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15:03
7월 1일 새로운 시정 체제 출범을 앞둔 인천시가 임기 말 '인사 알박기' 논란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유정복 현 시장이 퇴임을 불과 20일 앞두고 자신의 선거를 도운 측근들을 공직에 다시 불러들이면서, 인천경실련 등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인천경실련은 논평을 통해 유 시장이 지난 5일 김용배 시민소통담당관을 비서실장으로 전격 임명한 데 이어, 시민소통수석과 홍보기획수석 등 주요 전문임기제 공무원 자리에 대한 채용 절차를 강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선거 끝나자마자 시청 복귀"… '불편한 동거' 떠안은 당선인시민사회가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번 인사 대상자들의 행적과 시2026.04.29 05:00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임기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이후 이사회에 남을지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야후파이낸스는 파월 의장의 임기가 다음달 15일 종료되지만 이사(연준 이사회 위원) 자격으로는 2028년까지 재직할 수 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파월 의장은 오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지막으로 의장 자격의 정책 회의와 기자회견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후에도 연준에 남을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후임 인선 변수 해소…잔류 가능성 다시 부상그동안은 후임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인준 지연이 변수였다.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파2026.04.06 08:40
부산에서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지하차도 통제와 교통 마비 현상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이 제기됐다.6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부산시장 예비후보 정이한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논평을 통해 “비만 오면 닫히는 지하차도로 시민 일상이 마비되고 있다”며 “부산시의 임기응변식 방재 대책과 무능 행정이 문제”라고 주장했다.이날 부산에는 전날(4일)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이 겹치며 오후 5-6시 사이 내성 및 수영 지하차도가 지반침하 등의 우려로 전면 통제됐다. 시민들은 우회로로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를 겪었고 일부 도로는 사실상 ‘주차장’ 상태가 됐다는 것이 선대위 측 설명이다.이는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통제가 일상화된 현실2026.04.01 13:33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다.토스뱅크는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은미 대표는 향후 2년간 토스뱅크를 계속 이끌게 됐다.이은미 대표는 2024년 3월 취임 이후 신생 은행인 토스뱅크가 안정적 토대 위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 특히 성장성, 수익성, 영속성, 건전성 등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져왔으며,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건전성 지표 개선을 통해 은행의 기초체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6.03.26 11:11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서 연임을 확정지었다.BNK금융지주는 2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빈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빈 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연장돼 2기 체제를 갖추게 됐다.1960년생인 빈대인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인사부장,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을 거쳐 2017년부터 2021년 3월까지 부산은행장을 지냈고, 2023년 3월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빈 회장은 부산은행장 시절 지방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전문은행(썸뱅크)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금융과2026.03.25 08:14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임기 내 내국인 기준 인구 70만 명 회복을 목표로 한 ‘주거혁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공약으로 양질의 주택 3만 호 공급 계획을 제시하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발표는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정책 자료 배포 형태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안산의 인구 감소를 ‘도시 생존의 위기’로 규정하며 지난 “2013년 71만 명에 달했던 인구가 계속 줄어 60만 명 붕괴 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하며 “인구는 도시를 움직이는 연료와 같은데, 현재 안산은 그 연료가 바닥나기 직전”이라며 위기감을 강조했다2026.03.19 17:25
수협중앙회가 자금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용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오는 27일까지 자금운용본부장 직위 채용서류를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투자중개업자, 집합투자업자, 은행, 연기금, 보험회사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또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 대학원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경영학 또는 경제학 분야에 대한 강의 또는 연구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자산운용 업무 경력 5년 이상이거나, 규제 및 감독기관에서 자산운용 감독업무 수행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자산운용 업무 경력 5년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자금운용2026.03.19 05: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 만료가 4월 20일로 다가오면서 차기 총재 후보군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현재로선 이 총재의 유임과 교체 두 가지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이 총재보다 매파(통화긴축 선호)색이 짙다고 평가되면서 향후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한은 총재 유력 후보군으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과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 등이 거론된다. 금융권 안팎에선 이들 모두 이 총재보다 매파색이 짙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은 한은 금통위원 시절 번번이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내면서 금2026.03.19 03:00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임기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연준 내부 분열도 뚜렷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8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7~18일 열리고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연준 이사들이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 동결은 유력하지만 반대표가 더 주목WSJ에 따르면 이란 전쟁으로 커진 불확실성은 연준 다수 인사들에게 금리를 서둘러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수 반대표가 나온다면 그 자체로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최근까2026.03.10 16:26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사실상 다섯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이후 같은 날 열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도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이번 안건이 통과되면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연장된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부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김 부회장이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룹 대표로서 성과를 이끌어낸 경영 능력과 조직관리 역량도2026.02.24 15:37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이 7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며, 산업과 정책의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현장 기반 실용 연구’의 방향성을 강조했다.안 원장은 24일 공개한 퇴임 메시지를 통해 지난 2019년 4월 취임 당시 “시장과 괴리되지 않는 시의성 있는 연구를 통해 현장의 판단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세웠다”고 밝혔다.안 원장은 지난 7년은 그 기준이 엄정하게 검증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연구 운영을 ‘현장 기반의 실용적 연구’에 맞게 재정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과제 기획·수행 체계를 점검하고, 산학 세미나를 산업 현안 중심으로 재구성했으며, CEO·언론과의 소통도 강2026.02.22 20:38
해수부 장관 인선이 임기택·황종우 두 후보로 압축되며 부산 기반 해양 전략과 정치적 고려가 맞물린 선택 국면에 들어섰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를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과 황종우 한국해양재단 이사로 좁히고 최종 결정을 앞둔 상태다. 두 달 넘게 이어진 공석 상황을 마무리할 인선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두 후보 모두 부산과 해양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공유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수부 부산 이전 정책과 ‘해양 수도’ 비전 추진 의지를 반영하는 동시에 부산·경남 지역 기반을 강화하려는 인사 전략으로 해석된다.임기택 전 사무총장은 경남 마산 출생으로 부산 한국해양대 출신2026.02.21 19:49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조기 사임설을 정면으로 일축하며 2027년 10월 임기 만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라가르드 총재 단독 인터뷰를 보도하며, 그가 "임기를 끝내는 것이 나의 기본 목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각 18일 라가르드 총재의 조기 사임 계획을 보도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반박성 발언으로, 유럽의 통화 권력 지형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에 불을 지폈다.왜 지금 사임설인가…마크롱의 '인사 선점' 계산이 논란의 뿌리는 프랑스 정치 일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3선 연임을 금지2026.02.19 02:0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8년 임기 만료 시점인 오는 2027년 10월 이전에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T는 라가르드 총재의 사정을 잘 아는 인사를 인용해 라가르드가 내년 4월 예정된 프랑스 대선 이전에 자리에서 물러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라가르드는 지난 2019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에서 ECB 총재로 자리를 옮겼다. 프랑스 출신인 그는 유로존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ECB 수장으로서 유럽 경제 위기 대응을 이끌어왔다.이 소식통에 따르면 라가르드는 임기를 끝까지 채우지 않고 물러남으로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2026.02.03 15:07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3일 올해 첫 회기인 제3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민 중심이라는 초심을 끝까지 지키는 책임의 무게를 다시 새겨야 한다”며 제11대 의회 임기 마지막 해의 각오를 밝혔다.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지난 4년의 여정을 정리하고 다음 의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그간 쌓아온 성과가 다음 의회의 든든한 토대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반 동안 ‘일하는 의회, 책임지는 의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 성과들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게 하는 것이 남은 임기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지방선거를 앞둔 의정 공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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