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11:23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가 계약 의무 위반 혐의로 중국 기업과 맺은 2년 된 석유 추출 및 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카불 정권이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의 징후로 해석되고 있으며, 중국-아프간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하마윤 아프간 광산석유부 대변인은 지난주 X 게시물에서 "광산석유부와 아프친 컴퍼니 간에 25년 동안 체결된 아무다리야 유전 탐사 및 생산 계약이 계약자의 반복적인 계약 의무 위반으로 인해 종료됐다"고 밝혔다.2023년 카불은 아프가니스탄 북부 아무다리야 분지에서 석유를 추출하기 위해 신장 중앙아시아2025.06.08 01:35
우즈베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과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무역을 크게 늘리고,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교역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각) 오일프라이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의 무역 규모가 지난해 11억 달러(약 1조4900억 원)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우즈베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에 수출한 물품이다. 2023년 한 해 무역액은 8억6600만 달러(약 1조1700억 원), 2022년은 7억5990만 달러(약 1조300억 원)로, 2024년 들어 11억 달러에 이르렀다. 양국은 30억 달러(약 4조 원)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우즈베키스탄은 전기, 밀가루, 콩, 화학 비료, 석유, 가스 등을 아프가니스탄에 공급하고, 아2024.05.12 21:08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 지방에 홍수가 발생해 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제연합(UN) 세계 식량 계획(WFP)은 "지난 10일부터 발생한 홍수로 아프가니스탄 바글란 지역에서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0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됐다"며 "본 기구는 수재민들에게 비상 식량으로 비스킷을 배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현지 집권 세력인 탈레반의 자비훌라 무자히드(Zabihullah Mujahid) 대변인 또한 X(트위터)를 통해 "재난적인 홍수로 인해 곳곳이 파괴됐고 막대한 인명, 재정적 손실이 발생했다"며 "수백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헤아릴 수 없다"고 발표했다.아프가니스탄은 올 3월부터 꾸준히 폭우, 홍수로 인한 수재를 겪었2023.06.07 15:07
파키스탄은 외환 보유고 감소로 인한 국제수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이란, 러시아와 특정 상품에 대한 물물교환 거래를 허용하는 특별 명령을 발표했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B2B(기업 간 거래) 물물교환 메커니즘 2023에는 물물교환 대상 상품이 명시되어 있다. 국영기업과 민간기업 모두 이 거래 메커니즘에 참여하려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B2B BT 협정에 따라 상품은 선 수입 후 수출 원칙에 따라 거래된다. 수출 상품 가치는 수입 상품과 일치하도록 하되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파키스탄 상무부가 발행한 고시에 따라 일정한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이 고시에 따르면 파키스탄 법인은 러시아, 이2023.05.15 11:30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의 가스와 석유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과 탈레반이 14일(현지 시간)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고 말레이시아 선(SUN)이 보도했다.아프가니스탄의 광산 및 석유부 장관인 샤하부딘 델라와르(Shahabuddin Delawar)는 "처음 3년은 탐사 기간으로 5억4000만 달러 이상이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아프간 광산석유부(MOMP)의 대변인 호명(Homyaoon)은 "아프간이 중국의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시설을 제공했다"고 말했다.중국은 전 정부의 몰락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2억 달러 상당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아프가니스탄 산업광산회의소(ACIM)가 밝혔다.미국 지질 조사국(USGS)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는 최대 1,000억 배2023.04.20 16:38
파키스탄 철강업계가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에서 밀수되는 철강으로 인해 국가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키스탄 대형 철강 생산자 협회는 지난 17일 셰바즈 샤리프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대규모 철강 밀수가 현지 철강 산업을 파괴하고 있다고 항의했다.서한에 따르면 연간 약 50만 톤의 철강 제품이 파키스탄과 인접한 두 나라에서 밀수되고 있다. 이는 파키스탄 국내 총 철강 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파키스탄은 연간 약 250억 루피(약 1172억 원)의 국가 재정 손실이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서한은 또 철강 기업들이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생산 활동 중단과 생산 능력의 극2022.02.07 17:36
미안 나세르 하트 마그고(Mian Naser Hatt Maggo) 파키스탄 상공회의소 회장은 파키스탄 내 철강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파키스탄 정부에 아프가니스탄 산 철광석 수입을 제안했다. 지역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마그고 회장은 아프가니스탄 하지각(Hajigak)광산의 엄청난 미개발 잠재력을 확인하면서 파키스탄 철강 산업의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철광석 공급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촉구했다. 마그고 회장은 최근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 내 철강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그고 회장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키스탄으로 철광석을 원활히 공급하게 되면 향후 수십 년 간 파키스탄에 큰 도움이 될2021.08.27 08:24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과 가족을 태운 공군수송기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의 이송 지원을 위해 카불에 다시 들어간 외교부 직원들과 한국 군인들도 무사히 귀환했다.정부가 분쟁 지역 외국인을 대규모로 국내로 이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7일 외교부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정부 활동을 지원한 아프가니스탄인 391명이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24일 아프간 협력자와 그 가족 26명이 1차로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데 이어 365명이 전날 합류했다. 정부는 이들 이송을 위해 3대의 수송기를 현지에 파견했다. 한국에 온 아프간인들은 현지 공관과 병원의사, 간호사, 엔지니어, 직업훈련2021.08.25 21:08
정부가 탈레반의 위협으로부터 구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은 지난 수년간 한국 정부의 아프간 재건 활동을 도운 이들과 그 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2001년 테러와 전쟁을 명분으로 아프간을 공격한 미국의 지원 요청에 비전투부대를 파병하면서 아프간에 개입했다.군부대는 2007년 12월 철수했지만, 정부는 최근 정권이 탈레반에 넘어가기 전까지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간 재건을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현지인을 다수 고용했다.특히 정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지방재건팀(PRT)을 보내 현지 병원과 직업훈련원을 운영했다.여기서 일한 의사, 간호사, 정보기술(IT) 전문가, 통역, 강사 등 전문인력과 그들2021.08.17 17:52
중국은 탈레반과 동맹해 아프가니스탄의 희토류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CNBC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타인(AllianceBernstein)의 신흥시장 매니저 샤마일라 칸( Shamaila Khan)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것은 현지의 희토류 자원을 확보한 것을 의미해, 세계 시장에 매우 위험한 일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이 탈레반과 동맹을 맺으려면 세계 각국은 중국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가니스탄은 란타늄, 세륨, 네오디뮴, 알루미늄, 금, 은, 아연, 수은, 리튬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D.C.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대사관 전직 외교관인 아흐마드 샤 가타와자이2021.08.17 07:37
전 세계는 탈레반에 점령된 나라를 탈출하기 위해 카불 국제공항에 몰려든 아프간인들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20년 동안의 전쟁, 6000명 이상의 미국인 인명 손실, 10만 명 이상의 아프간인 사망, 2조 달러를 넘는 미국의 비용이 들어간 전쟁이었다. 이제 아프간은 탈레반의 지배로 결론지어졌고, 아프간의 미래는 암울하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이렇게 빨리 인수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아프간 정부군은 미국으로부터 890억 달러의 자금 지원과 훈련을 받았다. CNBC가 16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지난 2001년보다 빨리 아프간을 점령하게 된 배경을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기본적으로 정보의 실패, 더 강한 탈2021.08.16 16:28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장악하고 정권 인수에 나섰다.카불 주민들은 탈레반이 예상보다 빨리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장악하자 너나할 것 없이 출국 행렬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취임 당시 "미국이 돌아왔다"며 국제사회에서 리더십 재건을 약속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17일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프가니스탄 제 2도시 칸다하르가 탈레반에 함락당한 지 이틀만에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무릎을 꿇었다. 로이터통신은 15일 이슬람 근본주의를 표방하는 탈레반이 주요 대도시를 모두 점령하고 권력 인수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정부는 사실상 항복을 선언했고2021.06.01 09:10
아프가니스탄이 러시아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백신을 구매할 준비가 돼 있다고 사이드 타옙 자와드(Said Tayeb Jawad) 모스크바 주재 아프가니스탄 대사가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스푸트니크V 백신을 공급하기로 한 러시아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최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자와드 대사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만약 러시아가 우리에게 백신 물량을 공급한다면, 우리는 이를 구매하거나 혹은 백신 확보가 가능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와드 대사는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대통령 특사인 자미르 카불로프가 5개월 전에 아프가니스탄에 스푸트니크V2021.02.08 09:43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인도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처음으로 확보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백신생산회사인 세룸 인스티튜트(SII)에서 생산된 코로나19 백신 50만 회분이 이날 수입됐다. 와히흐 마즈루 아프가니스탄 보건부 장관은 이날 “인도로부터 50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했다”고 확인했다.이날 확보된 백신 물량은 의료진과 고령층에게 우선 접종된다.아프가니스탄 보건 당국은 전체 인구의 60%가 백신을 접종받아 집단면역을 형성할 방침을 세운 상태다.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이를 위해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연합(EU)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2020.06.26 13:49
인천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인천시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 국적 A(37·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체류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동거인 1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인천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3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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