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11:56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8~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더블유엠(WM, Waste Management) 2026 심포지아’에서 K-원전의 기술력을 선보였다.24일 한수원에 따르면 '더블유엠 심포지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학회로,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아 약 45개국이 참여했으며, 한수원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함께 ‘팀 코리아’로 참가했다.팀 코리아는 특별 세션 발표에서, 국내에서 진행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사용후핵연료 기술 △원전해체 분야 기술 개발 동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와 함께 전시 부스를2026.02.11 16:35
현대건설이 미국에서 원전 분야 기업들과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 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건설 관계자는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에서 추진 중인 마타도르(Project Matador)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 네트워킹을 다졌다”고 말했다.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는 아마릴로 외곽 2335만㎡에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HyperGrid™)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2025.12.15 14:42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술 경쟁력 고도화 및 도전과 창의의 문화 확산을 위해 ‘천사과제 최종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15일 한수원에 따르면 ‘천사과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한수원이 올해 처음 신설한 제도다.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원자력 기술 등 성공 시 파급효과가 큰 혁신 연구 주제에 대해 한수원 직원들이 모여 연구개발을 하는 것이다.한수원은 △건설비용 저감 △AIoT 환경 구축 △장주기 무결함 핵연료 △방사성폐기물 저감 △초고온·내부식·초내열 재료 등과 연계된 총 7건 과제를 선정, 올해 3월 연구에 착수했고, 직원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도전적 연구에 몰입2025.12.12 14:41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신규 원전 발주사와의 기술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12일 한수원에 따르면 체코 신규 원전 발주사인 EDU II(Elektrarna Dukovany II) 대표단은 지난 1~11일 한국을 방문해 설계 절차 협의 및 설계 과정 참관, 사업친숙화 특화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기술 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에는 EDU II 신규 원전 총괄 관리자 등 총 53명이 참여했다.대표단은 1일과 2일 신규 원전의 설계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기술 본사를 방문해 원전 설계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관련 설계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양측은 주요 기2025.08.13 11:39
미국·프랑스·중국·러시아·한국 등 5개국이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용량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원전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테크리드와 더내셔널뉴스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전 공급국 자리를 크게 굳혔다.◇ 미국·프랑스·중국·러시아·한국, 세계 원전 용량 3분의 2를 차지올해 6월 기준 IAEA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31개국에서 416개의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으며, 총 순 발전 용량은 376기가와트(GW)에 이른다. 이 가운데 상위 5개국이 전체 용량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미국 에너지정보2023.06.12 17:26
한국수력원자력이 중국 친산원전 압력관 교체 기술지원 1단계 교육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수원은 친산원전과 지난해 약 6억원 규모의 압력관 교체 기술지원 1단계 교육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5일부터 20일간 한수원 직원 등 5명이 중국 현지에서 친산원전 경영진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한수원은 압력관 교체 경험을 보유한 협력기업인 성진원자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강의교재를 개발하기도 했다. 특히, 강의와 별도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한수원이 월성1호기 압력관 교체를 위해 독자 개발한 장비와 절차서, 경험보고서에 대해 소개했다. 친산원전의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계획 등 폭넓은 논2023.04.28 10:01
한미 양국이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의 원전기술 소유권관련 소송의 조속한 해결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청정에너지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원전·수소·재생에너지·청정에너지 기술 협력 등 에너지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웨스팅하우스는 한전과 한수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미국 법원에 한국형 원자로 'APR-1400' 수출을 제한해 달라는 청구다. APR-1400이 자사 기술 기반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미국 에너지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2021.10.21 10:11
두산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UAE) 지역 원전 정비사업을 수주해 원전 관련 기술력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두산중공업은 UAE 원전 운영기업 나와에너지(Nawah Energy Company)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계획·예방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 총 4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의 하나로 진행되는 계획·예방 정비 공사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동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를 대상으로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터빈·발전기를 비롯해 원자로 계통 주요 기기를 점검한다. 향후 바라카 원전 1~4호기가 모두 상업2020.11.04 12:30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세계 흐름'에 발맞춰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정부는 탄소중립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를 아직 제시하지 않고 있다. 또한, 정부는 국내에서는 더 이상 원전을 짓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해외에서는 원전 건설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국내 최대 에너지 기업 한국전력도 ‘국제사회 요구’에 따라 향후 해외 석탄발전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에서는 강원 삼척 등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 중이다. 이처럼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모순되고 종잡을 수 없지만 그 정책결정 과정을 들여다보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른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전국 61개2020.10.07 06:00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연구개발한 신기술이 지난 1986년 사상 최악 원전 폭발사고로 기록된 우크라이나(당시 소련) 체르노빌 원전을 친환경으로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된다. 6일 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초 우크라이나 국영 체르노빌 원전 관리기관 SAUEZM(The State Agency of Ukraine for Exclusion Zone Management, 현지어 ГАЗО(GAZO))와 체르노빌 원전 해체작업이 포함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연구개발에 기술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크라이나 뉴스매체 우니안(УНІАН)도 지난 2일(현지시간) GAZO 기관공식 페이스북 발표를 인용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GAZO 간 MOU 체결 소식을 전했다.2020.09.09 06:30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국내에서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아온 두산중공업 원전기술이 미국에서 화려한 백조로 부활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그동안 탈원전 정책 여파로 극심한 원전 수주 가뭄을 겪었다. 그러나 미국 원전 설계업체 뉴스케일(NuScale Power LLC)이 세계 최고 원전 설비 기술을 가진 두산중공업을 눈여겨 봤고 지난해 두 회사는 소형원전모듈(SMR)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협업을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두산중공업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전(SMR) 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형모듈원전 모델2019.11.05 18:32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중수로형원전소유자그룹(COG)과 공동으로 '제15차 기술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4~6일 사흘간 경북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술회의에는 IAEA, COG 등 국제기구 원전 전문가를 비롯해 루마니아, 캐나다, 중국,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인도 등 6개국의 원전 운영사, 설계사, 규제기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는 안전문화, 설비개선, 기기신뢰도 등 8개 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중수로형 원전의 운전과 정비경험 사례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IAEA, COG 등 국제기구와 단체의 안전문화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한수원은 중수2019.06.18 22:28
한국형 원전 핵심기술 해외유출 의혹과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국가정보원 등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SNS에 불만 섞인 투의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 18일 정 사장은 기술유출 의혹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무런 확인 없이 사실을 부풀려 대규모 기술이 유출된 것으로 보도됐다. 추후에 시시비비를 다시 분명하게 가리겠다"며 작심한 듯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원자력 인력이 해외로 나가는 것은 원자력안전법상 부장급 이상 원전관계 공기업·연구기관 종사자는 3년간 국내에서 심사없이 취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그나마도 2008년이든 2012019.04.21 10:54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러시아, 중국 등에 뒤처져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 시장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한국 기업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 내 일부 관료들은 한국 등 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사우디 핵개발 프로그램을 엄격히 감시하려는 미국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은 사우디 원전시장에서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한수원 등 외국 에너지 기업들과 '팀 USA'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계획이 실현되면 미국 기업들이 사우디 원전 시장에서 러시2019.03.05 10:31
중국이 제3세대 원자력 기술을 앞세워 전세계 원전건설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5일(현지 시간)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제3세대 원자력 기술을 기반으로 아르헨티나, 이집트, 영국 등 20 개국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하는 과정을 밟는 등 원자력 강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2030년에는 원자력 강국으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중국은 현재 여전히 석탄발전에 의존하고 있고 2030년까지 화석연료가 중국에너지 생산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 수년 동안 원자력을 포함한 중국의 에너지 정책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특히 원자력 강국에 대한 야심은 중국내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 베이징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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