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22:00
트럼프발 무역 전쟁과 이에 따른 항공기 인도 지연이 글로벌 항공업계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무역 장벽과 항공기 인도 지연이 글로벌 항공업계의 성장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 월시 IATA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항공은 세계를 더 풍요롭게 만들지만 고립주의와 무역 장벽은 부를 파괴하고 생활 수준을 낮춘다"며 "이러한 상황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IATA는 2025년 항공업계의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366억 달러(약 50조3000억원)에서 360억 달러(약 49조4000억원)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024년 예상치인2024.04.26 06:18
미국 4대 항공사 가운데 한 곳인 대형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25일(현지시각) 폭락했다.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적자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우스웨스트는 보잉의 항공기 인도 지연에 따른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85 → 46 → 20사우스웨스트는 25일 실적 발표에서 보잉으로 올해 인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기 대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당초 85대로 예상했던 전망치를 46대로 낮춰 잡았던 사우스웨스트는 이날 전망치를 그 절반도 안되는 20대로 하향조정했다.애초에 예상했던 85대에 비하면 4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이다.사우스웨스트는 이때문에 하반기 항공기 운용 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항공2024.02.05 14:20
보잉은 일부 737 맥스(MAX) 항공기 동체에서 발견된 새로운 품질 결함으로 인해 약 50대 항공기의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irit AeroSystems)로부터 공급받은 동체에서 두 개의 구멍이 잘못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잉은 이번 문제가 즉각적인 비행 안전 위험은 아니라고 강조하지만, 장기간 금속 피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검사된 47대 중 22대에서 '부적합' 또는 '품질 결함'이 발견됐으며, 운항 중인 일부 737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보잉은 지난 1월 5일 737맥스 9 기종의2023.08.24 11:47
보잉 737 맥스에 또 새로운 품질 이슈가 발생했다.보잉은 최근 공급업체 스피릿 에어로시스템과 관련해 737 맥스 기종의 후압 격벽에 부적절한 드릴링이 확인됐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보잉은 이번 결함으로 단기 인도가 지연될 것이며 올해 연간 인도 목표인 최소 400대의 737기 인도가 가능할 지를 두고 평가 중에 있다고 전했다.이날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보잉 주가는 2.7%, 스피릿 주가는 6.1% 하락했다.지난 4월 공급업체인 스피릿이 후방 동체를 수직 꼬리에 연결하는 브래킷을 부적절하게 설치했다는 품질 이슈가 공개되면서 가장 돈이 되는 맥스 기종의 인도가 계속 지연되는 사례 이후 또다시 품질 이슈가 발생한 것이다2023.06.07 10:26
보잉은 787 드림라이너 기종에서 새로운 제작 결함이 발견되었다며 해당 항공기의 인도가 몇 주 정도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대 항공사 중 하나인 보잉은 이 결함이 비행기 꼬리 부분에 있는 날개 모양의 표면인 수평 안정기의 장착과 관련되어 있다며 그 문제로 즉각적인 안전성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보잉은 인도 대기중인 787 드림라이너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그 결함 정비에 한 대당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보잉은 이 문제가 올해 드림라이너 70~80대를 인도한다는 전체 목표에 영향을 미칠 것2022.02.23 15:17
아메리칸항공은 보잉 787-8 여객기의 배송 지연이 운항을 압박함에 따라 올 여름 국제선 운항을 줄이기로 했다. 항공사는 한 노선의 취항을 연기하고 일부 운항을 잠정 중단하며 운항 횟수를 줄이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잉은 2022년에 아메리칸항공에 13대의 787드림라이너(Dreamliner)를 납품하기로 되어 있었다. 드림라이너는 보잉이 만든 중형 쌍발 광동체 여객기다. 그러나 생산 문제로 인해 올해 항공사에 787-8기 10대만 납품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2023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회사는 아메리칸항공에 여객기 납기 지연에 대해 보상할 예정이다. 보잉의 787드림라이너 기종과 관련된 생산 문제는 현재 한동안 지속되고 있다2021.10.19 09:18
억만장자 존 프레드릭슨이 소유한 해양 시추회사 노던 드릴링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시추선(드릴쉽)을 취소했다고 오프쇼어엔지니어링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던 드릴링은 지난 8월 인도 지연과 계약 위반을 이유로 노던 드릴링의 자회사인 웨스트아퀼라가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시추선을 취소한 데 이어, 같은 이유를 들어 웨스트리브라의 7세대 초심층수 시추선 발주도 취소했다. 노던 드릴링은 지난 2018년 5월 대우조선해양과 초심층수 시추선 2대를 각각 2억9600만 달러에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두 척의 시추선은 원래 시드릴에 의해 2013년에 발주됐다. 시드릴은 2016년 대우조선해양과 납품이 지연되는 것2021.08.19 13:06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의 일부 테슬라 주문 고객들이 차량 인도가 몇 주 또는 몇 개월까지 지연되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상치 못한 지연에 고객들은 비싼 렌터카나 우버·로프트 같은 차량 예약 서비스를 사용해야만 했다. 테슬라는 올해 초 모델S 지연을 인정했지만 배송 문제가 모델Y, 크로스오버 SUV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계속되는 차량 인도 지연은 테슬라가 2018년 일론 머스크가 언급한 '배송물류 지옥(delivery logistics hell)'에 대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테슬라는 2분기에 20만1250대 이상의 차량을2020.08.24 09:00
현대중공업의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안토니오 루나함’ 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안토니오 루나함은 필리핀 해군의 두 번째 최신예 호위함이고, 2020년 5월 역시 현대 중공업이 인도한 ‘호세 리잘함’의 자매선이다. 지난 주 필리핀 해군 참모총장 조반니 카를로 바코르도 제독은 안토니오 루나함이 애초 2020년 10월에 인도 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1분기로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은 최근 국제 무기시장에서 다양한 무기를 구매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로부터 8기의 고속 공격 미사일을 발주한 바 있으며, 필리핀 해병대는 경장갑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분대 로켓 발사기 등을 발주했2020.08.11 14:34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필리핀 호위함 ‘안토니오 루나함(Antonio Lun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도가 미뤄졌다. 로이터 등 외신은 오는 10월 안토니오 루나함이 필리핀 해군 측에 인도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등 문제가 발생해 인도 시기는 2021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필리핀 해군 소속 조반니 카를로 바코르도(Giovanni Carlo Bacordo) 제독은 지난 10일 열린 브리핑이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두번째 호위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 건강이 염려되기 때문에 기존 일정이 연기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호위함 외에 해안기반 대함 미사일 시스템, 해안기반 방2020.08.11 10:49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필리핀의 호세리잘급 호위함 2번함 안토니오 루나함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필리핀 인도 시기가 미뤄질 것이라는 필리핀 해군 사령관의 관측이 나왔다. 안토니오 루나함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필리핀 최초 유도미사일 호위함인 호세 리잘(Jose Rizal)급 2번함이다. 호세 리잘함은 지난 5월 필리핀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됐다.필리핀의 마닐라 불리틴은 10일 필리핀 해군의 지오반니 카를로 바코도(Giovani Bacodo) 해군 중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바코도 중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루나함은 당초 오는 10월 필리핀해군에 인도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여행 제한과 기타 우려2020.03.17 09:53
보잉, 에어버스 등 항공기 제작업체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항공사들이 이동제한에 발이 묶여 보유 항공기들을 격납고에 쳐박아 두는 가운데 굳이 새 항공기를 사들일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로이터는 16일(현지시간) 보잉과 에어버스가 코로나19 후폭풍을 맞아 항공사들에 항공기 인도가 막히면서 주가가 폭락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항공기 제작 업체들은 계약금을 제외하고는 항공기를 인도하는 시점에 항공기 판매대금 대부분을 회수하기 때문에 모든 지출을 대대적으로 줄이고 있는 항공사 고객들로 인해 벼랑 끝에 몰려 있다.항공사들은 예정된 항공기 인도를 미루고 있고, 재무상황이 나은 항공사들도 예외가 없다2019.05.25 08:00
현대중공업과 방위사업청(방사청)이 214급(1800톤급) 잠수함 5번함 ‘윤봉길함’ 의 인도지연 여부를 놓고 소송전을 펼치고 있지만 양측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소송 판결이 예정된 다음달 14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양측간 갈등의 시작은 지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중공업은 그해 해군으로부터 잠수함을 수주해 윤봉길함 건조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군함은 입찰에 의해 수주가 결정된다.양측은 방사청이 윤봉길함에 탑재되는 핵심부품을 조달하기로 계약했으며 현대중공업은 방사청으로부터 부품을 받아 윤봉길함을 건조해 2015년 12월 21일에 윤봉길함을 건넬 예정이었다. 그러나 문제는2017.10.19 19:07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선박이 핵심부품 제작 차질로 인도가 늦어지면서 약 200억원이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이 가스공사로부터 받은 'KC-1 기술적용 LNG선박 건조지연 처리방안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가스공사가 올해 8월 받기로 계약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2척의 인도가 5개월 가량 늦어졌다. 선박에 납품될 화물창 KC-1 기자재인 멤브레인 시트 납품이 제작업체 TMC의 생산기술력 부족으로 지연됐기 때문이다.화물창은 LNG 선박에서 LNG를 저장하는 창고로, 영하 162도의 LNG 압력, 기화 등의 변형에 견디도록 고안, 설계됐다. 그동안 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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