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09:55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으로 침투하는 가운데 가장 기초적인 생존 영역인 식료품 공급망까지 위협받고 있다. 인류는 기술 발전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정밀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믿었지만 역설적으로 그 기술이 인질이 되어 돌아오는 무서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전 세계인의 밥상을 통째로 흔들 수 있다는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미국의 과학 및 기술 전문 매체인 퓨처리즘이 2월 22일 전한 바에 의하면 최근 식료품 공급망 곳곳에 인공지능이 도입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의한 공급망 마비 위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정밀 농업과 물류 자동화가 확산될수록 인간의 직접적인 통제력은 약화되2026.01.15 09:51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로 무장한 사이버 범죄 조직이 병원, 발전소 등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사회 기반 시설을 새로운 먹잇감으로 조준하고 있다. 공격 속도가 사람이 대응할 수 없는 수준으로 빨라지면서 공공 안전마저 위협받는 실정이다.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발표한 ‘2026 사이버 위협 예측 보고서’에서 랜섬웨어 조직이 AI를 활용해 공격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속도가 곧 리스크… "공격 개시까지 단 몇 분"사이버 공격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과거 해커가 일일이 시스템 취약점을 찾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AI 시스템이 탈취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격2025.12.06 05:45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에너지 시설과 수중 인프라 공격이 이미 현실화됐다는 경고가 나왔다. 악시오스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액시오스 AI+ 서밋에서 액시오스의 마이크 앨런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에너지·수중 인프라가 AI 공격 1순위 표적하사비스 CEO는 AI 오용으로 인한 여러 재앙적 결과 가운데 "에너지나 수중 사이버테러"가 가장 우려되는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공격이 지금 이미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며 "아직 고도로 발전한 AI 기술을 사용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에너지와 수중 시2025.12.05 19:50
인공지능(AI)과 양자 컴퓨팅 기술이 사이버 범죄자들의 손에 들어가면서, 전례 없이 정교하고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 시대가 임박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4일(현지시각) 금융 전문 뉴스 웹사이트 크라우드펀드 인사이더(Crowdfund Insider)'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 침해 해결 기업 엑스페리언(Experian)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 침해 산업 전망 보고서는 내년에 AI 기반 공격이 급증할 것이며, 양자 컴퓨팅과 같은 신기술이 위협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초지능형 위협의 등장: "현실을 조작하는 수준"엑스페리언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더욱 설득력 있는 신원', '탐지 회피 능력', '새로운 디지털 영2025.11.24 13:54
한국전력이 국정원 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제5회 ELECCON(ELEctric sector Cyber CONtest) 2025’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일렉콘은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으로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32개팀으로 구성된다. 훈련은 실제 에너지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방어팀으로 한국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기관 8개팀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 8개팀, 대학부 8개팀, 고등부 8개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훈련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분야를 추가해 참가자를 모집했다.지난 19~20일 치러진 본 훈련에서는 에너지 기관에서2025.11.08 13:44
한국마사회는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시행한 국가·공공기관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 평가는 사이버 위기 상황을 가정해 기관의 대응 체계를 평가하는 도상 훈련, 실전 방어 훈련, 해킹 메일 훈련 등 총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한국마사회는 최근 정보보안 전담 부서를 기존 팀에서 실·처급인 정보보안센터로 격상했다.앞서 올해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도 S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2025.10.20 13:55
일본 무인양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료힌케이카쿠의 물류 공급업체 아스쿨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후 19일 늦은 오후부터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중단했다고 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료힌케이카쿠는 회사 성명을 통해 운영 재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일본 사무용품 판매업체 아스쿨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이 마비된 후 제품 주문과 배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료힌케이카쿠에 온라인 판매 물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아스쿨은 20일 성명에서 고객 또는 개인 데이터가 손상되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쿨은 재무적 영향을 평가하고 있으며 10월 28일로 예정된 월간 실적 데이터 발표를 연기할 수2025.10.10 01:42
한국은행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최근 5년 8개월간 약3000건가량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한은은 사이버 공격 시도 총 2927건을 탐지했다. 유효공격은 24건이며, 5건이 올해 이뤄졌다.연도별로는 △2020년 1012건 △2021년 1557건 △2022년 192건 △2023년 97건 △2024년 52건 △2025년(8월 기준) 17건이다.한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가장 많이 실행한 국가(IP 기준)는 미국(645건)이었다. 이어 러시아(316건), 중국(282건)이 뒤를 이었다. 이중 유효한 사이버 공격 출발지는 미국(6건), 일본(3건), 독일(2건)이다.총 유효공격2025.09.30 13:59
일본 맥주·음료 대기업 아사히그룹 홀딩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지 하루가 지났지만, 국내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할 수 없으며, 언제 재개될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없다고 회사 대변인이 밝혔다고 3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아사히는 일본에 맥주, 음료, 식품을 생산하는 30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든 공장이 생산을 중단했는지 여부를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다.아사히 슈퍼 드라이 맥주, 닛카 위스키, 미쓰야 사이다 제조업체는 9월 29일 밤 일본 그룹 회사들이 사이버 공격에 따른 시스템 중단으로 주문 처리, 배송, 콜센터 기능을 포함한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2025.09.20 18:05
항공 탑승시스템 제공업체에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유럽 주요국 공항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은 미국 업체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적 문제를 겪고 있어 이륙 항공편 지연이 빚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전 세계 여러 공항에서 여러 항공사들에 체크인과 탑승 시스템을 제공한다. 벨기에 브뤼셀 공항은 전날 밤 사이버 공격으로 체크인·탑승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으면서 수동 체크인과 탑승 절차만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브뤼셀 공항은 "항공 스케줄에 큰 영향을 미쳐 지연과 취소가 발생할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업체가 문제 해결을 위해2025.09.16 07:44
세계 해운업계가 나이지리아 조직범죄와 러시아·중국·북한·이란 등의 사이버 공격 표적으로 부상하면서 공격 건수가 3년간 6배 이상 늘어나고 몸값 요구액이 평균 320만 달러(약 4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BBC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세계 해운업계 사이버 보안 위협 실태를 분석해 이같은 현실을 보도했다.나이지리아 조직범죄 주도...러시아·중국 등도 공격 늘려런던 상업법무법인 HFW의 헨리 클랙 변호사는 "HFW가 관여한 사건들 중 가장 흔한 상대방은 나이지리아 조직범죄단체"라며 "이들은 최근 몇 년간 여러 고액 '중간자(man-in-the-middle)' 사기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중간자 사기는 해커가 두 당사자 간 이메일 등2025.09.08 17:33
한국남부발전은 오는 25일 지역의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를 발굴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1회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정보원 지부, 부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동아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정부의 ‘안전과 책임 기반의 AI 기본사회 실현‘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신 보안 트렌드를 반영하여 AI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출제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하고2025.08.21 14:47
한국수자원공사는 을지연습 기간 중 국가정보원 지부와 합동으로 대전 본사에서 실제 해킹 상황을 가정한 사이버 공격·방어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충남지역 사이버침해 합동대응반’으로 구성된 방어팀, 그리고 건양대·대전대·한밭대 등 지역 정보보안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공격팀이 실전과 같은 치열한 사이버 공방을 펼쳤다.특히, 방어팀으로 참여한 합동대응반은 광역지자체(대전·충남)·경찰·공공기관 등 10개 기관이 2023년 출범한 사이버 위협 합동 대응 조직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조 체계가 실제로도 원활히 작동하는지 집중 점검했다.훈련은 외부에서 비2025.08.04 02:15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해 미국 정보기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중국 국방 분야를 대상으로 600여 건의 사이버 공격을 자행했다고 대외적으로 강하게 비난했다. 2025년 지난 2일(현지시각) 중국 사이버보안협회가 발표한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공격은 단순한 탐색을 넘어 군사 설계도와 시험 절차, 핵심 군사 사양까지 목표로 한 고도화된 해킹이었다고 강조했다.◇ 미국-중국 ‘해커 대전’…양국 간 공방 치열 중국 사이버보안협회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군수기업뿐만 아니라 국방대학, 위성통신 회사, 첨단 무기 연구기관 등 주요 전략 영역 전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는 한 방위2025.04.23 01:00
대만의 컨테이너 선사 완하이 라인스(Wan Hai Lines)의 대외 공개 웹사이트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폐쇄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각) 트레이드윈즈,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은 지난 주말 발생했으며, 웹사이트는 4월 18일부터 접속이 중단됐다. 해커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회사 측 대응 및 피해 현황 완하이 측은 대만 언론에 사이버 공격 사실을 확인했으며, 외국 사이버 전문가를 고용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관련 당국에도 이번 공격 사실을 통보했다.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회사의 실제 운영이나 선박 운항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완하이 측은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내1
마이크론 시간외 주가 "돌연 급락" …삼성전자 SK하닉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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