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12:00
지난 1월 28일 미국 비영리 공익방송 NPR이 텍사스주 포트워스 사우스웨스트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체나 본드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그는 어느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을 써보게 했다. 시를 읽은 뒤 자기 생각을 한 문장으로 써내는 과제였다. 돌아온 결과물에는 학생 각자의 목소리가 없었다. AI가 써준 문장을 그대로 옮겼을 뿐, 텍스트와 스스로 씨름한 흔적이 없었다. 체나 본드는 그날 이후 교실에서 컴퓨터를 치웠다. 지금 그의 학생들은 모든 것을 손으로 쓴다. 그가 원하는 것은 하나다. 학생들이 이 수업을 마칠 때 스스로 생각하고 쓸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은 한 교사의 유별난 고집이 아니다. AI가 교실에서 무엇을2026.04.21 17:17
Sh수협은행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나섰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개선 프로젝트인 ‘안전 바다로 2.3길’ 조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 바다로 2.3길’은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아 교통안전이 취약했던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및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또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수협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출연한 총 1억 원의 기금을 활용했다.개선된 안전통학로에는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옐로우 카펫과 지주 사인물 등이 설치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2026.04.19 09:35
유정복 시장 정책 돌러보기 카톡방에는 재미난 정책들이 홍보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 장면이 소개됐는데, 최근 인천 남동구 구월서초등학교 앞 이른 시간 새학기를 위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함박웃음을 짓는 내용이 홍보되어 눈길을 끈다.아이들의 발걸음 사이로 형광 조끼를 입은 어른들이 줄지어 섰다. 그 중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있었다. 그 ‘참석’은 직접 횡단보도 앞에 서서 차량을 살피고, 아이들과 눈을 맞췄다. 아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미소는 다시 떠오르게 한 현장이었다.인천시, 교육청, 남동구청, 경찰은 물론 모범운전자연합회와 녹색어머니회까지 약 6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2026.04.12 13:39
최홍규 미디어학 박사 / EBS AI교육팀장 인공지능(이하 AI)은 모두에게 답을 내놓는다. 그 답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아이는 극소수다. 어떤 아이는 AI가 뱉어낸 첫 문장에 안주하며 사고를 멈추는 반면, 어떤 아이는 답변의 허점을 찾아내 후속 질문을 던지며 지식의 핵심으로 파고든다. 바로 이 지점에서 AI 시대의 새로운 불평등이 시작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교육 격차의 성패는 지식의 소유 여부에 달려 있었다. 소위 '일타' 강사의 강의를 수강하거나 특정 지역의 입시 정보를 선점하는 행위가 학업 성취를 가르는 결정적 잣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AI와 에듀테크 플랫폼이 보편화한 지금 지식의 장벽은 현저히 낮아졌다. 기술2026.03.29 19:59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운영’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55개소의 원장 및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로 전해졌다.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영유아의 성장을 연속성 있게 돕는 ‘이음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설명회에서는 거점기관의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과 연계한 유치원․어린이집 간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기관 간 협력2026.03.11 13:26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경원초등학교에서 신학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주에 이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신학기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교통안전 의식을 다잡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힘을 모았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순위 확립(일단 멈춤, 아이 먼저), 횡단보도 보행원칙(서다-보다-걷다), 자전거 이용 시 헬멧2026.03.11 08:47
일교차가 큰 3월,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인 아이들은 ‘새 학기 증후군’과 면역력 저하에 취약하다. 활동량이 늘어나지만 기초 체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피로가 쉽게 쌓이고,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질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다.특히 성장기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체중 대비 단백질 필요량이 높아, 신체 조직 형성이나 면역 기능 유지를 위해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우는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철분과 아연까지 풍부하게 함유된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성장기 체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2026.03.05 14:2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4일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지역아동센터’에 ‘캠코브러리 45호점’을 열고 새봄·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공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을 합친 이름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오래된 공간을 새롭게 꾸며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어린이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캠코의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천성민 캠코인재개발원장, 이강철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캠코는 방축지역아동센터 내 유휴 공2026.02.11 09:50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통해 절감한 예산을 아동들의 설빔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며 청렴 경영의 가치를 실현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 아동양육시설 새들원에서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설맞이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해진공 내에서 전개 중인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과 연계해 기획됐다. 해진공은 임직원들이 청렴한 명절 문화 조성을 위해 절감한 비용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며 청렴과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새 옷을 입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2026.01.21 09:12
의왕시 대표 관광 명소인 왕송호수공원(왕송못동로 307)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겨울 축제 ‘겨울아 놀자’에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축제장에는 길이 50m 규모의 슬로프형 눈썰매장을 비롯해 △눈 동산·이글루 체험 △눈 놀이터 △레일 기차 △겨울 캐릭터 포토존 △먹거리존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겨울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이번 겨울 축제는 2월 1일까지(매주 수요일 휴장)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2025.12.09 15:24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열고, 전국 아동 양육시설 초·중등생 6500명에게 총 8억 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선물 ‘꿈 응원상자’를 마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 25명이 ‘위비산타’로 동참했다.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돌잔치 △꿈 응원 상자 △진로교육 △자립키트 △멘토링 등 6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제공하는 특화 지원사업이다.임종룡 이사장과 자립준비청년, 임직원들은 ‘꿈 응원상2025.12.08 16:04
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5일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을 초청해 ‘옥상에서 놀장(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산타와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글로벌문화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열린 캐롤 음악회는 현장 라이브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 활동(레크리에이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눈 내리는 연출과 트리 점등식도 더해져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글로벌문화관2025.12.05 10:28
대소련 봉쇄 정책 주창자로 유명한 미국의 조지 케넌은 전쟁의 승리란 결국 “처음 세웠던 정치적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느냐의 문제”라고 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그 기준으로 보면 영토를 얼마나 점령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세대를 어떻게 만들어 내고 있느냐의 문제로 봐야 한다. 지금 러시아와 북한이 손을 잡고 벌이고 있는 일은 단지 한 세대의 유년기를 파괴하는 수준을 넘어, 미래 전쟁의 병력을 미리 ‘제작’하는 작업에 가깝다.이 글은 2025년 12월 초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이 보도한, 러시아가 납치한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북한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로 보내 반일·반미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미 상원 청2025.12.01 17:20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8일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돕는 ‘링크비(LINKB)’ 1기 활동 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프로그램 성과 발표와 참여 청년들의 소감 공유, 인증서 수여 등이 진행되며 실제 변화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링크비’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해피기버가 협력해 운영하는 청년 성장 지원 프로젝트로, 정서적 회복과 자립 역량 강화가 핵심 목표다. 링크비 1기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1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했다.이 기간 동안 청년들은 단순 교육 수혜자로 머무르지 않고 ‘나눔의 선순환’의2025.11.25 16:59
그라비티가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에 펫 '레드 드래곤'과 던전 '운석 발견지', '재앙 강림' 등 신규 콘텐츠를 25일 업데이트했다.레드 드래곤은 '화염 방사'와 '허리케인 충격', '화룡의 입김' 등 마법 데미지로 무장한 펫이다. 아울러 '악룡 폭발 각인'으로 아군 화속성 원소 공격을 강화하고 적 유닛 처치 시 모든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운석 발견지와 재앙 강림은 각각 메인 챕터 36-10, 15-100을 클리어하면 입장 가능한 던전이다. 운석 발견지에선 신규 아이템 '별빛의 흔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재앙 강림의 경우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개방돼 이용자 간 '경매'를 통해 입장 가능한 한정 던전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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