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17:41
영국 경제가 미국의 무역 관세와 고용시장 약세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레이첼 리브스(Rachel Reeves) 재무장관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안겨주었다고 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14일 발표된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 0.7% 성장한 후 2분기에 0.3% 성장했으며, 이는 영란은행(BOE)과 로이터 통신이 예측한 0.1%를 상회하는 수치다.영국 통계청의 수치는 5월에 GDP가 0.1% 감소했지만, 서비스, 산업 생산, 건설 부문의 강력한 성장 덕분에 6월에는 0.4% 증가하며 2분기를 긍정적으로 마감했음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영국산업연맹(CBI)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벤 존스(Ben J2025.04.07 04: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전쟁이 영국 경제를 심각한 부채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경고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와 여타 국가에 대한 유사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미 천문학적인 국가 부채를 짊어진 영국 경제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發 무역 갈등이 글로벌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고부채 국가인 영국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영국 국가 부채는 2조7000억 파운드(약 5087조 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100%에 이르는 수준이다.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2024.03.11 07:28
지난주 영국 파운드는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1.29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비틀거리던 영국 경제가 회복 중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영국 경제는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더 견고해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을 포함한 많은 주요 경제국과 달리 영국은 현재의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준과 ECB가 6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전문가들은 영국은행이 8월에 가서나 통화 완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뱅크 오브 아메리카 G10 통화 전략 책임자 아타나시오스 바바키디스는 "작년에는 주요 경제국 중에서 영국이 최악의2024.01.09 22:13
영국 경제가 기업 부도 급증과 각종 악재가 겹쳐 위기를 맞고 있다.영국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대유행, 인플레이션, 이자율 상승, 기술 및 노동력 부족 등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영국의 기업 파산이 급증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2023년 영국 기업부도 건수는 총 3만199건으로, 2021년보다 52% 증가했다.기업 파산이 급증한 이유는 이미 경영상 어려움이 있던 기업이 코로나 지원금으로 버티다 정부 지원이 끊기자 파산한 것으로 분석된다.기업들이 돈을 갚지 못하면, 이는 결국 실업 증가, 소비 감소, 정부 재정 악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영2023.03.13 03:11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미국으로 날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를 만나 핵잠수함 협정의 세부 사항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미국·호주 3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적 활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AUKUS(호주-영국-미국)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달 1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영국은 또한 13일 안보, 국방 및 외교 정책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하여 증가하는 국제적 군사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 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2022.11.12 07:52
영국경제가 지난 3분기(7월~9월)에 직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 0.2%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경제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해 리세션(경기후퇴) 진입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통계국(ONS)은 11일(현지시간)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분기와 비교해 0.2% 감소했다. 이는 예상치인 0.5% 감소보다는 다소 소폭에 그친 수치다. 3분기 영국경제는 생활비 상승으로 소비가 억제된데다 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으로 추가 공휴일에 들어가면서 생산활동 기간이 줄어들면서 역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영국경제는 주요7개국(G7) 중에서 유일하게 GDP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2022.11.04 13:29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가 "올해 영국을 강타한 혼란은 1970년대에 닥친 1, 2차 오일쇼크보다 경제적 측면에서 훨씬 더 나빴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2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영국의 경제적 혼란이 40년 전에 일어난 '오일 쇼크' 때보다 영국의 실질소득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베일리의 이러한 발언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금리 인상에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란은행은 3일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해 33년 만에 가장 큰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2022.10.13 09:05
영국 경제가 지난 8월 생활물가 위기로 가계 재정과 기업 활동에 타격을 주면서 기대치 이하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파이낸셜 타임스 등 12일(수)(이하 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과 8월 사이에 국내총생산(GDP)이 0.3% 감소했다. 반면 경제학자 대상 이전 로이터 조사치는 전월 대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6월, 7월, 8월까지 3개월 동안 생산량은 이전 3개월에 비해 0.3% 감소했는데, 이 또한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낮았다. 7월과 8월 사이에 산업 생산은 1.8% 감소했고 서비스는 0.1퍼센트 하락했다. 그랜트 피츠너 ON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산업 생산량 감소의 일부는 북해지역 여름철2021.05.24 16:12
영국경제인연합회(CBI)는 24일(현지시간) 규제와 과세규정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보리스 총리에게 제안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CBI는 유럽연합(EU) 탈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후의 경기회복, 탈탄소사회의 실현을 둘러싼 과제들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이같은 제안을 했다.CBI는 올해를 전환점으로 경제정책을 통해 오랫동안의 저생산성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CBI의 토니 댄커 사무총장은 “영국으로서는 경제와 사회를 바꾸는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면서 “영국경제의 성장과 경쟁방식에 대해 큰 도박을 할 절호의 찬스”라고 말했다.CBI는 규제당국에 대해 혁신과 기술훈련을 촉구하기2021.04.07 09:29
국제 유가가 6일(현지시각)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 영국의 경제봉쇄 완화 전망, 이란산 원유수출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2%(0.68달러) 오른 배럴당 59.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같은 시각 영국 런던의 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5월 인도분도 1.3%(0.83달러) 오른 배럴당 62.98 달러에 거래됐다. 원유시장은 이날 긍정으로 나온 미국과 중국의 서비스 부문 주요 경제지표가 글로벌 원유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날 미2020.09.12 05:49
일본과 영국은 사실상 자유무역협정(FTA)인 새로운 경제동반자협정(EPA)을 타결했다고 닛케이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상과 리즈 트러스 영국 국제통상장관은 화상전화 협의를 통해 양자간 EPA에 대체로 합의했다.이로써 일본과 영국은 통상협정안에 정식 서명과 함께 양국 의회의 비준을 거쳐 221년 1월1일 발효하기로 했다.EPA이 발효하면 영국이 일본에 수출하는 품목의 99%는 무관세 적용을 받게 된다.양국 EPA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사이에 맺은 EPA의 우대관세를 대체로 답습한 내용이다.모테기 외상은 협의 후 기자단에 "일본과 EU 간 EPA에서 일본이 얻은 이익을 계속하고 일본기업의 비2019.02.12 09:50
2월 11일 월요일(미국시간 기준) 세계시장은 미-중 무역협상과 영국 경제성장 악화 등 즐비한 글로벌이슈에도 이례적으로 강 보합세를 보였다. 전날 MSCI 세계지수와 선진국지수는 강 보합권이었다. 한편 신흥국은 약보합세 를 기록했다. 가장 큰 이슈는 미-중 관계였다. 미국 해군이 중국과 민감한 군사 분쟁 이슈 지역인남 중국해(난사군도)에 진입하면서 중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는뉴스에 시장은 긴장했다. 중요한 미-중 무역협상을 앞에 두고이례적인 군사 충돌 위협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시장을 실망 시킨 미-중의 정상회담 보류 뉴스가 3월 중 계획되었다는 소식으로 업데이트 되며 시장은 불안감은 일부 해소했고, 중국 외무부 대2019.01.31 14:00
영국이 유럽연합(EU)을 이탈하는 기한까지 앞으로 9주가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사태를 타개할 길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영국 경제에 대한 쇼크를 완화하기 위한 이행 기간을 확보할 수 없을 가능성마저 높아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현실감을 더하는 영국의 '합의없는 이탈'은 사회와 경제에 도대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정부와 금융 당국, 그리고 언론과 사회·경제 각층의 전문가들의 전망을 총정리해 경제, 무역, 항만, 재정, 통화, 주가, 채권 등 항목별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 ■ 영국경제 최악시 8% 축소 가능성 잉글랜드은행(중앙은행, BOE)은 브렉시트의 경제2019.01.18 09:13
국제통화기금(IMF)의 게리 라이스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영국이 조건 등을 합의하지 못한 채 유럽연합(EU)을 이탈하는 것은 영국경제에 가장 큰 단기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기자단에게 EU이탈(브렉시트)은 현재의 EU와의 ‘마찰이 없는’ 단일시장에 대한 장해가 되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의 이탈이든 영국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탈을 둘러싼 합의 및 EU와의 장래관계에 대한 구조 없이 이탈하는 사태가 되면, 영국경제에 가장 큰 단기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 미국의 일부 정부기관 폐쇄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영향을 추측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하면서도, 장기화할수록2017.11.24 16:38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 영국 경기가 침체되면서 20년 이상 임금이 오르지 않고 세계 5위 경제국 지위를 잃을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 재정연구소(IFS)는 브렉시트 후 영국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가 어렵다고 전망했고 레졸루션 재단도 1950년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장기간 생활수준 저하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IFS는 2021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3월 시점에서 예상한 3.5%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영국 경제에 650억파운드(약 94조원)의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10년은커녕 20년간 소득 증가가 없을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IFS는 2007년 2만4500파운드였던 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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