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05:35
중국 상공에서 민간 드론이 여객기가 운항하는 8000m 고도까지 치솟아 비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항공 안전에 대한 비상벨이 울렸다.중국 정부가 '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를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건은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규제 사이의 간극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여객기 창밖의 불청객… 도를 넘은 '블랙 플라잉'최근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두인(Douyin)'에는 허난성과 광둥성 등 주요 항공 노선 상공에서 드론을 8000m(약 2만6000피트) 이상 띄운 영상들이 잇따라 게시되어 대중의 공분을 샀다.영상2025.09.16 18:12
한국 주요 그룹의 대미 투자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현지 제도 리스크와 국내 안전 규제가 동시에 부담으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투자 재검토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수십조 원을 투입해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상황에서 이민 단속과 관세 불확실성 같은 외부 변수는 물론 중대재해 발생 시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새로운 국내 규제까지 추진돼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각)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건설 중인 조지아 HL-GA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기술자 300여 명이 구금되는 사건은 재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번 사태가 기업2024.01.07 11:03
올해부터 자동차 안전 및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된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정부 정책과 제도를 정리해 7일 발표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를 통해 환경 부문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택배 화물차량, 여객운송플랫폼 사업용 차량의 경유차 사용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후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부터 적용됐다.연도별 달성해야 하는 승용차 평균 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도 강화됐다. 평균 연비는 기존 L당 24.4㎞에서 25.2㎞로, 평균 온실가스는 ㎞당 95g에서 92g으로 각각 변경됐다.차량 안전과 관련해서는 올해 12월 1일부터 승용차 소화기 설치 및 비치 의무 적용 차량이 기존 7인승에서 5인승으로2021.06.18 08:35
광주광역시 재개발구역 내 건물 붕괴 참사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건설현장 안전 관련 법안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정부 정책기조가 규제와 처벌 강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건설업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초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법으로는 시민들이 건설·철거현장 사고로 사망해도 기업 경영책임자 등에게 관리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중대재해법안의 주요 내용은 재해 예방을 위한2021.05.11 09:26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발주한 '원자력안전규제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원자력안전규제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은 2024년까지 5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사업으로, 안전규제 지식의 관리 및 활용 극대화를 위한 AI 기반 지능형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세부 사업 내용은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 수집방안 마련 ▲지식 데이터 분류방안 마련 및 적용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및 활용 등으로, 기술원 내 개인 PC 등에 산재돼 있는 지식을 통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술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솔트룩스는 지난 12019.12.20 15:21
닛산자동차가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주크(JUKE)’의 국내 생산을 연내에 종료한다는 사실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알려졌다. 가성비가 좋아 중산층 고객에게 인기가 높았지만, 차량의 안전 규제에 대응할 수 없는 단점이 지적되면서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일본에서의 판매를 끝낼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주크는 2010년 6월 발매되어 소형 SUV의 선구자로서 인기를 끌면서, 2011년도에 일본 시장에서 약 4만 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2018년 판매량은 약 4000대까지 감소하는 등 고전을 겪었다. 주크는 가나가와현의 닛산 오이하마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유럽 시장에서는 수요가 꾸준해 판매를 지속할 방침이다. 닛2015.09.11 17:01
최근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해킹 등 외부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전의 안전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병주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원안위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원안위 사이버보안 담당 직원 7명 중 정보보호 등 사이버 보안전문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민병주 의원은 "직원들의 근무기간도 2년이 채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력충원과 조직 신설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원안위가 행정기관이긴 하지만 원자력시설의 규제기관인 원안위에 원전의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 기술적인 부분과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민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의 사이버 보안인력 33명 전원이 겸직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한 이후 한수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20명을 신규 채용해 28명의 전담직원으로 교체했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도 현재 3명인 사이버 전문 인력을 올해 8명 신규 채용해 2017년까지 19명을 추가 확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민 의원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한수원의 사이버 보안인력이 대폭 확충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보안에 100% 완벽이란 있을 수 없는 만큼 전문가 등 인력 충원뿐만 아니라 원안위·원자력통제기술원·한수원 각 기관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1.19 07:19
[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 지난해 12월31일 상하이시 와이탄(外灘) 압사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앞으로 중국에서는 상당기간 문예공연, 연예인 팬 미팅, 전시활동뿐 아니라 춘지에(春節·음력설)를 앞두고 쇼핑몰에서 벌이는 판촉활동도 크게 축소하거나 중지하게 된다.중국의 각 성·시 정부 상무위원회는 최근 ‘상업 부문의 안전 활동 강화에 관한 긴급 통지’를 유관 관서에 시달하여 대형 쇼핑몰·백화점·슈퍼마켓·농산물시장·대형 음식점·전시장 등의 안전 활동 수준을 대폭 강화하도록 요구했다.그중 상해시정부 상무위원회가 시달한 ‘긴급 통지’는 할인율이 높고 일정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행하는 판촉활동에 대해서는 시간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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