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06:00
브라질이 자국의 희토류 매장량을 협상 카드로 활용해 미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이 장악해온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미국의 전략과 맞물리면서 최근 완화 국면에 접어든 양국 외교 관계 속에서 자원 협력이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FT는 브라질이 세계 2위 규모의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개발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 같은 잠재 자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계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협상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희토류는 전기차, 드론, 레이저 유도 무기 등 첨단 산업과 군사 기술에 필수적인2021.07.02 08:29
자원·에너지 공기업에 '탈(脫)원전 리스크'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지난달 30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2019년 10월 국회가 경주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을 감사원에 감사 청구했고, 감사원은 지난해 10월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결국, 검찰은 백운규 전 장관과 채희봉 전 비서관을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정재훈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로 각각 기소함으로써 '월성 원전2020.03.11 10:00
한국석유공사가 이명박 정부 시기에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사업으로 실추된 '대한민국 대표 자원 공기업'의 신뢰와 위상을 되찾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강도 긴축경영과 비수익 해외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국내외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강화된 재무 역량을 고수익 해외 자원개발에 투입해 '수익 실현 공기업'으로 이미지를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10일 공공기관경영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석유공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드녹 온쇼어(ADNOC Onshore) 육상유전사업 참여비 변경 및 지급보증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 의결로 석유공사는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아드녹 온쇼어 육상유전 개발사업의 지분 02019.10.15 17:06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대표 공기업으로 꼽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투자한 자원기업들의 영업손실액이 모두 1조 6000억원으로 파악돼 ‘투자금 회수’에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졌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광역시 서구갑)이 광물자원공사의 33개 투자사 중 재무현황 확인 27개를 분석한 결과, 공사가 자회사와 출자사의 지난해 영업손실액 규모가 총 1조 5762억원이었다. 손실 규모는 광물자원공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4134억 원, 출자사 5708억 원, 재출자사 5886억 원이었다. 송 의원은 “재무현황 미확인 5개사를 포함할 경우 광물자원공사의 투자 손실액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2019.10.03 14:20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로 타격을 입은 자원 공기업들이 여전히 재무 안정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이 3일 국회 예산정책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41곳의 총 부채는 182조 12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조 3643억 원이 더 늘어났다.지난해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채 증가액은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공공기관 부채 증가액 7조 7000억 원보다 많은 수치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총 부채 증가는 해외자원개발 실패 이후 지속되는 현상으로 2009년 91조 4289억 원에 비교하면 9년새 2배2018.10.31 05:00
“전 정부의 실패한 자원외교가 문제로 떠오르면서 현 정부는 자원탐사 쪽에는 아예 눈을 돌려버린 상황입니다. 하지만 과거 해외 유전 매입 당시 우리가 기술을 갖고 있어 직접 검증하고 샀다면 그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저희는 내년 1월을 목표로 자원탐사 결과를 3차원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치 그래픽디자이너들이 오토캐드를 쓰듯 사용하기 쉬운 것을 말이죠. 이를 이용하면 국내 서해안과 포항 일대 재탐사는 물론 해외 유전 매입 시 정확한 자원 부존량까지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자원탐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신창수 서울대 자원에너지학과 교수와 손잡고 최근 자원탐사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 이동학 코2015.04.11 09:42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북한산 형제봉에서 죽은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반쯤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등산로를 따라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산속으로 30m 더 들어간 곳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다.성 전 회장은 9일 오전 5시 11분쯤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간 뒤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전 8시쯤 자택에서 성 전 회장이 없는 것을 확인한 운전기사와 아들이 신고했다. 성 전 회장은 자택에 혼자 살고 있고, '어머니 묘소에 묻어 달라'는 내용의 유서는 자택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성 전 회장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2014.11.19 21:24
MB정부 VIP 자원외교MB정부 VIP 자원외교를 향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칼끝’이 날카로워지고 있다.MB정부 VIP 자원외교로 체결한 MOU 45건에 대한 투자 회수금액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총리급, 특사가 직접 나서서 체결한 상대국 또는 기업과의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1조4000여억원이 투자됐지만 현재까지의 회수금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새정치연합 MB정부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진상조사위원회 노영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VIP 자원외교는 대부분 실패했고 향후 2조원을 더 쏟아 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 위원장에 따르면 이 45건의 MOU중 이명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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