AI 기반 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을 조성하고 향후 인력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이 기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레이저 장비 부문에서 높은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평2026.03.08 19:56
전국 650여개의 매장을 둔 '불닭발 땡초 동대문 엽기떡뽁이'(동대문 엽떡)의 본사가 가맹점에 POS, 키오스크, 광고 디스플레이(DID) 등 전자기기 3개의 구입을 강제한 게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동대문 엽떡을 운영하는 핫시즈너에 대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핫시즈너는 2013년 4월부터 2025년 8월까지 POS 단말기를,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키오스크와 DID를 각각 '구입 강제품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들은 해당 장비를 본사 또는 본사가 지정한 업체에서만 구매하도록 요구받았다.가맹계2026.03.08 11:33
‘노란봉투법’ 시행이 임박하면서 경영계가 노동계의 자제와 정부의 공정한 판단 기준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 시행 이후 단체교섭 과정에서 분쟁이 확대될 수 있는 우려에서다.8일 경영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날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법 취지를 존중하면서도 산업 현장에서 불필요한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운영의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고 밝혔다.오는 10일부터 시행되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하청과 간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을 강화하고 원청 기업의 사용자 책임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한 뒤 6개월의 유예 기간2026.03.06 20:40
평택시는 한국나노기술원(KANC)과 함께 지역 반도체·첨단소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반도체 첨단소자 공정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구 장비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기술개발과 실증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 시험 인프라를 활용해 공정개발과 정밀 분석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 가능성을 앞당기는 것이 목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공장이 등록된 반도체·첨단소자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다.사업은 △소자·공정 실증화 △정밀 특성평가 및 신뢰성 분석 등 두 가지 분야로2026.03.06 13:41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전분당 제조·판매사 4곳이 7년 넘게 가격을 '짬짜미'했다는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을 받게 됐다.공정위는 지난 5일 전분당 담합 사건에 관한 심사보고서를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사에 발송하고, 같은 날 위원회에 제출해 심의 절차가 개시됐다고 6일 밝혔다.공정위는 3개 제당사의 설탕 담합 사건 조사과정에서 전분당 관련 합의 혐의를 포착했고 이를 근거로 끈질기고 집요한 추적 조사 끝에 밀가루에 이어 전분당 제조·판매사업자들의 조직적인 담합행위를 잇따라 적발한 후 2025년10월부터 2026년 3월초까지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7년6개월에2026.03.04 18:07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반도체 핵심 공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가스를 줄이기 위한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6년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추진하는 ‘지산연 협력기반 기업생태계 전환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실증 단계 사업이다.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술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향후 공동 연구개발(R&D)과 정부 지원사업으로 확대하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나 연구소, 공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 가운데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또는 환경설비 관련 기술과 제품을2026.03.02 19:00
정부의 과천 경마장 이전 방침 발표 이후 전국 지자체들이 한국마사회 유치 경쟁에 뛰어들면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 이벤트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경기도 내 이전' 원칙을 밝혔지만, 경기·제주·경북·전북·전남 등 전국 지자체들이 유치 의사를 표명하면서 마사회 이전 문제가 정치논리에 휩싸일 경우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기도 내 7개 시 유치전 치열… "세수 확보 vs 사행성 시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9일 기자간담회에서 "마사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경기도 내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사자 출퇴근 여건과 고용 안정, 수도권 접근성을2026.03.02 12:52
한온시스템이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서면 미발급과 대금 지연 지급 등 다수 위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2일 한온시스템이 자동차 공조시스템 금형 제조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하도급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억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한온시스템은 9개 수급사업자와의 거래 1236건 중 531건에서 계약서 서명 또는 기명날인을 누락했고, 705건에서는 서면 자체를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납품 이후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 전체 거래에 대해 목적물 수령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았으며, 1067건에서는 납품 후 10일 이내 통지해야 하는 검사 결과를 서면으로 전2026.02.28 06:07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가장 큰 난제인 '녹아내린 핵연료 잔해(데브리)'를 수거하고자 22m에 달하는 거대 로봇 팔을 투입하며 폐로를 향한 고위험 공정에 착수한다. 싱가포르 국영 미디어 CNA와 도쿄전력(TEPCO)이 지난 26일(현지시각) 발표한 자료를 종합하면, 도쿄전력은 지난 25일 후쿠시마현 나라하町 소재 시험 시설에서 뱀의 유연한 움직임을 형상화한 로봇 팔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정은 단순한 시료 채취를 넘어, 사고 이후 15년째 멈춰 서 있는 폐로 작업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880t의 거대한 벽…지연되는 폐로 시계와 로봇의 임무현재 후쿠시마 원전2026.02.27 16:48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는 공정거래위원회 및 주요 외식사업자들과 함께 ‘외식분야 가격인상 및 중량감축 정보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외식서비스 시장에서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고 민생 및 물가안정과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는 향후 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을 인상하거나 중량을 감축할 경우, 시행 시점 기준 최소 1주일 전에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소비자에게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다수 제품이 해당될 경우에는 상품 유형별 평균 인상률 또는 평균 감축률을 고지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매장2026.02.27 10:03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너 일가 기업 부당 지원을 두고 대방건설과 맞붙은 행정소송에서 패했다. 앞서 호반건설과의 소송에서도 판정패한 데 이은 2연패다. 특히 이번에는 일부 패소도 아닌 전부 패소해 타격이 더 크다. 대방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청구소송이 지난 13일 원고 승소로 확정됐다. 지난달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온 것에 공정위가 승복하고 상고를 포기한 영향이다. 공정위는 절차적인 면과 내용적인 면 모두에서 대방건설에 졌다. 공정위는 대방건설이 2014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6개 공공택지를 대방산업개발 및 5개 자회사에 전매하는 방법으로 사업기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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