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20:41
평소 편의점 수입맥주를 즐겨 마시던 애주가들에게 슬픈 비보가 전해졌다. 내달부터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가 판매하는 수입맥주 가격이 평균 8% 오른다. 21일 유통·주류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엘파 등 수입맥주 6종의 판매가가 평균 8%가 일제히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버드와이저·호가든·스텔라·산토리·구스아일랜드 등 500mL 캔의 가격은 기존 4500원에서 4900원으로 400원 인상된다. 호가든·스텔라·버드와이저 330mL 캔은 3500원에서 3600원으로 100원,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740mL 캔은 5000원에서 5400원으로 400원 인상될2023.08.17 16:14
일본 맥주 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면서 7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맥주가 불매운동 여파를 털어내고 최대 맥주 수입국 자리를 다시 탈환한 가운데 중국, 네덜란드 맥주 수입은 줄면서 수입맥주 시장이 ‘춘추전국 시대’에 접어든 모양새다. 17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7985톤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9% 증가했다. 이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이전인 2018년 7월 수입량 7280톤을 웃도는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동월 기준 최대치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이 점차 힘을 잃으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던 일본 맥주는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2023.07.05 07:05
수입맥주 소비량이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제품 출고가도 인상하면서 국내 맥주 업계가 속앓이하고 있다. 올해 초 정부가 가격 인상 자제를 권고하면서 주세 인상과 제반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맥주 가격을 동결하면서 손실을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맥주 수입액은 9069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를 연간 기준으로 단순 환산할 경우 약 2억1765만달러로, 지난해 수입액 1억9510만 달러 대비 약 11.6% 증가한 수치다. 보통 맥주 성수기가 여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맥주 수입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중국과 일본 맥주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5월까지 중국 맥주 수입량은 2만1919톤으2023.06.28 16:06
정부가 밀가루값 잡기에 나서는 등 압박을 이어가자 라면업계도 더는 버티지 못하고 가격 인하에 나섰다. 하지만 그사이 치즈·아이스크림 등 유제품과 수입맥주 가격이 오르면서 정부의 물가 대책이 ‘두더지 잡기’가 된 모양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7월 1일부터 라면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팔도도 라면 11개 품목을 평균 5.1% 인하를 결정했다. 같은 날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도 일부 과자 제품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전날 농심은 신라면과 새우깡을, 삼양식품은 라면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인하를 결정한 바 있다. 라면 가격이 인하된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식품업계의 이 같은2021.11.24 08:46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세계 3대 맥주 기업으로 꼽히는 '몰슨 쿠어스'와 손을 잡았다. 24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몰슨 쿠어스의 대표 라거맥주 밀러와 밀맥주 블루문을 독점 수입·유통하는 계약을 맺었다. 몰슨 쿠어스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밀러, 블루문, 쿠어스 라이트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이 가운데 가장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밀러는 166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대표 라거맥주이자 국내에 수입된 1세대 프리미엄 수입맥주 중 하나다. 한국 소비자에게 25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블루문은 오렌지 껍질을 활용해2021.05.06 14:08
수입맥주에 가려져 있던 국산 수제맥주 시장이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다. 6일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1180억 원으로 3년 전인 2017년 433억 원과 비교해 2.7배 성장했다. 협회는 오는 2023년에는 시장 규모가 37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본다. 국산 수제맥주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제주맥주다. 2017년 22억 원에서 2020년 335억 원으로 매출이 15배가량 뛰었다. 제주맥주는 2017년 제주 감규 껍질을 첨가한 '제주 위트 에일'을 내놓은 이후 '제주 펠롱 에일', '제주 슬라이스'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눈에 확 들어오는 민트색 패키지에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 팝업2020.07.02 06:25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 '노 재팬'으로 일본 맥주 브랜드 '아사히'의 매출이 20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 품목별 소매점 매출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맥주 시장 소매 매출액은 6932억1900만 원 규모였다.이 가운데 오비맥주의 '카스 후레쉬'와 하이트진로 '테라'가 각각 2685억5200만 원과 899억8700만 원으로 1, 2위를 차지했다.수입 맥주 가운데에서는 '칭다오'와 '하이네켄'이 382억5100만 원과 328억82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한때 수입 맥주시장을 호령하던 아사히는 22억6600만 원으로 12위에 그쳤다.아사히는 2018년 4분기에는 458억8400만2020.05.12 05:35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지난 9일 '칼스버그' 국내 유통을 시작한 지 2주년을 맞아 수입맥주 시장에서 파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했다. 칼스버그는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진 세계 4대 맥주회사 칼스버그그룹이 생산하는 라거 맥주다. 1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1904년에는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았다.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 5월 칼스버그그룹과 국내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칼스버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인력 채용과 조직개편 등으로 맥주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후 페스티벌 후원, 유통 채널 확대 등을 추진하며 칼스버그의 시장 내 입지 확대에2019.11.24 15:02
올해 하반기 이마트에서 맥주보다 와인이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24일 7월부터 이달 17일까지 하반기 매출 분석결과 와인이 주류전체 매출의 24.5%를 차지하며 20.4%를 기록한 수입맥주보다 더 많이 팔렸다. 전체 매출 순위에서도 지난해 하반기 21위에서 올해는 10위로 올라섰다.이마트에서 와인의 판매가 증가한 것은 4900원 짜리 초저가 와인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분석된다. 올해 8월부터 하루 평균 8000병씩, 지금까지 92만병이 팔렸다. 8월부터 11월까지 팔린 주류 중 수량과 매출액 모두 3위를 기록하고 있다.신선식품은 포도가 사과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상품 중에서는 24위다. 포도 중에서는 신품종2019.10.23 09:52
국내 주류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수입맥주 시장 확대를 노린다.골든블루는 벨기에 정통 에일맥주 '그림버겐(Grimbergen)'을 독점 수입해 23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토종 위스키로 위스키 시장을 접수한 골든블루는 시장 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세계 4대 맥주회사인 칼스버그그룹과 유통계약을 맺고 덴마크 왕실 공식맥주인 '칼스버그'를 독점 수입, 유통해 국내 맥주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칼스버그는 골든블루가 판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여름 시즌 판매량이 192% 오르는 등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2019.08.14 00:00
기세 좋던 수입맥주가 ‘NO 재팬’ 운동의 확산 영향 등으로 1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20~40% 성장하지만 역풍을 맞으며 올해 상반기 마이너스 신장률(수입액 기준)을 기록한 것이다. 13일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수입액은 약 1억4673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줄었다. 맥주 수입액 감소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이다. 2010년부터 9년 동안 국내 수입맥주 시장은 꾸준히 성장했다. 당시 연간 기준으로 4375만 달러였던 수입액은 지난해 3억968만 달러로 7배 수직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2019.04.27 10:18
식약처가 우리나라 수입맥주 40종에서는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에서 `US PIRG(미 공익 리서치 그룹)`라는 시민단체는 와인과 맥주 등에서 글리포세이트가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US PIRG는 2월 칭따오, 쿠어라이트, 밀러라이트,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기네스 등 미국에서 유통되는 다수의 수입 맥주에 ℓ당 20㎍ 이상 글리포세이트가 들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글리포세이트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글리포세이트는 反유전자변형농산물(GMO) 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에서 유해하다고 지목해 온 물질이다.식품의약품안2019.04.26 21:26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수입맥주 발암물질 잔류 논란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성분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맥주 40여종과 수입와인 1종에 대해 발암물질 논란을 일으킨 농약 성분 글리포세이트 잔류량을 검사 중이다.글리포세이트는 다국적 유전자재조합(GMO) 종자회사이면서 농약회사인 몬산토의 제초제 ‘라운드업’의 주요 성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는 글리포세이트를 ‘2A군’(인체 발암성 추정 물질)으로 분류한다.이번 논란은 미국 소비자단체 US PIRG 2월 보고서에서 촉발됐다. 보고서에는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 15종과 와인 5종2019.04.26 10:2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국내에 유통되는 수입 맥주 20여 종을 대상으로 농약 성분인 글리포세이트의 잔류량 검사에 나섰다. 글리포세이트는 다국적 유전자재조합(GMO) 종자회사 겸 농약회사인 몬샌토가 생산하는 제초제 '라운드업'의 주요 성분으로, 국제암연구소(IARC)가 '2A'(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로 분류한 물질이다.미국 소비자단체인 US PIRG는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와 와인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혔고, 미국 환경청(EPA)은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검출량이라는 의견을 냈다.식약처는 보고서가 나온 후 온라인상에서 '농약 맥주'에 대한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보고서가 언급한 제품 등2018.12.04 13:45
한국수제맥주협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주류 종량세 전환의 후속 절차를 합의한 것에 대해 "종량세 전환의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4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주류 종량세 전환의 후속 절차를 합의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3월까지 연구용역 및 업계 협의를 거친 개편안을 마련하고 정부는 4월 임시국회에서 종량세 전환을 합의하겠다고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도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맥주, 소주 등의 가격이 오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체 주류의 종량세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라며 "연구용역과 업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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