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11:31
IT 전문 매체 와이어드닷컴(Wired.com)은 8월 6일(현지시간)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가짜 구인공고와 코딩 테스트를 활용해 전 세계 57개국 1640개 기업·기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개발자 채용 과정을 기업 내부 시스템으로 들어가는 통로로 악용하면서 개인 컴퓨터의 자격증명부터 클라우드 접근권한까지 노리는 새로운 사이버 공격 방식이 드러났다.가짜 코딩 테스트로 개발자 PC부터 침투IT 전문 매체 와이어드닷컴(Wired.com)은 6일(현지시각) 그리스 보안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그리스 보안업체 쿠미오(Kumio)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반젤리스 스티카스는 약 22개월 동안 북한 연계 해킹 인프2026.08.07 08:57
중국 통신장비 업체 선전즈보퉁전자가 제조한 무선 공유기 펌웨어 전체에서 외부 원격 조작이 가능한 백도어가 포착되어 전 세계 적어도 10만 대의 기기가 해킹 위협에 노출되었다. 닛케이는 7일 미국 사이버 보안기업 벌컨체크 조사를 인용해 해당 기기들의 보안 취약성을 보도했다. 원격 명령 실행과 백도어 구조 벌컨체크는 선전즈보퉁전자가 공식 누리집에 공개한 펌웨어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 대상 펌웨어는 총 21종이다. 모든 펌웨어에서 외부 원격관리 기능이 검출됐다. 벌컨체크 조사팀은 해당 원격제어 메커니즘을 '엔드리스 도어즈'로 명명했다. 해당 백도어는 공유기 가동 시 자동으로 작동한다. 백도어는 35초 간격2026.08.06 13:58
한국남부발전이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및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를 지키는 영웅, 바로 우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와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미션과 게임 형식으로 재구성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올바른 데이터 처리 습관2026.08.04 12:31
나라장터 공고문을 일일이 확인하며 품을 팔던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입찰 정보 분석과 서류 작성 자동화에 나섰다. 공공조달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에게 속도와 정확성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행보다. 한국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습형 인공지능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한 달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현우산업과 HPC홍성(주) 등 발전기자재 관련 27개 중소기업에서 영업, 기획, 행정, 개발을 담당하는 실무자 51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다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문서 작성 보조 수준을 넘어섰다. 계약2026.08.04 08:3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경과원은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1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랜섬웨어와 공급망 공격, 개인정보 유출 등 기업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수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체계적인 보안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과원은 맞춤형 컨설팅과 보안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디지털 경영환경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과원 경2026.08.04 04:06
미국 백악관이 인공지능(AI)의 사이버 안보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주요 개발 기업들과 회의를 진행하며 최대 30일의 자발적 사전 검증 프레임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CNBC는 8월 3일(현지시각) 백악관이 오픈AI와 구글, 앤스로픽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신규 보안 지침을 다룰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한국 AI 업계 역시 글로벌 보안 기준 강화에 따른 수출입 및 기술 협력 타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정부 조기 접근 및 자발적 협력 체계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6월 2일 서명한 행정명령을 구체화하는 일환으로 성사됐다. 당시 행정명령은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여 고성능 인공지능의 안전성을2026.08.03 16:12
KB국민은행이 양자컴퓨팅 시대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 전문기업 키페어와 공동 연구에 나선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보안 기술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사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지금 수집 후 나중에 해독) 공격 등 미래 보안 위협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금융권 적용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양자내성암호 체계의 금융권 적용2026.08.03 15:15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일본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사이버보안 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무기체계 사이버보안 역량 고도화에 나섰다.LIG D&A는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 시부야 GMO인터넷그룹 본사에서 ‘GMO CYBER SECURITY by IERAE(IERAE)’와 사이버보안 분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영 LIG D&A 기술혁신본부장과 히코히로 린 IERAE 최고해외사업총괄(CG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드론·피지컬 인공지능(AI) 등 무인체계와 저궤도(LEO) 위성, 위성통신 분야에서 사이버보안 평가·진단 등 기술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사의 무기체계 개2026.08.02 06: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당적 윤리 합의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암호화폐 명확성 법안(CLARITY Act-클래리티 법안)이 새로운 법 집행 기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입법 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전국보안관협회(NSA)는 최근 존 툰 상원 원내대표와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클래리티 법안 내 '블록체인 규제 확실성 법안(BRCA)' 조항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NSA 측은 해당 법안이 탈중앙화 금융(DeFi) 개발자들에게 면죄부를 줌으로써, 불법 행위자들이 자금 세탁 및 금융 범죄를 은폐하는 창구로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NSA는 DeFi 개발2026.07.31 09:13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의 클로드 모델들이 사이버보안 시험 도중 외부 인터넷에 접속해 실제 조직 3곳의 시스템을 침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앤스로픽이 자사의 사이버보안 평가 기록을 재검토한 결과 클로드가 시험환경 밖에 있는 외부 조직의 실제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사례 3건을 발견했다고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앤스로픽은 오픈AI가 비슷한 사고를 공개한 뒤 자체 사이버보안 평가 14만1006건을 조사했다. 침해 사고는 지난 4월부터 발생했으며 피해 조직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 가상 해킹 훈련이 실제 시스템 침해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사고는 앤스로픽이 AI 보안업체 이레귤러가 구축한 시험환경에2026.07.30 03:00
인텔이 미국 국방부와 추진한 첨단 방산 반도체 시제품 개발·검증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인텔은 방위산업체들이 설계한 반도체를 미국 내에서 시험 생산한 데 이어 정부용 첨단 반도체의 보안 대량생산 체계로 연결할 계획이다.Wccftech는 인텔 파운드리가 ‘상업용 신속 보증 마이크로전자 시제품(RAMP-C)’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RAMP-C는 미국 내 첨단 반도체 기술과 제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됐다. 상업용 반도체 기업과 미국 방위산업 기반(DIB) 업체가 미국 안에서 보안이 확보된 반도체를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계 인프라 구축부터 시제품 시험까지Wccf2026.07.29 17:47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보안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사내 서버를 기반으로 한 자체 업무 특화형 AI 플랫폼 도입에 나선다.해진공은 자체 개발한 업무 특화형 AI 플랫폼인 '해(海)GPT'를 다음 달 3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외부 인터넷망이나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완전한 폐쇄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사 내부 서버에서만 구동되어 중요 업무 자료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특히 검증된 데이터베이스(DB)만을 학습해 정확도를 높였다. 내부 규정과 보고서, 국가 법령, 정책 자료 등 공사 고유의 데이터에만 기반해 답변을 도출한다. 아2026.07.29 10:41
유럽연합(EU)이 인터넷과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품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의 가전,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27일(현지시각) EU 시장에 유통되는 디지털 요소 보유 제품에 사이버보안 의무를 부과하는 사이버복원력법(CRA)의 실무 지침(practical guidance)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오는 9월 11일 시작되는 '사이버보안 취약점·사고 의무 신고제'를 40여 일 앞두고 나왔다. 이번 지침은 구속력이 없지만 CRA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EU의 사이버보안 규제가 새로운 시장 진입 요건으로2026.07.28 05:38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가 개방형 모델을 둘러싼 보안 주권 경쟁과 미·중 기술 패권 갈등의 소용돌이에 직면했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CNBC의 7월 27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기업들은 개방형 인공지능 모델 중심의 보안 연대인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최근 오픈AI 자율 에이전트의 허깅페이스 침해 사고 여파가 이어지는 국면에서 빅테크 진영은 오픈소스 기반의 자율 방어체계 구축을 위해 전격적인 기술 동맹 결성에 나섰다.엔비디아와 MS 주도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 출범과 배경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는 개방형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신속하게2026.07.23 11:53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내부에 집중됐던 사이버 보안체계를 협력기업까지 넓힌다. 보안 수준 평가와 기술자료 관리, 실시간 관제 지원을 묶어 공급망 전체의 취약 지점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한수원은 지난 21일 전국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보안관리 제도 개선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146개 기업의 보안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수원이 도입하는 제도는 △협력기업 보안 수준 평가 △기술정보 전주기 보안관리 플랫폼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세 축으로 구성된다. 평가를 통해 협력사가 원전 공급망 참여에 필요한 기본 보안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제공된 기술자료는 전송·보관·활용·반납·파기까지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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