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08:38
미국 국민 4명 가운데 3명 꼴로 미국 언론의 보도가 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이하 현지시각) 더힐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미국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7%가 미국 언론사가 사회 문제와 정치적 사안을 다루면서 공정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퓨리서치센터는 “이는 지난 2020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79%에 비하면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언론매체에 대한 미국인의 불신이 아직도 매우 강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980년대부터 언론사에 대한 미국민의 신뢰도를 조사해왔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공정하다2023.09.22 10:50
미국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폭스 코퍼레이션과 뉴스 코퍼레이션은 20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머독이 11월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명예 회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의 장남인 라클란 머독이 회장 자리를 물려받게 된다. 루퍼트 머독은 현재 92세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호주 신문 사업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미디어 그룹을 일구어 냈다. 최근엔 갖가지 소송에 휘말려 어려움을 겪어 왔다. 폭스가 소유한 케이블 뉴스 방송국인 폭스 뉴스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보도와 관련해 여러 개의 명예 훼손 소송에 직면해 있다. 올해 4월 회사는 원고의 투표 기계 제조2022.04.10 15:02
미국 언론에 대한 미국인의 불신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트위터 신임 이사로 선임되면서 소셜미디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말 문제”라고 개탄했을 정도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영국의 경제전문 주간지 이코미스트가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유거브에 의뢰해 최근 조사를 벌인 결과 미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는 기상정보 전문채널인 웨더채널(The Weather Channel)인 것으로 나타났다. 웨더채널은 미국인의 52%가 신뢰하는 언론 매체로 꼽혔는데 미국에서 운영되는 전체 언론매체 가운데 50% 이상의 신뢰도를 얻은 곳은 웨더채널이2022.03.14 05:14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서북쪽 외곽의 이르핀에서 러시아군의 총격으로 과거 뉴욕타임스(NYT)를 위해 일했던 영상 기자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키이우 경찰은 "이르핀에서 러시아군의 총격으로 언론인 1명이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부상당한 기자는 키이우의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도 현지 의료진과 목격자를 인용해 미국 기자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알자리라 통신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기자는 이르핀의 다리 바로 뒤에 있는 검문소에서 자신과 동료가 멈춘 후 총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방위2020.10.09 21:20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반청약 마감 이후 미국 경제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열기를 전했다. WSJ은 9일(현지시간) 한국증시를 휩쓴 기업공개(IPO)가 K-팝 소속사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서울의 증권가와 팬덤을 달구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IPO 일정과 향후 아미의 대응 등을 전한 것이다. 빅엔터테인먼트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58조 원이 넘는 액수가 몰렸지만, 지난달 상장한 카카오게임즈 기록엔 약간 못 미쳤다.그러나 50조가 넘는 청약증거금은 한국 증권가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고 WSJ는 진단했다.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이용해 일반청약에 나선 이들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상장을 기다리고 있2020.09.20 06:29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uth Bader Ginsburg) 대법관이 87세의 나이로 타계한 18일(현지시간) 미 언론은 그에 대한 기사로 지면과 인터넷을 가득 메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사전투표 시작, 틱톡과 위챗 다운로드 금지 등의 기사가 쏟아진 금요일이었지만 긴즈버그 대법관의 타계 소식이 알려지자 미 언론은 그의 일생을 추모하는 각종 기사를 게재했다. 일부 매체는 어린시절부터 타계직전까지의 사진을 실었으며, 그를 추모하는 각종 칼럼을 여럿 게재했다. 여성의 권리를 드높인 세계 ‘진보 진영의 양심’으로 불리었기에 한국 등 미국 밖에서도 그의 기사는 주요 기사로 게재됐다.췌장암 전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한2020.05.26 10:17
미국 언론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를 주목했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가 1년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정호에게 1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내렸다. ESPN은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계약을 맺기 전인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을 일으킨 사실을 몰랐다"면서 "강정호는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2017시즌을 통째로 놓쳤다"고 밝혔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도 "강정호의 KBO리그 복귀 길이 열렸다"면서 강정호가 1년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매체는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2020.05.23 16:5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미디어 생태계를 위축시키고 있다. 코로나19로 광고와 구독 감소로 수입이 줄면서 인력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난주에도 240만 명이 실업급여를 신청한 할 정도의 고용 불안 한파가 언론계에도 몰아치고 있다. 이를 드러내듯 미국 전역에서 전국지와 지역지를 막론하고 정규직과 인턴기자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다. 일례로 주간지 애틀랜틱(The Atlantic)은 최근 21일 63명을 해고했다. 코로나19 이전엔 1주일 기준으로 실업급여 신청자는 1982년 69만5000명이었던 게 최대인원이었다. 뉴욕주 노동부는 최근 2개월 동안의 실업급여 신청인원은 평상시 4년2020.02.27 12:01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호투에 현지에서도 호평이 나오고 있다.김광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한 차례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무피안타 무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삼진은 3개를 빼앗았다.투구 수는 29개, 이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18개였다.지난 23일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선발 등판에서는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김광현의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첫 선발2020.01.27 11:21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사망에 미국 언론이 그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브라이언트의 전용 헬기가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 인근에서 추락하면서 그와 그의 딸 등 9명이 숨졌다.전설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미국 언론은 그의 삶을 기렸다. 브라이언트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았으며, 이후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2016년까지 20년 동안 코트를 누비며 그가 세운 기록은 즐비하다. 올스타에 18회 선정됐으며, 두 차례 득점왕을 차지했다. 2008년엔 정규리그 최고 선수(MVP)로 선정됐다. USA투데이는 브라이언트는 은퇴2019.11.25 05:39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의 사망 관련 소식을 해외 언론도 긴급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닛칸 스포츠는 24일 "구하라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시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사망 원인과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TV아사히 등도 구하라 사망 소식을 잇따라 전했다. 일본 주요 포털 사이트인 일본 야후는 구하라의 비보를 메인 뉴스로 다뤘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하라', '구하라' 등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일본 언론은 최근 구하라가 현지에서 첫 솔로 앨범 '미드나잇 퀸'을 발표하고 현지에서 투어를 돈 만큼 크게 놀라는 분위기다. 일본 네티즌도 인터넷 기사 댓글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2019.09.10 11:12
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해마다 미국의 '최고대학 순위' 를 발표한다. 미국 온라인 매체 유에스투데이(USA TODAY)는 7일(현지시간) 이 자료는 '신뢰할 만한 것인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많은 학자들이 그 순위를 가치 없는 것으로 보지만, 대학 순위는 대중에게 어떤 대학이 가치 있는 대학인지 알려준다. 미국에서 US News & World Report 순위는 진리처럼 간주된다. 이 매체는 보통 매년 학생수와 졸업률, 교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 동료 대학 지도자들과 고등학교 상담자들의 의견을 포함해 순위를 매긴다. 학비와 지원 마감일, 학교의 역사를 포함하는 대학의2019.03.18 12:11
미국의 한 언론이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황태자(사진)가 2017년부터 정권에 비판적인 국민의 감시, 납치, 구속, 고문 등의 극비임무를 자신이 운영하는 특명조직에 부여해 온 것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임무에 관한 기밀정보 문서를 읽은 미 당국자의 얘기를 인용한 정보라고 설명했다. 2018년 10월 터키에서 사우디 기자 자말 카슈끄지 씨가 살해된 것은 이 같은 임무의 일례라고 지적하고, 미 당국자들은 카슈끄지 씨를 살해한 그룹을 ‘사우디 즉응 개입반’으로 불렀으며, 2017년 이후 최소 수십 건의 작전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2018.03.09 07:44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끝내 관세폭탄을 터뜨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 세계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긴 것이다. 이 명령으로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독일, 터키, 브라질 등은 서명 후 15일이 되는 3월23일부터 보복관세를 물게 된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철강 25%, 알루미늄 25% 보복관세에 대해 대서특필하고 있다. 미국 일간 종합신문 중 최대 부수를 보유한 뉴욕타임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직후 “미국 공화당으로부터 해외 동맹국까지 반대를 무릅쓰고 보복관세를 강했했다”면서 “이들 나라로부터 보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을 관세 부과대상에서 면제한 데 대해 “트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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