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11:26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도심형 상담전화 ‘SOS마음의전화’ 한 대를 개통한다. 재단은 서울숲에 개막하는 ‘2026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전화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전화는 재단이 한강 교량에 운영해온 ‘생명의전화’ 경험을 바탕으로 도심에서 운영하는 상담 전화다. 마음의 전화는 서울숲 중앙연못 자연제방 산책로 내 ‘마음 정원’에 설치됐다. 이곳은 재단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조성한 공간이다. 전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상 심리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나도 서울숲 내에서 상시 거점으로 운영한다.2026.04.27 10:08
DB손해보험이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의 대표보험사로 선정됐다. DB손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제도에 이같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이 기술과 관련한 법적 다툼이 발생한 경우 소송 등에 필요한 변호사 및 변리사 선임비용 등의 법률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국내보험은 보험료의 70~80%를, 해외보험은 보험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올해 해당 보험제도가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특허와 디자인, 실용신안, 임치기술 뿐만 아니라 상표권까지 추가됐으며 보장 가능한 기술도 기존 3개에서 5개로 늘었다. 피소 대응도 선택 가입 방식으로 전환됐2026.04.26 05:00
이재명 정부 금융소비자보호 기조에 발맞춰 보험사들이 민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권이 역사적으로 저축은행 부실 사태, 라임펀드,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요양보험 암 입원비 분쟁 등이 잇달았던 만큼 더 이상 사고를 막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보험사들은 조직개편과 인력 확충을 통해 자구적인 민원 해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험사 중 삼성가 보험사들의 민원 비중이 국내 보험사 중 가장 적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지난해 환산 민원 건수(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비중)가 가장 적은 곳은 삼성생명(7.8건)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생보사까지 범위를 넓히면 라이나2026.04.21 09:32
흥국생명이 보험금 지급 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FDS) 구축에 나선다. 흥국생명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코리아엑스퍼트’와 협력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 기능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분석해 불필요한 보험금 지급 줄이기에 나선다. 손해율 예측 모델도 도입한다.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미래 손해율 변화를 가정해본다는 구상이다.2026.04.21 05:00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에 주력하던 보험사들이 확정기여형(DC)·개인투자형(IRP) 시장 확대에 나섰다. 퇴직연금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보험사 내부에 DC·IRP 전담팀을 설치하는 등 고객 확보에 적극적이다.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DC·IRP형 퇴직연금 수요가 높아지자 적립금 확대로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20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 공시 등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올해 1분기 DC형 퇴직연금(원리금 보장형) 수익률은 2.80~3.66%로 은행(2.56~3%) 증권사(2.71~3.10%) 수준을 넘어섰다. IRP형 퇴직연금(원리금 보장형) 수익률은 보험사 2.37~3.51%, 은행 2.56~3.00%, 증권사 1.53~3.16% 수준이었다. DB형은 퇴직연금 적립2026.04.20 16:08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 대한 보험료 환급을 이어가며 피해 구제에 나섰다. 금감원은 20일 보험개발원 및 손해보험사와 함께 지난해 보험사기 피해자 2,289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총 13억6천만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60만원 수준이다.최근 5년간 연평균 환급 규모는 약 2,540명, 12억1천만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2009년부터 보험개발원, 손해보험사와 공동으로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가 부담한 할증보험료를 환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누적 약 2만4천명의 피해자가 총 112억4천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2026.04.20 05:00
개인정보·의료행위 규제를 둘러싼 시민단체와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보험사 헬스케어 사업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에도 부처 간 권한 분산과 사회적 합의 부족이 맞물리면서 관련 제도 개선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헬스케어 사업은 금융과 의료영역이 부딛혀 정부 부처간 협의가 필요하지만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20일 보험업계와 보험연구원 분석 등에 따르면 헬스케어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을 접거나 투자를 축소하는 보험사들이 늘고 있다. 올해 초 AIA의 대표 헬스케어인 ‘바이탈리티’ 서비스 종료에 앞서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 등도 비슷한 이유로 관련 서비2026.04.19 05:00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지난 몇 년간 보험사 매물을 들여다본 끝에 막판 인수처 찾기에 적극적이다.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공개매각에서 최종인수 의사를 나타내며 보험업 진출 의지를 굳혔다. 시장에는 예별손보를 비롯해 KDB생명, 롯데손보가 매물로 나와 있다. 한투지주는 세 곳 모두를 인수처 후보로 삼아왔는데, 일단 예별손보 인수를 두고 예금보험공사와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한투지주의 예별손보 인수 의사를 재확인한 후 입찰 재공고를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예별손보 인수 의사를 표명했던 금융사는 한투지주와 하나금융지주, JC플라워 3곳이었다. 이중 한투지주만 본입찰2026.04.12 08:21
보험 인수·합병(M&A)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며 예별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KDB생명 등 주요 매물 매각 절차가 가속되고 있다. 이들 보험사 매각은 자본 확충과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정상화 이슈가 매각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메리츠금융그룹과 한화생명은 애큐온캐피탈 인수전 숏리스트에 포함돼 실사를 진행하며 비보험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1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는 예별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KDB생명 등 주요 매물이 나와 있으며, 매각 절차를 진행하거나 잠재 인수 후보군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매물은 과거에도 매각이 추진된 바 있어 이번 거래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예별손보는 예비입2026.04.05 07:30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보험사 대출금리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은행권이 정부의 대출규제에 발맞추고자 가산금리를 높이면서 주담대 금리가 상승하자 이 같은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전 금융권의 제한적인 대출 취급을 강조하며 보험사로 ‘대출 쏠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지난달 신규 취급한 5년 고정형 주담대(원리금분할상환) 금리는 3일 기준 4.2~6.9%로 집계됐다. 보험사 주담대 금리 상·하단은 은행보다 낮게 형성됐다. 주담대를 취급하는 보험사 10곳이 같은 조건으로 내준 주담대2026.04.01 18:00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보험사들이 우량 초장기 국채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올해 6조원 이상을 순매수했는데, 이중 절반 규모는 미·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에 매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1분기 순매수한 국채 규모는 6조5603억 원으로 전년 (4조7718억 원) 대비 38% 늘었다. 올해는 중동 전쟁 후 국채 매수세가 급등했다. 3월 한 달 거래된 국채 순매수 규모는 3조3562억 원으로, 올해 거래액의 절반이 투자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매수 규모가 1조7863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보험사들은 단기채보다 20년 이상 만기인 초장기 국채 거래에 집중했다2026.03.31 17:03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병원·보험업 종사자 연루 보험사기가 특히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1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늘었다.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이 49.5%(5724억원)로 가장 많았고 장기보험이 39.8%(4610억원)로 뒤를 이었다. 사기 유형별로는 진단서 위변조 등 사고 내용 조작이 54.9%(6350억원)로 집계됐다. 특히 자동차보험을 악용한 치료비 과장 청구가 582.5% 급증했다. 이어 허위사고가 20.2%(2342억원), 고의사고 15.1%(1750억원) 등 순이었다. 적발 인원은 10만5743명으로 전년 대비 3% 줄었다. 금감원은 “개별 사기 건당2026.03.31 10:15
한화손해보험은 국제연합(UN)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원칙은 직장과 지역사회 내 공정한 기회 확대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UN여성기구와 UN글로벌콤팩트(UNGC)가 2010년 공동 발족했다. 현재 전 세계 1만2000여 개 기업이 원칙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 한화손보가 최초로 가입했다. 한화손보는 이달 중순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공정성·포용·성장의 가치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서명을 제출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손보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 여성의 웰니스 증진을 통해 조직 경쟁력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여가고 있다”며 “2026.03.31 03:45
국민연금과 주요 공제회, 대형 보험사들이 지난 수년간 공들여 담아 온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가 흔들리고 있다. 고금리의 장기화와 AI 혁명이 겹치며 약 1조 달러(약 1517조 원) 규모의 사모대출 시장에 균열이 번지기 시작했고,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블랙스톤·아레스 등 월가 대형 운용사의 일부 펀드에서는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환매 요청이 쏟아졌다. 한국의 기관투자자들이 담은 '대체투자 바구니'에도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국제통화기금(IMF)과 국제결제은행(BIS)이 수차례 팽창 리스크를 경고해 온 비은행 신용 시장, 이른바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의 균열이 이제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2026.03.30 09:26
지난해 보험사 순이익이 2조원 넘게 급감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생명보험사 22개, 손해보험사 30개의 당기순이익이 12조2172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673억원(14.5%)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4조9680억원으로 전년보다 6647억원(11.8%) 감소했다. 손실계약 증가 및 예실차 손실 등으로 보험손익이 3527억원 줄어든 탓이다. 보험금융비용이 증가하면서 투자손익도 1255억원 줄었다.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은 7조2492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4026억원(16.2%) 줄었다. 보험손익은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2조6741억원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투자손익은 1조1672억원 개선됐다. 지난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266조6595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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