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05:40
세계 굴지의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가 코트디부아르 사업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현지 노동자들의 단체협약을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동자들은 회사가 매각 후 해고에 대비해 퇴직금 보장을 거부함으로써 노조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영국에 본사를 둔 유니레버는 경영난을 겪어온 코트디부아르 법인의 지분 전량을 현지 도매 유통업체 SDTM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매각하고 있다. 직원 약 160명이 일하는 이 법인의 매각 절차는 오는 6월 20일 마무리된다.이번 매각은 법인의 핵심 사업을 제외한다는 점에서 갈등의 불씨가 됐다. 4월 8일 자 내부 메모를 보면, 인수자인 SDTM은2025.03.04 06:51
미국 소비자들이 대형 식품 브랜드보다 중소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글로벌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와 P&G의 수익성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와 가공식품에 대한 피로감을 이유로 기존 대형 브랜드보다 저렴한 중소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니레버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인 ‘헬만스 마요네즈’는 미국 시장에서 ‘듀크스’와 ‘마이크스 어메이징’ 같은 중소 브랜드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 듀크스 마요네즈의 경우 30온스(약 850g) 한 병이 5달러(약 7300원) 이하에 판매되는 반면, 헬만스는 같은 용량 기준 6.492024.03.20 08:45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중 하나인 유니레버 그룹은 비용 절감을 위해 인기 브랜드인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분사하고 7500명의 직원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은 유니레버가 2025년 말 완료를 목표로 즉시 분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아이스크림 사업은 암스테르담에 있는 별도의 본사로 이전 과정에 있다고 보도했다. 유니레버는 매그넘(Magnum)과 벤앤제리스(Ben &Jerry's)와 같은 인기 브랜드의 아이스크림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분사와 감원 소식에 유니레버 주가는 이날 런던증권거래소에서 3.08% 상승했다. 유니레버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3% 가까이 하락했었다. 유니레버는 회사 분사 후 한 자릿2024.03.19 20:12
유럽 주요 3개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영국을 대표하는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가 대규모 감원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유니레버는 현지 시간 19일 개장 전 "거시적 경제 상황을 고려해 향후 3년에 걸쳐 8억 유로(약 1조1600억원)대의 비용 감축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7500명 전후의 직원에 대해 감원 조치를 취하는 한편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분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현재 약 12만8000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며, 이에 따르면 7500명은 전체 직원의 5.8%에 해당한다. 유니레버 아이스크림 사업부에선 '매그넘', '벤 앤 제리스' 등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들을 운영2022.12.09 05:58
영국의 생활용품 다국적기업 유니레버는 '클론다이크'나 '블레이어즈' 등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유니레버가 이들 브랜드를 최대 30억 달러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소식통은 전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매그넘’과 ‘벤앤드제리’ 등 브랜드는 이번 검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유니레버측은 이와 관련된 질의에 답변을 회피했다.유니레버는 매각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매각을 단념할 가능성도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유니레버는 올해 영국제약업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컨슈머헬스케어부문 사업인수를 3차례나2022.10.27 14:27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 유니레버(Unilever plc)는 잠재적인 발암 물질 성분이 함유된 ‘도브 드라이 샴푸 불륨 앤 풀니스’ 등 19개 제품을 리콜했다. 유니레버는 발암 물질로 분류되는 벤젠 우려 때문에 도브(Dove), 수아브(Suave), 트레제메(TRESemme) 등 자사 인기 브랜드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인체 발암 물질로 분류되는 벤젠에 대한 노출은 흡입, 섭취 또는 피부 접촉을 통해 발생할 수 있으며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백혈병 및 혈액암을 비롯한 암을 유발할 수 있다.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인간은 담배 연기와 세제를 통해 매일 벤젠에 노출되고 있지만, 이러한2022.01.20 10:22
영국의 글로벌 생활용품사 유니레버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제약사 클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일반의약품부문에 대한 매수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니레버측은 GSK측이 거부한 기존 제시가격을 상향조정하지 않을 방침을 나타냈다.이같은 소식에 유니클로는 미국증시에서 10.1% 급등했으며 GSK는 2.8% 하락했다.유니클로는 500억 파운드(680억 달러)에 GSK의 일반의약부문을 인수하는 매수안을 제시했다. GSK는 “근본적으로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매수안을 거부했다. GSK는 올해 중반에 일반의약품 부문을 상장시킬 계획을 유지하면서 사업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했다.유니클로는 발표문에서 “이같은 점을2022.01.18 06:33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생활용품 업체 유니레버(Unilever)가 17일(현지시간) 자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소비자헬스케어 부문 매수와 관련, GSK의 인수 거부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으로 매우 적합하다”며 인수계획을 추진할 방침을 재차 밝혔다. 유니레버의 주가는 이날 8%나 떨어졌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500억파운드(684억달러)로 GSK의 소비자헬스케어 부문 매수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GSK는 “근본적으로 과소평가됐다”면서 유니레버의 제안을 거부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유니레버가 매수액을 상향조정하지 않는 한 GSK는 협상에 나서지 않을 방침이다.GSK의 주가는 6% 상승하며 지난 2020년 5월2022.01.16 14:02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이 유니레버가 화이자와 공동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 제품 부문을 500억 파운드(약 81조3600억 원)에 인수하는 제안을 거절했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GSK는 지난해 12월 20일 제안 받은 현금 417억 파운드(약 67조8600억 원)와 유니레버 주식 83억 파운드(약 13조5000억 원)를 포함한 3가지 인수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에마 웜슬리 GSK 대표는 "유니레버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소비자 건강관리에 대한 가치와 잠재력을 근본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유니레버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이유다. 대신, 우리는 올해 중순에 소비자 헬스케어 부문을 분리하여, 세계2021.09.27 12:54
환경오염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기후변화 회의 공식 후원자로 나서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영국 매체 UK 투데이(UK TODAY NEWS)는 26일(현지시간) 유니레버, SSE, 샌즈베리, 레킷 등의 기업들이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중요한 유엔 정상회담에서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고 보도했다. 환경운동가들은 회담을 주최하는 영국 정부가 대기업의 영향력을 허용함으로써 ‘그린워싱(greenwashing)’을 방관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처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린워싱이란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이2021.07.23 13:10
글로벌 유지업체 유니레버(Unilever)가 원자재, 포장, 운송비용이 상승하면서 10년 만에 가장 극심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iNewsly Media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레버 앨런 조프(Alan Jope) 최고경영자(CEO)는 표백제, 마요네즈, 매그넘 아이스크림 제조사들이 2분기에 원가 상승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초 마진이 18.8%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조프 CEO는 "우리 비용 인상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는 첫 번째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자체 사업에서 절감 효과를 찾아야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가격 인상을 감수해야 하는 규모이다"라고 밝혔다. 영국 믹서기 제조사 피버 트리(Fever-Tree)는 22일2021.04.02 13:27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탄소 라벨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브 비누로 유명한 유니레버는 자사 제품 7만 개 모두에 대해 탄소 라벨을 도입할 방침이며 현재 탄소 정보를 수집하고 표시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니레버는 지속 가능하다고 인식되는 브랜드 매출이 그렇지 않은 브랜드보다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버섯을 원료로 하는 고기 대체 브랜드인 퀀(Quorn)은 일부 제품에 대해 탄소 발생, 즉 농장에서 진열대까지의 탄소 배출량을 모두 평가하기 시작했다. 이 수치는 회사의 모든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타낸다. 스웨덴의 귀리2021.03.26 11:01
터키 공정경쟁당국은 유니레버가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 6100만 달러(69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현재매체 데일리사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과징금은 유니레버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판매점에서 경쟁사 제품의 판매를 막는 등 사실상의 배타성을 만들어 경쟁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 사실임이 밝혀진 데 따른 것이다. 공정경쟁당국은 유니레버가 100㎡ 이하 규모의 판매점 경쟁을 막았다며 냉장 저장고 용량의 30%를 다른 업체 제품에 의무적으로 할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터키에서 알기다, 매그넘, 카르테도르, 코르네토 등의 브랜드로 아이스크림 사2020.11.03 10:18
식료품과 일상용품 다국적기업 유니레버의 네덜란드와 영국 법인 간 국경을 초월한 합병이 영국 고등법원의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니레버 NV의 암스테르담 상장 주식은 11월 27일 금요일 이후 거래가 중지된다. 새로운 합병 주식은 11월 30일 월요일 런던에서 거래가 시작된다.영국의 레버 브러더스(Lever Brothers)와 네덜란드의 마르하리너 위니(Margarine Unie)가 1929년에 합병해 탄생한 유니레버는 현재 런던과 로테르담 두 곳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다.이 소비재 대기업은 법안으로 통과될 경우 110억 유로(약 127억9000만 달러)의 '퇴장세'를 부담시킬 수 있는 네덜란드 야당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이 계획2020.09.04 10:26
세계적 생활용품업체인 유니레버는 2030년까지 10억 유로를 투자해 화석연료성분을 세정제품에서 배제해 제품생산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의해 생성되는 탄소배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모(Omo, 시프(Cif), 선라이트(Sunlight) 및 도메스토스(Domestos) 브랜드로 생산되는 가정용 용품은 석유화학제품 대신에 식물 및 다른 생물자원, 해조류 및 폐기물 등의 해양자원으로부터 만들어진 성분을 사용한다고 유니레버측은 설명했다.클리닝제품과 세탁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은 라이프사이클 전체에서 홈케어부문의 탄소배출량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유니레버는 이같은 조치로 탄소배출량이 5분의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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