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22:29
독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LGBTQ+ 정책과 대서양 동맹 약화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독일 공영방송 DW가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날 베를린 벨뷔 궁에서 열린 독일 LSVD+ 인권단체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에서 "미국에서 자칭 엘리트들이 시계를 되돌리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이미 극복했다고 생각했던 옛 사회적 투쟁으로 되돌아갈 위험이 있다"며 "전환점의 위험"을 경고했다.독일에서 대통령은 공식적인 국가원수이지만 총리가 정부 수반으로서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는 가운데 주로 의전적 역할을 수행한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사회정치적 논쟁에 도덕적2020.05.08 11:00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7일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부인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와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70분 동안 통화를 가졌다고 윤재관 부대변인이 8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전했다. 이번 통화는 뷔덴벤더 여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2017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각별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뷔덴벤더 여사는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에 투명한 방식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을 뿐 아니라,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의 모범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의 모범적 대응이 독일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뷔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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