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08:48
지난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거의 100명의 러시아인이 북한을 여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로 북한이 사실상 국경을 봉쇄한 후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한 것은 처음이다. WSJ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평양의 김일성 광장을 방문했다. 그들은 소녀가 전통 한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청소년 음악 공연을 관람한 후 북한 최고의 스키장을 다녀왔다. 여행객들은 3박 4일 동안 예상보다는 더 적은 제한 조치를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그들은 호텔 밖을 벗어나면 감독을 받았고, 쇼핑은 미국 달러나 중국 위안화로 지불해야 했다. 러시아 루블은 허용되지 않았다. 20202020.08.20 06:00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경 봉쇄로 상반기 북한과 중국의 무역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무역협회가 20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북한-중국 무역동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상반기 북한과 중국 간 무역은 4억1200만 달러로 작년 상반기보다 67%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북한의 수출은 72.3% 감소한 2900만 달러, 수입은 66.5% 줄어든 3억8300만 달러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3~4월 북․중 무역은 91.3%, 90%나 각각 감소했다. 이후 국경무역이 일부 재개됐지만 5월에는 76.9%, 6월에도 57.1% 줄었다.그러나 식자재와 의료용품 수입은 소폭 감소하거나 오히려 증가하면서 이들 품목의 수입 비중이 높아2020.07.01 08:19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주민 255명을 격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에드윈 살바도르 평양소장 이메일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지난 19일까지 922명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확진자는 0명이라고 했다.또 지난 5월7일까지 북한 내에서 443명이 격리 조치 중이었으며, 이로부터 한 달 뒤인 6월6일부터 19일까지 주민 255명이 격리됐다는 것이다.격리자들은 신의주, 단둥 등 국경 지역 항만에서 일하는 북한 직원들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물품 운송을 담당해 격리됐다고 한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19일까지2020.06.10 13:36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Tomas Ojea Quintana)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의 식량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며, 중국의 국경 봉쇄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대책 영향으로 일부 주민은 굶주리고 있다고 북한 정부와 국제사회에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는 북한은 각종 감염 확산 방지책을 펴고 있다. 북한은 5개월 전 중국과의 국경 봉쇄를 결정하면서 수천 명 규모의 인력을 고립시켰다. 이 일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퀸타나 보고관은 지적한다. 올해 3, 4월 중 북한의 대중 무역은 90% 이상 줄었고 국경지대에 사는 많은 사람이 수2020.04.30 00:05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1일 외신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조치는 100% 성공했으며 국내에는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북한 당국자들은 지역별로 대시민 집회를 개최하고 국내 3곳에서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환기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보도에서는 조선인민군을 중심으로 이미 18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중국에서 감염이 확대되고 있던 올해 1월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한 것 외에도 평양의 외국 대사관원 등을 전용기로 러시아 극동 지역 블라디보스토크로 옮기는 등 국내에서2020.04.03 07:27
북한은 3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사회적, 전인민적인 행동일치로 전염병방역사업 더욱 강화"라는 기사에서 최근 "이번에 진행된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에서는 긍정적인 소행자료들이 통보, 평가되고 방역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는 일부 부정적인 현상들이 강하게 총화(비판)되였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비루스 전염병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전사회적, 전인민적인 행동일치로 전염병방역사업을 강화할 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통일적인 지2020.03.25 07:23
북한은 25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면서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는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예방상식' 제목의 기사에서 다른 나라의 연구 사례로 "한 명의 신형 코로나비루스 폐렴 환자의 좌측 눈에 결막염 증상, 즉 신형 코로나비루스가 일으킨 눈이 발적된 증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이는 "눈 부위에 신형 코로나비루스의 전염 위험이 있다는 것, 호흡기는 신형 코로나비루스 전파의 유일한 경로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의료진은 환자와 접촉할 때 보호안경을 껴야한다고 밝혔다.신문은 이처럼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서는2020.03.17 07:43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84만 달러(약 10억3000만 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7일 보도했다.유니세프는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코로나19 상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현재까지 확보된 기금은 약 30만 달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인 대북 지원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북한을 포함해 동아태 지역 전체적으로는 2701만 달러(약 331억8000만 원)가 필요한 가운데 현재까지 548만 달러만 확보된 상태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2020.02.28 09:18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과 함께 가축전염병 방역에도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비루스(바이러스) 전염병을 막기 위한 수의방역사업 전개' 제목의 기사에서 내각 농업성을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사업을 다뤘다.통신은 농업성 중앙수의방역소에서는 간부와 전문가들을 지방에 파견하고 "사소한 징후도 놓치지 않고 즉시에 대처할 수 있게 통보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사업을 더욱 강도 높이' 제목의 기사에서 "일단 우리나라에 신형 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이 들어오면2020.02.24 07:45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4일 "지금 전국적으로 외국인 380여 명을 격리시킨 것을 비롯해서 외국 출장자들과 접촉자들,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 및 의학적 관찰과 모든 단위에서의 검병 검진 사업이 보다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평안북도가 중국과 국경을 맞댄 지역적 특성에 맞게 방역을 강화했다면서 "3000여 명의 의학적 감시대상자들이 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전력 보장, 물자 보장, 난방 보장, 물 보장 등을 적극 따라세우고 있다"고 밝혔다.또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 도에서도 "다른 나라에 갔다 온 출장자들과 접촉자들, 감기를 비롯한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격리하고2020.02.23 21:33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모든 수입품에 대한 검역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박명수 국가위생검열원 원장은 23일 조선중앙TV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에서 들여오는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을 보다 엄격히 해야 한다"면서 "이 물자들이 비루스(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전염경로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일본가 남한에서 환자들이 집단으로 발생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질병 발생 실태를 주시하면서 방역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수입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을 엄격히 하자'라는 기사를 내고 항만이나 다리 등 해상·육상으로 들여오는 물자들을2020.02.19 11:0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절대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노동신문은 "감염증의 위험성이 대단히 크고 왁찐(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못한 조건에서 전염병 상식을 잘 알고 개체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주조선도 이날 "감염증이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여 방심하거나 만성적으로 대하지 말고 위험성이 해소될 때까지 경각성을 조금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제정된 방역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민주조선은 "어느 한 단위, 한 사람의 비긴장한 현상이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보2020.02.17 11:53
정부는 최근 북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했다는 관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재까지 북한 공식 매체를 통한 확진자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당국의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여 대변인은 "만약 북한에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북한당국이 세계보건기구(WHO) 측에 통보하게 돼 있다"며 "WHO 측도 북한 보건성에서 통보받은 바에 따르면 '그간 발열 증세를 보인 141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2020.02.13 05:22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격리기간을 30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중앙통신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날 "신형 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을 막기 위하여 공화국령 내에서 격리기간을 잠정적으로 30일로 연장한다"는 결정을 채택했다.통신은 "국가의 모든 기관, 부문들에서와 우리나라에 주재,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이를 무조건 준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격리기간 연장은 "비루스가 유입될 수 있는 통로를 철저히 차단하고 인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이달 초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북한 외무성 노트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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