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22:38
안성시는 금석천 옥산교에서 안성천 합류 지점까지 약 1.56km 구간을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정비하고 지난 9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3년 7월 완료된 ‘금석천1 생태하천복원사업’ 이후 약 13년 만에 추진된 후속 사업으로, 지난 2월 준공되면서 ‘당왕지구 수변공원’부터 안성천 합류 지점까지 총 4.25km에 이르는 수변 생태길이 완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금석천을 따라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생태 하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총연장 1.56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식생롤과 경화토 포장, 자연석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하천의 자연형 생태계를2026.03.10 11:19
인천항만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 월드비전 등과 함께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염생식물 파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염생식물은 바닷가 등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 식물 대비 50배 빠른 특징이 있으며, 염생식물을 통해 흡수·저장되는 탄소인 블루카본(Blue Carbon)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활동은 갯벌 생태계 복원과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한 ‘하이 블루카본(Hi Blue Carb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날 유관기관 직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여해 100㎏ 규모의 해홍 종자를 파종하며 염생식물2026.03.06 12:46
한국가스공사는 야생생물 보전·복원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제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가 권장하는 생물다양성 평가 도구를 가스공사의 15개 전 사업장에 적용해,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육·해상 핵심 보호종의 서식지 개선과 보전 및 복원을 목표로 한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협약기관과 함께 국내외 야생생물 전문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존 영역 및 보호종 선정 △복원지 탐색 △서식지 개선 등 전 주기적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체계적인 생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2026.02.25 09:37
현대모비스가 조성한 생태숲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잇따라 확인되며 장기 생태복원 프로젝트의 실질적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25일 충북 진천 미르숲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 서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착된 개체는 노란목도리담비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분류된다. 상위 포식자의 존재는 먹이사슬 전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생태계 복원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해당 지역에서는 이미 수달과 삵 등 멸종위기종 서식도 확인된 바 있다. 다양한 야생동물의 귀환은 미호강 일대를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22026.02.20 05:46
미국이 지난 10년 넘게 지속된 외산 핵연료 의존의 사슬을 끊고 본토 내 '핵연료 자립'을 위한 대규모 산업 기지 건설에 착수했다. World Nuclear News (WNN)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유일의 농축 기술 보유사인 센트러스 에너지(Centrus Energy)의 공식 발표 내용을 인용하여 센트러스 에너지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거두 플루오르(Fluor)를 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로 선정하고 오하이오주 파이크턴(Piketon) 우라늄 농축 시설의 대대적인 확장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이는 2013년 이후 중단된 미국의 산업용 농축 역량을 복원하여 러시아산 우라늄 점유율을 대체하고, 차세대 원전(SMR) 및 핵잠수함용 연료 등 국가 안보 핵심 자산을2026.02.12 08:34
헝가리 괴드(Göd)에 위치한 삼성SDI 배터리 공장의 통합 환경 허가가 취소 위기를 넘기고 다시 효력을 얻게 되었다.하급심 법원의 허가 중단 결정을 상급 기관이 뒤집으면서, 지역 주민과 환경 단체의 반발 속에 이어진 법적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11일(현지시각) 프로펠러 등 헝가리 현지 언론과 페스트(Pest) 군청 발표에 따르면, 상급 사법 기관인 교황청(Kuria, 헝가리 대법원 격)은 페스트 군청의 재검토 요청을 승인하고 삼성SDI 헝가리 법인(Samsung Zrt.)의 통합 환경 사용 허가를 즉시 복원하라고 명령했다.◇ 하급심 판결 뒤집은 교황청… “절차적·법적 해석 오류”이번 결정은 지난 2월 10일 정부 사무소에 전달된 명령에2026.02.11 18:12
LG전자가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협력해 해양 생물의 생장을 돕는 기능성 신소재 ‘마린 글라스’를 활용한 생태계 복원 실증 사업에 나선다.LG전자는 11일 전남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공동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석 LG전자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 갯벌 약 1500㎡ 면적에 마린 글라스를 적용해 염생식물의 생장과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마린 글라스는 물과 접촉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로 해2026.01.30 10:46
CNBC가 29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스타머 총리는 지난 28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이며, 이는 영국 지도자로서 8년 만의 방중이다. 두 정상은 지난 수년간 첩보 활동 의혹과 홍콩 국가보안법 문제로 얼어붙었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재설정하고 경제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경제 실리 위해 '정교한 관계' 선언…무역·AI 협력 확대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교육, 보건의료, 금융을 비롯해 인공지능 연구, 생명과학, 신재생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2026.01.29 17:06
원·달러 환율이 석 달 만에 142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하락’ 언급, 미국과의 마러라고 합의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 약세’ 발언을 거치면서 몸값을 낮춘 것이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엔화를 비롯한 기축통화는 비교적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올 수 있다는 전문가 관측도 나온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142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주간 장에서 1420원대로 마감한 것은 지난해 10월 20일(1419.2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82026.01.29 14:33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가스공사는 ESG경영 일환으로 2021년부터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및 인공 증식·방사 등 생물 다양성 회복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을 대·내외에 널리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저어새 보전활동 성과 발표 △경북 산불 피해 멸종위기종 조사 결과 공유 △큰바늘꽃 및 뚱보주름메뚜기 복원 현황 발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실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가스공사2026.01.21 17:02
SK텔레콤(이하 SKT)은 고객신뢰 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을지로에 위치한 T타워에서 올해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헌 SKT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한명진 이동통신(MNO) 사내독립기업(CIC)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주요 임원진과 안완기 고객신뢰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고객 신뢰도를 점검하고 올해 신뢰 회복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21일 SKT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출범했으며 이후 정기적으로 신뢰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2번째이다. 안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위원회 출범 이2026.01.08 09:49
미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퀄컴이 5년 만에 삼성전자 파운드리(수탁생산) 사업부와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협력을 공식화하며 파트너십 복원을 예고했다. 이는 TSMC의 독점적 지위에 따른 가격 상승 부담과 삼성전자의 수율·발열제어기술 향상이 맞물린 결과로, 업계는 삼성 파운드리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사(Cailian Press)와 푸투뉴스(Futu News)는 7일(현지 시각)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의 ‘CES 2026’ 발언을 인용해 퀄컴이 삼성전자와 2나노 칩 위탁생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2나노 설계 이미 완료”…5년 만의 ‘컴백’ 가시화 크리스티아노 아몬2026.01.06 14:23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찾는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찾는 가운데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청사가 삼성물산 직원들의 자발적 제안으로 1993년 복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복원된 청사는 1926년 7월부터 임정이 항저우로 옮겨간 1932년 4월까지 약 6년 간 임시정부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후 오랫동안 민가로 방치되면서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됐지만 중국과 정식 수교(1992년 8월) 이전인 1990년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던 삼성물산은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삼성물산은 1990년 12월 ‘잘못 소개된 우리의 역사’라는2026.01.05 19:50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직후 '한중관계 전면복원'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성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가졌다.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싶다"며 "시진핑 주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우호 정서의 기반을 튼튼히 쌓겠다"고 밝혔다.양국 정부 수반은 지난해 11월 1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대한민국 경주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의 미래에 대해 깊이 논의한 지가 겨우 두 달인데 오랫동안 못 만난 듯 참으로 반갑다"며 "여운이 가시기도 전2026.01.05 10:23
복원이라는 말이 가리고 있는 질문한국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은 공식적으로는 한중 관계 복원을 위한 정상 외교로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문이 진정한 의미의 복원인지, 아니면 전략적 공백 속에서 진행되는 관계 정상화의 제스처인지에 대해서는 냉정한 점검이 필요하다. 외교에서 복원이란 단절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달라진 환경 속에서 새로운 균형을 설계하는 행위다. 지금 문제는 한국이 무엇을 회복하려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대가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데 있다.중국의 대한 전략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분명히 드러나 있다. 대만 문제를 중심으로 한 핵심 민감 사안에서 주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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