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20:00
대통령 관저 외곽경호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관저 출입을 허가했다.공수처는 14일 공지를 통해 "금일 오후 55경비단에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소속 검사, 수사관 및 국수본 소속 수사관,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관의 출입 요청' 공문을 보냈고, 55경비단은 '요청 대상 주소지에 대한 출입을 허가함'이라고 회신했다"고 밝혔다.대통령경호법 등에 따라 경호처에 배속돼 경호처의 지휘·통제를 받는 55경비단은 관저 울타리 경호를 담당한다.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할 때 55경비단 병2024.04.10 17:06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용산 한남도 관저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별도 공개 일정은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건희 여사도 같은 날 용산에서 비공개로 사전투표를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꽃게 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과 국내 유일 심장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개표 전까지 총선 관련 별도 공개 메시지를 내지 않을 전망이다. 대통령실 참모진도 총선에 대한 별도 언급은 삼가고 있다. 일부 직원2022.07.10 10:59
국가 부도가 발생한 스리랑카에서 수천명의 시위대가 관저와 사무실을 급습하여 콜롬보까지 행진한 지 몇시간만에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전격 사임의지를 밝혔다고 9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자팍사 대통령은 미공개 장소로 피신했으며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데나 국회의장에게 자신의 사임 결정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야파는 이날 콜롬보에서 언론을 통해 대통령의 결단을 전하면서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위해 대통령이 13일 사임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야파는 또한 라자팍사 대통령이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위해 지지를 구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2016.12.14 12:36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대위)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마늘·감초·태반주사 처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주사를) 처치한 적은 없다.마늘주사는 일반 직원 대상으로 처치한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대위는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신 대위는 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주사처치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며 "물리치료를 한 번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당일 가글액을 전달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머무르는 관저로 갔다고 밝히면서 "안약 종류도 가져갔다"며 "(전달) 시간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점심 전"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2016.12.07 11:29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세월호 침몰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 "박 대통령이 그날 청와대에 계셨다고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그날 청와대에서 머리 손질을 하는데 90분을 소비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알지 못했다. 대통령 관저에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생활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른다"라며 "제게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고 몇 시에 일어나시고 머리를 언제 하고는 저는 모른다"고 말했다.2016.11.16 11:05
미국의 차기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의 상징’인 워싱턴의 백악관이 아닌 뉴욕의 트럼프타워를 관저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BBC방송 등 주요 외신은 15일(현지시간) 파격적인 언행을 일삼으며 ‘백악관행’에 성공한 트럼프 당선자가 이번엔 백악관에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당선자가 측근에게 ‘일주일에 몇 번만 백악관에 있으면 안되냐’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고, 이후 14일 BBC가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가 뉴욕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백악관에 살지는 불투명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1983년 뉴욕 맨해튼에 세워진 트럼프타워 최상층인 58층에 거주하고 있는 트럼프는 대선 유세전 당시에도 유세가 끝나면 전용기로 돌아와 자신의 침대에서 자는 것을 고집할 정도로 트럼프타워 사랑이 지극했다는 후문이다. 외신들은 “트럼프가 백악관에 살지 않는다는 것은 그 어떤 과격한 공약보다 충격적인 것”이라며 “경비 관계자들도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내년 1월 취임식 다음날까지 트럼프타워 반경 3.7㎞까지를 비행제한 구역으로 정했지만 ‘대통령 관저’가 된다면 상황이 다르다는 것. 일각에서는 비밀정보기관이 트럼프타워가 있는 맨해튼 5번가 봉쇄를 요구해 뉴욕 경찰청이 반대하고 있다는 말도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계에서는 “뉴욕에서 350㎞ 떨어진 워싱턴을 오가며 미국을 지휘할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백악관은 1800년 완성 전에 사망한 조지 워싱턴 초대 미국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모든 미국 대통령이 거쳐간 권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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