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14:15
가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회계 전문가 그룹과 M&A 플랫폼이 손을 잡았다.송정회계법인 상속증여센터(대표 이우용)는 한국M&A거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경영권 이전 및 M&A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실적 승계 절벽, M&A가 새로운 대안 이번 협약은 최근 중소기업계의 화두인 '승계 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많은 중소기업이 후계자 부재, 자녀의 해외 거주, 업종 변경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업을 잇지 못하는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단순히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식의 승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양 기관은 전략적 매각이나 M&A를 통해 기업의 가치2026.03.13 10:47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2일 국내 중소형 M&A 자문 분야 기업인 브릿지코드와 승계형 SME(중소·중견기업) M&A 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은 거래 중인 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세무·지배구조 정비는 물론, 친족 승계가 어려운 기업을 위한 제3자 기업승계형 M&A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생애주기와 오너의 수요를 반영해 M&A 실행까지 연결되는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신한투자증권은 특히 단순 투자 확대 중심의 생산적금융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2026.03.09 08:26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되면서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과 국내 정치 불안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권력 승계가 이뤄졌다. 그의 선출은 강경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이란 지도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반발과 권력 갈등 가능성을 함께 드러낸다는 평가가 나온다.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외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이 시작된 직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56세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그동안 공개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이란 권력 구조 내부에서 영2026.03.05 15:40
한국투자증권은 5일 초고액 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 패밀리오피스 신규 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철학과 자산승계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날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으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패밀리오피스 고객 20여 명이 참석했다. 패밀리오피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다.행사에서는 한국투자증권 GWM 패밀리오피스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소개됐으며, 법무법인 바른의 조웅규 변호사가 '글로벌 자산가들의 자산관리 및 승계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한국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서비2026.03.05 09:50
AIA생명이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탁 기반 자산승계 솔루션’ 협업에 나선다. AIA생명은 국민은행과 보험금 청구권 신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보험으로 마련한 재원이 고객의 뜻대로 전달되도록 하는 자산승계 서비스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사의 자산관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A생명은 지급 조건과 배분 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하고, 국민은행은 자산관리(WM) 인프라와 신탁관리 체제 지원을 통해 고객에 원활한 승계 서비스를 제공한다.2026.03.05 02:00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이후 그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 등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란 권력 핵심 성직자들이 참여하는 최고지도자 선출 기구 전문가회의가 후계자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모즈타바가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차기 최고지도자 후보로 떠오른 모즈타바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문가회의는 차기 최고지도자를 선출할 권한을 가진 88명의 성직자 기구로 현재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알리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뉴욕타임2026.02.12 10:36
2017년 단행된 KG그룹(회장 곽재선) 계열사 간 합병이 오너 2세 승계의 결정적 변곡점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당시 비상장사였던 케이지제로인과 케이지네트웍스의 합병 직후, 곽재선 회장의 장남 곽정현(현 KG케미칼 대표) 사장이 케이지제로인의 최대주주로 전면에 등장하면서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병 직전 곽 사장의 지분 보유 내역이 불투명하고, 피합병법인인 케이지네트웍스가 합병 직전인 2016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석연치 않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깜깜이 승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 합병 전엔 ‘이데일리’가 주인… 합병 후엔 ‘곽정현’이 주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2026.02.05 10:15
우리은행이 지난 4일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디지털금융 강화와 글로벌사업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한 ‘기업승계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설치했던 ‘가업승계전담ACT’에서 수립한 실행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격상된 조직이다.앞으로 ‘기업승계지원센터’는 중소·중견 기업의 △상속·증여 중심의 친족 승계 △매각 △M&A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 다양한 기업승계 업무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영속성을 돕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과 자산관2026.02.03 10:55
KG그룹 계열사 KG네트웍스가 합병 전인 2015년까지 그룹 내 거래를 포함한 상품매출을 기형적으로 늘린 사실이 드러났다. 반면 2017년 합병 후에는 두 기업 합산 매출이 절반 이하로 급감해, 오너 2세의 지분 확보를 위해 인위적으로 기업 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다.KG네트웍스는 2016년 영업실적 자료를 공시하지 않아 당시 구체적인 재무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 다만 2015년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4년(전기)과 2015년(당기)의 실적 흐름을 유추할 수 있다.이 회사는 화물알선, 주선 및 대행업, 화물 운송업을 목적으로 1985년 3월 22일 설립됐다. 따라서 회사의 주된 수입원은 용역매출에서 발생하는 것이 정상이다.하지만 2012026.01.23 09:50
애플이 하드웨어 총괄 존 터너스 수석 부사장에게 디자인 부문 관리 권한까지 맡기면서 차기 최고경영자(CEO) 승계 구도가 본격화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팀 쿡 CEO가 지난해 말 터너스에게 디자인팀 관리 책임을 넘겼다고 내부 사정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잡스 시대부터 고위 리더만 맡은 디자인 총괄터너스는 애플 경영진 회의에서 디자인 조직을 대표하는 '임원 후원자' 역할을 맡았다. 디자인팀과 최고경영진 사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디자인 책임자들을 직접 관리하는 자리다. 애플 내부 조직도와 공개 자료에는 여전히 디자인팀 책임자들이 쿡에게 직접 보고하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실질 관리는 터너스가2026.01.14 18:00
금융감독원은 14일 국내 8대 은행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외이사의 실제 활동 내역을 중심으로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의 공정성과 이사회의 독립성 등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금감원은 1월 중 전 은행지주회사(8개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실제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형식적인 내규 정비 여부보다는 그간 언론과 현장검사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 사례를 토대로 지배구조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은행권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외형적·제도적 수준에 머물2026.01.14 10:42
KG그룹(회장 곽재선) 계열사 KG네트웍스가 KG제로인에 흡수합병 되기 직전 해인 2016년, 고의로 감사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계감사를 맡은 법인에 필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감사가 무산됐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KG네트웍스는 ‘의견거절’ 판정을 받았고 재무제표조차 공개되지 않았다. ‘깜깜이’ 상태에서 합병이 이뤄진 셈이다. 이 과정이 오너 2세의 그룹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016년 감사보고서 미공시(공시 기한 2017년 3월) 사태 6개월 뒤인 2017년 9월, KG네트웍스는 KG제로인에 흡수합병 됐다. 합병 전 두 회사는 모두 곽재선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쥔 비상장사였지만,2026.01.07 17:17
미래에셋그룹의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를 추진하면서, 그룹 지배구조 내 미래에셋컨설팅의 역할을 둘러싼 해석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래에셋컨설팅이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에 있다는 시각을 내놓고 있으나, 실제 그룹 운영 구조는 이와 다소 결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미래에셋컨설팅은 박현주 회장과 배우자 김미경 씨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한 그룹 내 유일한 비금융 부동산 관리 계열사다. 이로 인해 지배구조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분석이 이어져 왔지만, 미래에셋그룹은 순환출자 구조를 두지 않고, 개별 계열사 중심의 단순하고 수직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7일2025.12.18 09:44
건축, 자동차, 산업플랜트 페인트 등을 생산하는 삼화페인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오너 2세의 별세로 승계와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전날 종가에 비해 27.87% 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오너 2세인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이 지난 16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김복규 창업주의 아들인 고인은 신일고와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고인은 1994년 4월 대표이사로 취임, 삼화페인트가 국내 대표 페인트 회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2025.12.10 16:27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8개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금융지주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이달 중 출범시키기로 했다. CEO 승계 절차의 객관성 확보와 함께, 반복되는 전산 사고와 불완전판매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IT 보안 및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 사외이사 의무 선임도 추진한다.또 금융이 부동산 담보 위주에서 벗어나 혁신기업과 지역경제 등 생산적 부문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 CEO 간담회에서 “지주회사 CEO 경영 승계는 금융시스템 안정성의 핵심 요소”라며 “승계 요건과 절차는 명확하고 투명해야 하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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