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09:23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째 이어지면서 러시아 공군 주력 전투기들이 전투 손상과 극심한 기체 피로도로 인해 대거 폐기 처리되고 있는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폴란드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가 지난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리페츠크 공군기지에 방치된 최신예 전투기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장거리 폭격기 100여 대와 전술기 1200여 대를 포함해 총 1300여 대의 작전용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 48개월의 전쟁 기간 동안 시각적으로 확인된 러시아 항공기 손실은 파괴 149대, 손상 38대에 달했다. 그동안 사고나 피격 추락 외에 수명 한계나 심각한 손상으로 인해 기체가 방치된 사례는 지난해 봄 모즈2025.10.23 02:11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방산기업인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손잡고 미국 육·해·공군 전력 강화를 위한 미 군용기 후속 군수지원에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22일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및 제3국 내 미군 전력자산의 정비지원과 적기전력화에 기여하기 위한 파트너십 프레임워크(Partnership Framework)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현철 대한항공 군용기사업부 부서장, 스티브 시히(Steve Sheehy) 록히드마틴 운영·유지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대한항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군 작전수행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적기전력2025.09.25 06:34
서방 진영이 러시아 군용기가 나토 회원국 영공을 무단으로 침범할 경우 즉시 요격하고 후속 제재를 수반해야 추가 위협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서방 진영, “러시아 군용기 무단 진입 시 즉시 요격해야”2025년 들어 러시아 군용기와 드론이 나토 회원국 영공을 반복해서 침범하고 있다.지난달 드론 한 대가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고, 지난 19일에는 MiG-31 전투기 3대가 비행계획 없이 에스토니아 영공에 들어와 12분 동안 머물렀다. 이 전투기들은 항로통제 통신을 거부하고 신호장치를 끈 채 비행한 뒤 국경을 벗어났다. 나토는 그동안 ‘경고 뒤 퇴거 조치’에 그쳤으나, 이2025.06.25 04:35
전 세계 군용 항공기 엔진 시장이 각국의 국방비 증액과 군 현대화 흐름에 힘입어 오는 2032년 38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시장 예측 기관 인더스트리 투데이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024년 282억3000만 달러(약 38조 원)에서 연평균 3.78%씩 성장한 규모다.군용 항공기 엔진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 추진 시스템의 기술 발전, 각국의 국방 현대화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꾸준한 성장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더스트리 투데이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3.78%의 성장률(CAGR)을 기록할 전망이다.시장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은 단연 전 세계적인 국방비 지출 증가다. 미국, 중국, 인2025.05.07 19: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리비아로의 이민자 강제 송환을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군용기를 통해 송환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는 미국 국방부가 이민자들을 리비아로 이송하는 데 군용기를 투입할 수 있으며 첫 송환 비행은 이날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계획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변경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불법 이민 단속을 강화하면서 추진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15만2000명의 이민자를 추방했으며 자발적 출국을 유도하기 위해 벌금2024.10.30 13:55
인도가 최초의 민간 군용기 생산 공장을 열고 방위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러시아산 무기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생산 능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29일(현지시각) 인도 파이낸셜 익스프레스 등 언론에 따르면, 인도 타타 그룹의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스(TASL)는 구자라트 주에 에어버스 C295 수송기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8일 공장 개장식에 참석해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인도는 모디 총리의 'Make in India' 정책에 따라 방위산업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C295 생산 공장 설립은 그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무기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2023.06.06 20:23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6개월 만에 또다시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전 11시 52분부터 오후 1시 49분까지 중국, 러시아 군용기 각각 4대 남해, 동해 한국 방공식별구역에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중·러 군용기가 최초 방공식별구역 진입부터 마지막 이탈까지 걸린 시간은 2시간 정도였지만 실제로 머무른 시간은 1시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러시아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전술 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2022.11.04 17:03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연합공중훈련에 대응해 또다시 시위성 비행을 감행하고 공대지 사격을 하는 등 도발을 이어갔다.한미가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의 공중전력을 동원해 대규모 훈련을 하는 와중에 북한이 상당수 구형 전투기로 추정되는 군용기를 출격시켜 '맞불'을 놓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3시께까지 북한 군용기 약 180여 개의 비행 항적을 식별해 대응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 대가 이·착륙을 반복하며 여러 개의 항적을 남길 수 있어 몇 대가 동원됐는지는 정밀 분석 중이다.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들은 전술조치선(TAL)을 넘어 남하하지는 않은 채 내륙과 동·서해상 등 다수지역2022.08.25 21:01
중국과 대만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대만 국방부는 25일 중국 군용기 5대가 대만 해협 중간선을 침범했다고 밝혔다.대만 국방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5시까지 중국군 항공기 15대와 군함 4척이 대만 해협 인근에서 탐지됐다고 공개했다. 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대만 해협 중간선은 1954년 12월 미국과 대만 간 상호방위 조약 체결 후 1955년 미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이다.2022.08.23 20:08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23일 동해의 우리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대의 전략폭격기 Tu-95MS가 일본해(동해) 공해 상공에서 예정된 비행을 했다"면서 비행 구간의 특정 단계에서 한국 공군의 F-16 전투기들이 출격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언론은 Tu-95 2대가 수호이(Su-30)의 에스코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카디즈에 진입한 러시아 군용기는 전략폭격기 Tu-95 2대를 포함해 여러 대로 알려졌다. 러시아 보도가 나온 이후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러시아 군용기가 동해 카디즈에 진입했으며 우리 군은 우발상2022.08.02 17:15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소식으로 중국 당국이 불만을 일으켰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펠로시 의장은 이날 밤 대만에 도착하고 3일 차이잉원 총통과 면담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은 불만을 품고 있으며 중국 당국이 어떤 대응을 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일 “펠로시 의장은 대만을 방문하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중국은 대만 근처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해상·공중 군사활동 등을 대규모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존 커비2022.01.24 14:28
중국 군용기 39대가 대만 서남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대만 경제일보가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군용기는 Y-9 통신대항기 2대, J-10 전투기 10대, J-16 전투기 24대, Y-8 대잠기 2대, H-6 폭격기 1대 등 총 39대의 중국 군용기가 대만 서남부의 방공식별구역에 침입했다.중국 군용기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대만 국방부는 군용기를 긴급 출동해 전파 경보를 보냈고,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했다. 중국 군용기 39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침입한 것은 지난해 10월 후 최대 규모이자 역대 제2의 규모다. 지난해 10월 4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침입한 중국 군용기는 56대로 역대 최대 무력시위를 벌였다2021.11.19 18:58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 우리 군이 대응에 나섰다. 19일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가 독도 동북방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 영공 침범은 없었다. 합참은 “중·러 군용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기 전부터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 조치를 했다”면서 “군은 한·중 직통망을 통해 중국 측으로부터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이번 상황은 중·러의 연합훈련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21.10.06 08:39
중국 공군의 J-16 등이 4일 하루 동안 56차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무단 진입하는 등 중국의 대만 압박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중국의 건국기념일 연휴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대만 ADIZ 진입 회수는 총 149차례, 올들어 600여 차례나 된다. 중국은 왜 이렇게 많은 군용기를 대만 방공구역에 무단으로 보내 역내 불안정을 고조키시는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6일 대만의 영자신문 타이완뉴스과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대만 국방부는 올들어 ADIZ에 모두 600여 차례 무단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유시보는 중국 군용기가 2019년 대만 ADIZ를 10차례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80여 차례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지2021.10.02 21:25
중국 건국절인 1일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기 38대가 두 차례에 대만방공식별구역(ADIZ)를 침범했다. 그 주력인 J-16이 전폭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대만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 38대가 ADIZ 구역안으로 들어왔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15일 28대가 비행한 이후 최대 규모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가 이날 두 차례 ADIZ를 침범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J-16 전폭기가 28대로 가장 많았다.대만 국방부는 첫 번째로 중국 공군의 최첨단 전투기인 선양 J-16 18대, 수호이-30 전투기 4대, H-6 폭격기 2대, Y-8 대잠초계기 1대가 대만의 ADIZ 남서쪽을 침범했다고 밝혔다.대만 국방부는 이어 J-16 10대, H-6 폭격기 2대, KJ-600 조기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2
“2년 전의 소름 돋는 예언이 적중했다”... 엔비디아의 독주를 끝낼 ‘전기 먹는 하마’ AI의 최후와 침묵의 반도체
3
정성환(게임테일즈 대표)씨 본인상
4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5
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6
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7
독일 TKMS·加 가스톱스, 차기 잠수함 '전략적 동맹' 체결
8
금값 은값 돌연 급락... 뉴욕증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충격
9
포드자동차 블루오벌 글렌데일 공장 1600명 해고…'북미 배터리 드림' 첫 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