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07:00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직후임에도 연내 추가 인하는 시기상조라는 인식이 우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0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달 28~29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이 12월 회의에서의 추가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일부 위원은 경제 흐름이 예상대로 흘러갈 경우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WSJ는 회의 참가자들이 12월에 어떤 정책 결정이 적절한지에 대해 강한 이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투표권이 없는 지역 연방2025.11.12 14:07
국내 경제학자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해 결제 효율성 제고 등 긍정적 측면은 인정하면서도, 법제화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12일 한국경제학회가 실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1%가 도입의 핵심 이유로 ‘금융혁신·효율성 제고’를, 28.6%는 ‘도입 필요성 낮음’을 꼽았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디지털 금융 발전에 기여할 여지는 있지만, 득보다 실이 크다”며 “도입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동범 서울대 교수는 “현재는 일부 이해집단의 이익 추구가 중심”이라며 “부적절한 도입은 편익보다 비용이 클 수 있다2025.09.04 16:39
일본 모터 기업 니덱이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폭락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4일 부적절한 회계 의혹을 공표한 니덱이 주식시장에서 대량의 매도 주문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니덱은 일시 가격 변동 제한 폭인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700엔) 하락한 2420엔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데이터로 확인 가능한 1998년 9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니덱은 지난 3일 자사 및 그룹사 경영진의 주도 아래 부적절한 회계처리가 이루어졌음을 의심케 하는 자료가 다수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 자료는 자산 평가손을 계상하는 시기를 자사에 유리하게 조정될 수 있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2025.09.02 14:04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금융위원회 해체에 관한 질의에 대해 "가정에 기반해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금융당국 개편안 질의에 "가정에 기반해서 말을 하거나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억원 후보자의 답변에 대해 "금융위를 지키려는 소신싱 보이지 않는다"며 지적했다.이 후보자는 이양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내용이 공개되고 그것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생기면 필요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반론했다.국정기획위원회는 금융위원회가 담당하는 국내 금융정책을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을 합2025.07.07 14:46
중국 지방정부들이 재정 압박이 가중되면서 수백억 위안의 국영 기초 연금 기금을 부채 상환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가 감사에 적발되었다고 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최근 발표된 국무원의 2024년 연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감사원은 25개 성급 지역에서 4조 1000억 위안(5769억 달러) 규모의 기초 연금 기금을 검토한 결과 약 602억 위안의 자금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공공 및 민간 부문 직원, 도시 및 농촌 거주자를 포괄하는 기금이다.가장 심각한 사례는 13개 지역에서 약 406억 위안의 기초 연금 기금이 유용된 것이다. 이 자금은 정부 부채 상환과 기본 생계, 공공 부문 임금2025.05.07 17:30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한국거래소의 김홍식 시장감시위원장 후보 추천이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7일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거래소의 시장질서 감시 핵심 책임자에 윤석열 정부 출신이자 특정 정당에 소속되어 있던 인물을 기용하는 것은 공직자윤리법상 이해충돌 우려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부적절한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지난달 18일, 한국거래소 이사회는 김홍식 전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을 신임 시장감시위원장 후보자로 추천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오는 9일(금), 한국거래소 주주 총회에 김 후보자 선임 안건이 상정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정 의원은 김홍식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초반에 국무조정실 재2025.04.03 01:00
유럽연합(EU)이 무기 조달 과정에서 미국산 무기 배제를 시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유럽 각국에 자국 무기 구매를 지속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최근 몇 주간 EU 회원국을 상대로 “미국산 무기를 계속 구매해야 한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EU가 미국과 영국 등 비EU 국가의 방위산업체를 공동 방위 프로젝트에서 배제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정을 추진하는 데 따른 대응이란 분석이다.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외교장관들과 회담에서 “미국 업체들이 EU 무2025.02.25 17:16
최근 환율 상승에 따라 외화보험 판매가 급증했다. 외화보험은 '환테크(환차익 실현)' 목적의 금융상품이 아니므로 상품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금융감독원은 25일 소비자의 외화보험 상품 오인 및 불완전판매에 따른 피해 확대가 우려된다며 외화보험 관련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최근 환율 상승과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올해 1월 외화보험 판매 건수는 7785건으로 작년 동월(1천60건) 대비 7배 수준으로 급증했다.외화보험 판매금액도 초회보험료 기준 1453억 원으로 작년 동월(453억원)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소비자는 외화보험도 '환테크' 목적의 금융상품이라고 오인하기 쉽지만, 보험료의 납입과 보험금의 지급2025.01.30 05:36
제롬파월 기자회견 "트럼프 금리인하 압박" 논평 거부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의 강한 경제 상황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가져올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추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대해선 "논평하는 게 부적절하다"라며 언급을 피했다.파월 의장은 이날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한 후 연 기자회견에서 "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는 기존보다 현저히 덜 제한적이고 경제는 강한 상황"이라며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연준 FOMC 정책성명서 Recent indic2024.12.21 20:27
중국이 경제 부진 속 증권업계 경제전망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논평을 압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 계열 매체 중국증권보를 인용해 중국증권협회(SAC)가 지난 18일 회원사에 수석이코노미스트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공지를 보내면서 주요 증권사의 이코노미스트 등 전문가들이 논평에 더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업계기관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자율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통지'에서 각 증권·펀드사에 수석이코노미스트의 평판과 관련해 위험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석이코노미스트가 개인의 부적절2024.08.06 17:39
지난주 일본은행(BOJ)의 긴축 통화정책이 일본 주식시장의 역사적 폭락과 글로벌 시장 혼란을 초래한 후, 비판이 일고 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5일(현지시각) 12.40% 폭락했다. 라쿠텐증권 경제연구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전 일본은행 관계자인 아타고 노부야스는 "BOJ는 경제 데이터와 시장에 대해 겸허해야 한다"며 "BOJ가 경제 통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한 것은 데이터를 주의 깊게 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경제 및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이전 예측과 일치하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2024.06.27 12:07
과거 제자에게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보내 논란이 됐던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회장이 27일 자진 사퇴했다. 박 신임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제 지난 과오와 실수 심려를 끼친 데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모든 책임에 통감한다”며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교총은 박 신임회장의 사퇴에 따라 차기 회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문태혁 경기 효원초 교장 수석부회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교총 관계자는 “최대 교원단체로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데 대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면서 “회장단 선출 과정에서 후보 검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사회, 대의원회를 통2024.04.12 17:02
챗GPT, 하이퍼클로바X 등과 같은 대형 언어 모델(LLM)이 범죄 등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기능 억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기서 기능 억제가 가리키는 뜻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LLM이 제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 한계 내지는 제동 장치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실제로 네이버 측은 하이퍼클로바X에게 반복 학습을 시킨 뒤 인공지능(AI)의 부적절한 답변이 급감했다고 전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의 2일차 행사인 '글로벌 AI 안전 컨퍼런스'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네이버, 셀렉트스타, SK텔레콤 등 빅테크 기2023.11.29 15:42
메타 플랫폼스의 인기 SNS인 인스타그램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 릴(Reels)을 통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콘텐츠가 노출된 것이다. 연령에 맞지 않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노출된다는 소식을 접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인스타그램 릴을 통해 10대와 10대 체조 선수, 그리고 치어리딩 인플루언서만 팔로우하는 테스트 계정들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 후 해당 테스트 계정에 성적인 콘텐츠를 담은 릴이 추천됐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캐나다 아동보호센터에서도 비슷한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성인용 콘텐츠가 노출되는 것도 문제지만 이러한 콘텐츠 사이에 브랜드 광고가 함께 게재된2023.10.10 10:14
국토교통부 산하 28개 공공기관 중 절반이 지난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계속해서 기준에 미달한 공기업도 상당수였다.이는 솔선수범해야 할 공기업으로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박탈하고 부담금으로 대신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태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산하기관별 ‘장애인 고용률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 내역’을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8개 기관 중 지난해 의무 고용률 3.6%를 지킨 기업은 14곳에 불과해 절반만이 의무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2
“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3
“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4
미국 PCE 물가 "예상밖 2.8%"
5
호르무즈 기뢰 설치 ... NYT 뉴스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충격 "
6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
7
美 SEC·CFTC, 암호화폐 관할권 분쟁 ‘역사적 합의’...시장 규제 명확성 확보되나
8
트럼프 행정부, ‘원전 르네상스’ 위해 한국에 러브콜… 웨스팅하우스 독점 깨지나
9
XRP, '고통의 횡보' 끝은 대폭발?…전문가들 "폭풍 전야의 에너지 응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