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10:00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도 해외에서 발급받은 비자(VISA)카드로 할부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해외 발급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갖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세계면세점은 국내 핀테크 기업 딜미(DealMe)와 손잡고 국가 간 신용카드 할부 결제 서비스 ‘나누페이(NanuPay)’를 명동점에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나누페이를 이용하면 해외에서 발급된 비자카드 소지자가 별도 앱을 내려받거나 새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기존 카드로 결제 시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매장에서 해외 발급 카드로 결제하면 대부분 일시불로만 처리됐는데, 이번 도2026.06.05 10:29
원·달러 환율이 1530원 선을 돌파하면서 스테인리스 수입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향후 입고 물량의 수입원가가 현재 판매가격을 웃도는 ‘원가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유통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5일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30원 선까지 오르면서 수입재 수급과 가격 불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 내수 가격과 아시아 지역 거래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율 상승이 이를 상쇄하면서 국내 수입원가는 오히려 높아지는 모습이다.현재 주요 밀들의 304 냉연 오퍼가격은 톤당 24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환율 1530원을 적용하면 향후 7~8월2026.05.05 18:30
2025년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이 일면서 방한 외래 관광객은 1893만65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팬데믹 극복을 넘어, K-컬처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의 저력이 실제 글로벌 방문 수요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대한 요구도 한층 더 커지고 있다.최근 K-콘텐츠의 제작과 유통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자본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한국적 요소를 적극 활용하면서 해외에서는 이러한 콘텐츠가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와 관광에2026.03.29 09:00
유통업계 주총 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각사는 성장과 개선을 거론했다. 지난해보다 나아지겠다는 것은 비슷했지만, 구체적인 전략은 달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핵심 점포의 고객 경험 가치를 강화하고,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전면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옴니채널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출점을 2029년까지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은 2027년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더현대 부산’을 개장하고, 2028년에는 경북 경산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9년에는 광주광역시에 차세대 복2026.03.03 14:30
K라면 수출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한국 식품 수출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매운맛 트렌드와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해외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K푸드 수출액은 103억7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했다. 이 가운데 라면은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에서도 소비가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해외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한국 라면 입점이 늘어나며 판매 채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국내 라면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해외 매2026.03.03 14:30
한국 라면 수출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식품 수출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매운맛 트렌드와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해외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라면 수출액은 약 15억달러(약 2조1979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대형 유통망 입점이 늘어나며 판매 채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비전2030’을 선언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섰다.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원, 영업이익률 10%, 해외 매출 비중 61% 달성이 목표다.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농심은 2025년 말 기준 신라면 누적 판2026.02.06 03:45
세계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가 기술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시총 1조 달러' 장벽을 허물며 유통업의 새 지평을 열었다.지난 3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월마트 주가는 2.2% 상승한 126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조 100억 달러(약 1480조 원)를 넘어섰다. 1962년 창립 이후 64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인공지능(AI)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다만 월가 일각에서는 실적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가파르게 올랐다는 '고평가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전통 유통의 반격... ‘AI·디지털’ 입고 아마존 대항마로 우뚝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4일 보도에서 이번 성과2026.01.04 09:00
유통업계의 올해 신년사에는 성장과 혁신이 주요 메시지로 등장했다.업계에 따르면 유통 대기업 총수들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이 두 가지 가치를 강조하며 새해 경영 방침을 밝혔다.신동빈 롯데 회장은 신년사에서 "성장과 혁신을 발판 삼아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올해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가 필수라고 진단하며, 이를 위해 자율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 대응, AI(인공지능)의 핵심 경쟁력 내재화, 그리고 강력한 실행력 발휘를 주문했다.신 회장은 “성장과 혁신의 근간에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다짐이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2026.01.04 08:30
국내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제로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고물가·고환율 장기화와 가계부채 부담이 겹치며 소비 회복 동력이 약화된 가운데 유통 기업들은 외형 확장 대신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에 전략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26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은 0.6%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심리 위축과 고물가와 고환율, 가계부채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내수 회복을 제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같은 환경 변화는 오프라인 유통의 상징인 대형마트의 출점 전략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2026년을 앞두고 대형마트 업계의 신2025.10.08 14:00
초저가 화장품 경쟁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 편의점, 대형마트까지 잇달아 가성비 화장품 라인을 확대하며 ‘3천원대 뷰티’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모습이다.생활용품점과 편의점, 마트 등 업태 구분 없이 저가 화장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 초저가 화장품 유통의 출발점은 다이소로 꼽힌다. 다이소의 화장품 매출은 2021년 52%, 2022년 50%, 2023년 85%, 올해는 144% 늘었다. 입점 브랜드는 약 100곳으로, 반년 만에 60곳에서 66% 증가했다. 판매 품목도 800여 종으로 확대됐다.이에 따라 브랜드 간 입점 경쟁도 치열하다. 브이티(VT)는 3만원대 제품이던 ‘리들샷’2025.10.02 13:30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농축수산물 구매 시 1인당 2만 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서민 체감 물가 안정이 목표이다. 이는 민생 안정과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이다. 이번 민생 안정 대책에는 산불과 호우 피해가 집중된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쿠폰 15만 장 발행 계획도 포함됐다. 재난 피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혜택을 보도록 설계했으며, 지방 관광과 숙박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 추석 민생 대책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준비했2025.09.23 16:57
지오영이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파리기후협약 목표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나선다. 지오영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SBTi는 지난 2015년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다. 기업이 세운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파리기후협약이 제시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 1.5도 이내 제한' 목표와 부합하는지를 심사해 승인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실제 배출 현황과 감축 로드맵, 공급망 관리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며 국제적으로도 가장 까다로운 검증 가운데 하나로2025.09.02 20:00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가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추천 서비스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유통업계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장품·선물·오프라인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챗봇 기반의 AI 추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점포 내 쇼핑 콘텐츠를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AI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출시했다. 외국인용 버전은 지난 7월 현대백화점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개됐으며, 국내 고객 대상 정식 론칭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헤이디는 고객의 관심사나 방문 목적을 기반으로, 백화점 내 브랜드2025.08.28 08:48
최근 국내 IP 시장은 다양한 게임과 영화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의 일환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와 ‘2025 로스트아크 굿즈 스페셜 딜’을 진행하고 있다.도미노피자의 ‘2025 로스트아크 굿즈 스페셜 딜’ 프로모션은 다음달14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도미노피자 자사앱으로 프리미엄 피자(L) 주문 시 로스트아크 굿즈 세트(피규어 콜드컵 굿즈, 로스트아크 카드팩, 게임 쿠폰)와 콜라 1.25L로 구성된 스페셜 딜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스2025.08.08 10:20
쿠팡은 유통업계 최초로 지난달 1일부터 제주산 수산물을 주 6일 항공직송 방식으로 전국 와우회원들에게 새벽배송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와우회원은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 100개 이상 물류 인프라를 통해 전라도·경상도 등지의 전복이나 수산물을 오전에 확보한 즉시 검품과 검수, 송장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산지직송을 해왔다.이에 바다를 사이에 둔 제주산 수산물에 대해선 상품 출고부터 최종 배송까지 쿠팡이 책임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 물류 프로세스에 항공기 운송방식을 결합해 새벽배송이 가능해졌다.제주산 수산물의 항공직송은 출범 한 달 만에 현1
‘해킹 참사·주가 폭락’ 獨 TKMS…캐나다서 韓 한화오션과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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