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06:17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영화계 역시 숨을 죽이고 있다. 지난주 국내 극장가에는 저예산 방화 두편이 걸렸다. 바로 ‘판소리 복서’와 ‘수상한 이웃’이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판소리 복서는 정혁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엄태구(병구 역), 혜리(민지), 김희원(박 관장) 씨가 열연했다. 극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방 소도시에 자리한 관원이 채 10명도 안되는 권투 체육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서 병구는 체육관의 잔일을 도맡아 한다. 살짝 모자라 보이는 병구지만, 그는 과거 유망한 복서이었다. 그는 프로 입문 경기에서 약물복용으로 영구 제명된다. 당시 무릎 통증으로 먹은 진통제에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한됐기 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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