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8 16:07
독일 배달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우아한형제들 조건부 인수 요구를 수용하면서 배달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배달 시장 1위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다. DH는 자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를 두고 배달 시장 2위 배달 앱 '요기요'와 '배달통' 등을 보유하고 있다. DH는 지난해 12월 우아한형제들 지분 약 88%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공정위에 기업 결합을 신청했다. 당시 DH가 평가한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가치는 약 40억 달러(한화 약 4조 7500억 원)로 국내 인터넷 기업 인수합병(M&A)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다. 그동안 심사를 진행한 공정위는 DH가 DHK 지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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