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23:42
강화군은 지난 14일부터 운영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29일, 연일 이어진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최대 참석 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의 주요 재배 작물인 △고구마 △고추 △포도 △토마토 △인삼 △오이 △수박 △고품질 쌀 생산기술 및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생육 관리 기술, 이상기상 대비 재배 안정화 방안, 병해충 예방 및 대응 기술 등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업정책과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농업인들에2025.12.31 05:00
이상기후 현상 심화로 기후보험이 취약계층의 안전망으로 새롭게 인식되면서 민관의 ‘대중 보험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열이나 한랭 등 기후 질환에 따른 피해가 날이 갈수록 고령층·농가·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직격하면서 민관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해석된다.보험사들은 예측이 어려운 기후환경에 손해율 산정이 어려운 점을 ‘지수형’의 도입으로 한계를 극복해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기후보험을, 민간 보험사인 KB손해보험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겨냥한 날씨보험을 각각 올해 도입했다. 온열이나 한랭 등 기후 질환에 따른 피해가 날이 갈수록 고령층·농가·소상공인 등2025.07.17 05:00
경기침체 속 고물가와 가계대출 부담 등이 커지면서 작년 한 해 보험 소비자들이 해약한 보험 규모만 57조 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수년간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특히 올해 금리 인하에 따른 보험료 인상과 이상기후로 농산물 등 생활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보험 해약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다. 1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험 해지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지급한 환급금 규모는 59조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가입자들이 보험을 직접 해지해서 돌려받은 해약환급금이 57조3801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사정상 보험료를 내지2025.07.11 16:38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을 위한 설비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11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최대전력수요가 지난해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97.1기가와트(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공급 안정성과 발전설비의 무고장 운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경영진을 비롯해 전사 설비 운영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폭염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방안 △설비 운영 우수사례 공유 △무고장·무재해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날 개최된 정부의 전력수급 현장점검 회의 시 당부한 설비 안정운영과2025.05.20 18:46
전라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험에 노출 전 즉시 전남도와 함께 인명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전남도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을 안전지킴이는 △침수·산사태 위험지역의 사전 예찰과 긴급 조치 △고령자,2025.02.09 13:36
길었던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유통가에서는 줄줄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해 일부 식재료 가격이 급등한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로 인해 수입 단가가 높아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가뜩이나 힘든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파리바게뜨는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은 빵 96종과 케이크 25종 등이다.파리바게뜨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3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가격 인상에 따라 '그대로토스트'는 3600원에서 3700원(2.8%)으로 오르고 '소보루빵' 가격은 1500원에서 1600원(6.7%)이 된다. '딸기 블라썸 케이크'는 1만9002024.10.15 05:00
최근 미국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 피해로 현지 보험사들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보험사들의 손실 부담이 가중되는 추세다. 특히 지난 20년간 미국 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피해로 파산한 보험사만 41곳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극한 기상 현상이 더 빈번해지고 격렬해지면서 보험 손실 규모가 2배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4일 금융권과 세계 최대 재보험사 ‘스위스리’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글로벌 보험업의 연간 손실 규모는 1510억 달러로 예상했다. 우리나2024.08.19 16:46
이상기후 현상이 밥상 물가를 끌어 올린 장본인이라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특히 식료품과 과실이 큰 타격을 받았다는 관측이다. 이상기후 영향으로 사과와 배를 비롯한 과실 물가는 0.4%포인트(p) 올랐는데, 이는 전 품목 단위 상승률(0.04%p)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일명 ‘기후플레이션’(기후+인플레이션)을 해결하지 못하면 중장기 과일가격 상승을 잡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19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BoK 이슈노트-이상기후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이상고온, 이상저온, 강수량, 가뭄, 해수면 높이 등 요인을 포함한 기후위험지수(CRI)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추세를 견인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2024.07.22 05:00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지수형 보험' 도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이상기후에 대비 지수형 보험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보여 조만간 국내 시장에도 '날씨형 지수보험’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외에선 미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수형 보험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항공기 출발 지연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이 이르면 내달 선보일 것으로 전망돼 지수형 보험이 잇따를 전망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최근 국내 최초로 항공기 출발이 지연될 경우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에 대2024.05.29 05:00
올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역대 가장 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손해보험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금 지급 규모가 커지면서 손실 규모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손보사들은 매년 1조원 전후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자연재해 보험금으로 지급하는데 올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태풍·홍수·호우 등에 따른 풍수해와 농작물 재해, 자동차 피해가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이상기후로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한파 등 자연재해가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손보사들이 지급한 보험금은 지난 2022년 1조2556억2024.02.26 09:00
최근 이상기후로 폭우와 폭염, 태풍을 비롯해 산불까지 번지면서 '보험사들의 보험'인 재보험 수요와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괌과 하와이 등 대규모 산불과 태풍같은 자연재해 등 발생이 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전 세계에 치명적인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자 '보험사들의 보험'인 재보험 수요 및 비용도 크게 늘고 있다. 보험이 개인이나 기업의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라면, 재보험은 보험사들이 예상치 못한 손실을 입는 상황을 대비해 드는 보험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폭염, 태풍이 잦아지면서 재보험 수요와 재보험료율은 가파른 증가세에 있다. 한국2023.12.27 06:00
미국·영국 등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이상기후에 대응해 온실가스 감축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 공시 의무화가 진행 중이며, 관련 정보를 수집해 보여주는 플랫폼 구축도 활발하다. 우리나라에서도 2년 뒤면 ESG 공시제도가 의무화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금융지주 등 일부 대형 금융사를 제외하면 ESG 관련 준비조차 되지 않아 소극적이라는 평가다.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ESG 성과에 따라 진출 결과가 좌우될 수 있는 만큼 국내 금융회사의 전향적 태도가 요구된다. 26일 금융권과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탄소 감축을 위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특화플랫폼2023.12.27 06:00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금융기관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 목표를 수립한 곳은 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ESG금융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국민연금 등 공적기관 중심으로 진행해 민간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왔던 ESG채권 발행 규모도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개선 목적의 녹색채권은 46% 급감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26일 금융권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발간한 ‘2022 한국 ESG금융백서’ 등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ESG금융 목표를 수립한 금융기관은 전체 171개사 중 45개(26%)에 그2023.10.22 20:00
이상기후 현상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덮치고 있다. 원재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판매가 중단되거나 대체 식재료를 사용하는 모습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외식 브랜드에서 특정 원재료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진땀을 흘리고 있다. 롯데리아는 양상추 공급 불안정에 따라 지난주부터 양상추가 들어가는 메뉴에 양배추를 섞어 팔고 있다. 써브웨이의 경우 생지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빵 3종 제공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이같은 원재료 수급 불안정은 롯데리아와 써브웨이만 겪는 문2023.10.05 18:13
최근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병충해 등으로 글로벌 커피 생산량이 급감한 가운데,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대응에 나섰다.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스타벅스가 기후변화와 병충해 등에 강한 커피 종자 6종을 새로 개발하고, 이를 현지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스타벅스는 최근 병충해와 가뭄, 이상기후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을 견딜 수 있는 아라비카 품종 커피 종자 6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며 중남미에서 주로 재배하는 아라비카 품종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70%를 차지한다. 또 다른 대표 종인 로부스타 품종에 비해 부드러운 맛과 향, 낮은 산미로 인기가 높지만, 재배 과정에서 기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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