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07:24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연간 1900만 대에 이르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보급 대수 7400만 대 시대를 열었다. 독일 시사주간지 디차이트가 지난 26일(현지 시각) 독일 태양에너지·수소연구센터(ZSW)가 발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전기 구동 차량이 총 74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 급증한 수치로, 탄소 중립을 향한 글로벌 모빌리티 전환이 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중국 시장의 압도적 독주와 유럽의 약진 현재 세계 도로 위를 달리는 전기차 10대 중 6대는 중국 번호판을 달고 있다. ZSW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2026.04.27 05:44
미쓰비시전기가 자동차 기기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인 대만 폭스콘과 손을 잡았다. 24일 미쓰비시전기는 자동차 기기 전문 자회사인 ‘미쓰비시전기 모빌리티’의 지분 50%를 폭스콘에 양도하는 것을 포함한 공동 운영 검토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술의 미쓰비시와 양산의 폭스콘, ‘SDV’ 시대 선점 노린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력을 제어하는 인버터와 고도의 소프트웨어 기술에 강점을 가진 미쓰비시전기는 폭스콘의 압도적인 공급망 관리(SCM) 능력과2026.04.24 09:1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맞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우리 중소·중견기업 100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8209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이 체결됐다.지난해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액은 945억 달러로, 베트남은 중국·미국과 함께 우리의 3대 교역국 자리를 4년 연속 유지했다. 베트남 현지 진출 한국기업이 1만 개를 돌파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베트남 외국인 투자청(FIA)에 따르면 올해 3월 말까지 한국의 베트남 누적 투자액은 989억 달러로, 한국은 베트남 내 1위 투자국이다. 한편 1억 인구2026.04.23 13:3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강경성)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6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Future Mobility Partnering Event)'을 개최했다. 코트라는 지난 1일 실리콘밸리에 ‘미래 모빌리티 수퍼커넥트’ 행사에서 AI·SW 분야 혁신 모빌리티,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기술협력을 꾀한데 이어, 디트로이트에서는 전통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의 공급망 재편 수요를 포착해 북미 양산 공급망 수주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핵심 파워트레인과 전기차 부품, 고정밀 조향·제동 시스템 등 자동차 하드웨어 분야 제조역량이 뛰어난 기업 45개사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1대 1 수출 상담회와 북미 모빌리티2026.04.23 05:00
중국의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며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22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중국 로보택시 규모가 올해 약 5000대에서 2026년 1만4000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약 195% 증가로 상업화 속도가 빨라지고 일부 기업들이 도시 단위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로보택시 상용화 가속골드만삭스 보고서는 중국 로보택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2035년에는 전체 차량 공유 시장의 약 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로보트럭 시장도 장기 성장 동력으로 지목됐다. 중국 내 로보트럭2026.04.21 18:13
삼양그룹이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에 4년 연속 참가하며 IT와 모빌리티,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를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그룹은 21일 이날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화학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이노켐의 특수 소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플라스틱과 고무 소재, 가공 기술의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대형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5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삼양그룹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소재 시장 트렌드를 직접 확인한다는 구상이다. 전시 부스는 △스마트 앤드 라2026.04.21 16:25
기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경험 확대에 나섰다.기아는 21일 휠체어 이용자 이동 편의를 고려한 차량 ‘'더 기아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를 중심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V5 WAV는 기아의 전용 PBV ‘PV5’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탑승을 지원한다.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을 적용해 기존 특장차 대비 탑승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기아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6 선 넘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PV5 WAV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축제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형 문2026.04.16 08:20
지금 이 순간에도 배럴당 95달러짜리 원유를 캐올릴 때마다, 그 가격 상승분의 상당 부분은 전쟁이 만들어낸 '공짜 돈'이다. 미·이스라엘 연합군이 이란을 공습한 지 한 달, 총성이 이어지는 사이 세계 최대 석유·가스 기업들은 조용히, 그러나 빠르게 전례 없는 초과 이익을 쌓아 올렸다.영국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각) 기후 분석기관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와 에너지 정보업체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의 공동 분석 결과를 단독 공개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세계 100대 석유·가스 기업이 지난 3월 한 달 동안 벌어들인 전쟁 관련 초과 이익은 230억 달러(약 33조원),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시간 3000만 달러(약 442억원)씩2026.04.15 11:22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반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열차 운행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지능형 철도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승차권 예매 정보 △역세권 교통 정보 등 두 기관의 데이터를 상호 개방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열차 운행 데이터에 AI 기술을 결합해 철도역 동선 안내와 철길 건널목 이용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끊김없는 ‘통합여정(End-to-End)’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차간격과 수요예측 알고리즘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2026.04.15 10:47
여주시가 산업단지 확충과 기업 투자유치를 연계한 클러스터 전략을 통해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시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약 27만㎡)’를 기반으로 ‘가남 신해6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산업단지 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기업 투자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6일 ㈜에스앤에스와 ‘차세대 모빌리티 핵심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약 1만6,500㎡ 부지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입해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가남 신해6 산업2026.04.14 17:40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오는 24일까지 국내 우수 모빌리티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TS 보이저, K-모빌리티 멕시코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TS 보이저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TS에서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한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 지원사업이다.선정기업은 6월 8일 진행되는 K-모빌리티 멕시코 진출 쇼케이스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항공·숙박 등 체류비 전액을 지원받는다.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선정과제’로 추진되며, TS는 전문성과 사업 수행 역2026.04.14 11:30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경제 리더들이 모이는 세마포 행사에서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에너지 전환을 축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13일(현지시각)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 참여해 주요 경영진이 직접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주최하는 경제 컨퍼런스로, 포춘 500대 기업 CEO와 정책 입안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논의의 장이다. 현대차그룹은 트랙 세션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모빌리티를 넘어선 미래 산업 전략2026.04.13 14:48
하나은행이 택시사업자 지원을 위해 티머니모빌리티와 손을 잡았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보유한 금융서비스와 인프라를 티머니모빌리티가 구축한 모빌리티 사업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택시사업자의 성장과 디지털 기반의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택시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 지원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모빌리티 금융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사업자 전용 플랫폼 ‘택시투데이’와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2026.04.09 15:36
대구가 미래형 교통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도시철도와 버스, 수요응답형 교통(DRT), 개인형 이동수단(PM)을 하나로 묶는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가 지난 8일 본격 운영에 돌입하며 대중교통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광장 복합환승센터 서편부지에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고 이날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단순한 환승센터를 넘어 다양한 이동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장에는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서비스가 집약됐다. 공유자전거 대여 시 1,2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4시간 무료 짐 보관 서비스로 이동 편의성을 높2026.04.07 16:02
현대건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손잡고 미래 인프라 기술 선점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경기도 고양특례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과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국토 관리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현대건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도로체계(SDR) 전환, 하이퍼루프 인프라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SDR은 도로를 고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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