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16:30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정부가 지난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규제를 기습적으로 발표하고 바로 유예기간 없이 다음날인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것에 대해 "대책을 사전고지 하면 엄청나게 수요가 몰린다"며 "시간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부작용이 큰 대출규제 정책은 국민이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고지 해야 했다'는 윤한홍 정무위원장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전국에서 아우성"이라며 "금융정책을 오늘 회의하고, 내일 시행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대출 6억원으로 상한선을 두어버리면 서울 아파트 74%가 거래를 못한다고2025.05.08 15:20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소상공인 채무조정 홍보를 위해 신한은행을 찾았다. 소상공인 차주에 알맞은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상담 과정을 지켜보면서, 은행권의 철저한 교육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등과 함께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시행 현장을 점검했다. 은행권은 지난달부터 ‘소상공인119플러스’, ‘폐업지원대환대출’, ‘햇살론119’ 등 금융지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대출 연체가 없으나 매출액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 사업장 폐업으로 금리감면 및 상환 기일 연장을 희망하2025.05.07 14:55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수도권·지방 차등 시행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제4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심사 절차도 예정대로 6월 완주한다는 구상이다. 정치 불확실성을 떠나 그간 진행하던 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스트레스 DSR 금리 수준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5월에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3단계 DSR은 전 금융권 가계대출의 스트레스 금리를 현 0.7%에서 1.5%로 상향한다는 것으로, 오는 7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상반기 막차 수요 우려에 대해 “당국은 월별·분기별로 가2025.04.09 14:42
금융당국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운용 규제를 개편해 기업 구조조정 참여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발행어음과 향후 IMA(종합투자계좌)로 조달한 자금의 25%는 모험자본 공급이 의무화된다.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9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0개 종투사 CEO(최고경영자)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숙기에 접어든 우리 경제가 활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열쇠가 자본시장에 있다"며 종투사 제도개선을 중심으로 한 이같은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구체적으로, 기업금융의 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밸류업을 위해 상장기업을 분석·지원하는 동시에 상장기업으로서 밸류2025.04.07 14:38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7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로 금융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을 불러 모아 "기업 등 실물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요청했다. 회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유관기관장, 금융협회장이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지난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외 경제·산업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다음 정부 출범까지 남은 2개월여 동안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2025.03.26 16:23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 심사 관련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3등급이 된 요인들을 보고, 요건을 다시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가능성이나 조처가 있느냐 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거기에 따라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청·파산 가능성 관련해선 “선택지가 굉장히 좁아져 있다”며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 보험 계약자 보호, 금융시장 안정 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 MG손해보험 매각, IBK기업은행 882억 규모 부당대출2025.03.24 14:16
금융당국이 조선사에 보증을 서 준 은행에 대해 향후 부실이 발생해도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은행들의 중형조선사에 대한 RG(선수금 환급보증서) 발급을 독려하기 위해서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목포·해남을 방문해 전남 지역 조선사 오찬간담회에서 조선사 수주 동향 및 RG(선수금 환급보증서) 발급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중형조선사는 우호적인 글로벌 조선업황 등으로 해외 수주가 증가하고 경영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나, 금융회사는 과거 조선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험했던 손실 및 현재의 재무실적을 등을 바탕으로 RG 심사를 하고 있어 수주에 필요한 RG가 충분하게 발급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2025.02.27 15:20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전상담’ 현장에 찾아 “소상공인들이 지원 프로그램을 몰라 신청하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인현시장 인근 KB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상담 창구는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고객에 실제로 전달하는 곳인 만큼 내실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환주 국민은행장도 참여했다. 조 회장은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햇살론 119, 은행권 컨설팅 방안이 일정에 맞게 출시돼 소상공인 지2025.02.24 14:33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이제는 대출금리에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하를 재차 주문했다.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승인 관련해선 "금감원에서 심사하고 있고, 경영평가 등급도 산출해서 알려오면,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하겠다"면서 "언제쯤 될 것이라고 예단해서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하라는 게 기본적으로 시장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차가 존재하고, 작년에는 가계부채 관리라는 부분도 있었지만, 올해 들어와서는 시간도 지났고, 이제는 좀 반영할 때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2025.02.18 15:23
지방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반대 목소리를 냈다.김 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지방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DSR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주장에 "지방 건설경기가 어렵고 지원 방안을 찾는 것엔 전 부처가 인식을 같이하고 있지만 보다 실효성 있는 다른 정책들을 먼저 해보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장 얘길 들어 보면 (지방 부동산) 미분양이 DSR 규제 때문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며 "(DSR 규제를) 어려운 과정을 거쳐 정착시키고 있는데, 이번에 또 지방을 뒤로 뺀다면 정책의 신뢰성에 문제가2025.02.18 15:18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8일 시중은행들이 시장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 "올해 신규 대출 금리에 있어서는 인하할 여력이 분명히 있다"면서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은행의 초과 이익에 대해 횡재세 도입에 찬성하느냐는 국회 질의에는 "반대 입장이다"라며 입장을 분명히 유지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지 않고, 가산금리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금융당국이 뒷짐을 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위원장은 "지난해 7∼8월부터는 가계 대출량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양을2025.01.08 14:1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열린 F4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쪽지를 실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한은과 금융위, 금감원은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비상계엄 후 F4회의에서 비상계엄 관련 쪽지 내용을 논의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야권 일각에서 지난달 3일 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계엄 관련 예비비를 확보하라"는 내용의 쪽지를 전달했는데, 이 쪽지 내용을 보고 최 권한대행 등이 F4 회의를 소집해 관련 논의를 했다는 취지2024.12.30 15:11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오늘 중으로 보험금 지급을 위한 현장 상담 창구를 가동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열고 "정부 차원의 피해 수습·지원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즉시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인 만큼 차분한 마음으로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금융시장 안정 관련 메시지도 내놨다. 그는 "환율 등 금융·외환시장 불안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 연말연초 금융 안정에 최선을 다하2024.12.09 14:41
비상계엄 사태 이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을 불러모아 이번 사태로 대외신인도가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해외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이 9일 KB·신한·하나·우리·농협 5대 금융지주 회장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소집해 금융 자회사들의 유동성과 건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기업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자금운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날 회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회사2024.11.13 14:35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채권추심 행위에 대해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로 규정하고 대책 마련을 지시하면서 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와관련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간부회의에서 "불법사금융은 갈수록 교묘하고 악질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불법사금융은 갈수록 교묘하고 악질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강력대응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11일 당정협의를 통해 마련한 '불법사금융 척결대책'을 하루라도 신속히 시행토록 노력하는 한편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에 빠지지 않도록 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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